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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노토강진 피난생활…日 피난민 '역외 이주'도 검토 2024-01-08 12:19:39
피난민 주거지 확보는 중요한 과제였다. 열악한 주거 환경이 지진 피해 주민들의 희생을 더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2016년 27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 때도 주택 붕괴에 따른 압사 등 직접 사망자에 이어 유관 사망자가 증가한 이유로 주거 환경 대처가 늦어진 점이 꼽힌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눈썰매장 사고 중상자들, 놀러간 소방관이 살렸다 2023-12-26 17:02:39
"압사 위험이 있으니 잔해더미에 올라가지 말라는 등의 통제를 잘 따라주고 힘이 닿는 대로 함께 열심히 구조 작업을 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4시 29분께 이 눈썰매장에서 비닐하우스 형태의 이동통로가 무너져 10여명이 깔렸고 3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다. 시 당국은 눈썰매장에...
명동 일대 인파 쇄도…"압사당할 것 같다" 2023-12-24 21:03:00
"압사당할 것 같다", "오늘 잘못 나온 것 같다"는 목소리가 많이 들렸다. 서울중앙우체국 앞은 맞은편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미디어 파사드를 구경하는 사람들과 이동하려는 사람들이 겹쳐 특히 북새통을 연출햤다. 경찰과 안전요원들은 호루라기를 불고 경광봉을 흔들며 "안전사고가 날 수 있으니 이동해달라"고 반복해...
인권단체 반발하는데…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주민 이주 강행" 2023-12-09 12:53:06
앙코르와트 유적을 관리·보존하는 압사라 당국(Apsara Authority)과 캄보디아 정부가 자신들의 조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유네스코를 팔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에 유네스코는 앙코르와트 보존을 위해 캄보디아 당국에 주민 이주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앙코르와트는 지난 2019년 한해에만 200만명이...
"공공기관 이전으론 지방소멸 못막아…권역별 '메가시티' 키워야" 2023-12-07 18:50:18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도 과거 압사 사고와 유형이 달랐다. 경찰이 개입할 근거가 마땅찮았다. 이를 계기로 사람이 너무 몰리면 경고가 뜨는 인파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전국 54만 개의 CCTV도 2027년까지 전부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하는 ‘지능형 CCTV’로 바꾸려고 한다. 김대훈/최해련 기자 daepun@hankyung.com
"콩고서 군 모집에 지원자 몰리며 37명 압사" 2023-11-21 22:17:35
압사"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아프리카 중서부 콩고공화국 육군 모집장에 지원자가 몰리며 37명이 압사했다고 AF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 콩고 수도 브라자빌 중심부의 미셸 오르나노 경기장에서 군 지원자가 출입구로 한꺼번에 집중되는 바람에 대규모 인명피해가 났다....
민주당 총선기획단, 출범부터 '친명' 논란…비명계 '반발' 2023-11-01 17:08:42
신현영 의원은 계파색이 옅지만, 지난해 10월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명지병원 재난의료팀의 닥터카를 적법한 자격 없이 탑승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박영훈 부의장은 원외 청년 몫이다. '혁신계'를 자처하는 당내 비명계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이같은 총선기획단 인사가 발표되자 '이재명 대표...
이태원 참사 1주년…민주당 "與, 특별법 제정 협조하라" 2023-10-26 11:01:38
10월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 1주년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태원 참사의 발생 원인과 참사 전후의 대처 등 사고 전반에...
핼러윈 '경찰 제복' 입었다간…"불법입니다" 집중 단속 2023-10-26 07:21:06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일부 핼러윈 참가자들이 경찰복을 입고 다니면서 사고 규모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찰청은 지난해 핼러윈 이후 주요 포털 및 중고 거래 사이트 51개를 점검해 10월 현재까지 총 42건을 시정했다. 이 중 19명을 경찰제복장비법 위반으로 검거했고, 3건을 수사 중이다. 최근에도 중고...
[고경봉의 논점과 관점] 이태원 참사 다큐와 음모론자들 2023-10-25 18:08:52
전 159명이 압사했다. 행인들이 추모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기도하고 흐느끼거나 또는 무거운 표정으로 침묵한다. 누군가는 사회를, 누군가는 정부를 지탄하기도 한다. 새삼 느끼지만 1년으로 치유될 상처가 아니다. 과거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세월호가 그랬듯 이 트라우마도 한참 동안 사회를 짓누를 것이다.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