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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깨진 美연못서 4살 아들 살리고 아버지는 사망 2024-01-29 12:00:20
얼음 깨진 美연못서 4살 아들 살리고 아버지는 사망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에서 50대 아버지가 연못에 빠진 4살짜리 아들을 구하고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고 미 CNN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메인주 카멜 마을의 관리인인 케빈 하월(51)과 그의 아들이 지난 26일 오전 6시30분께 집...
'물고기 학대' 논란에도 "성공적 마무리"…150만명 찾은 축제 2024-01-28 16:16:14
논란에 휩싸였던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15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28일 오후 성황리에 폐막했다. 화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막했던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광객 150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외국인은 단체 관광객을 중심으로 총 8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열기 '절정'…13만명 구름떼 인파 2024-01-27 17:50:37
또 얼음낚시터 주변에 만들어진 맨손 잡기 행사장에도 체험객으로 북적였다. 밤에는 선등거리에 내건 등이 환하게 불을 밝힌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지켜봤다. 축제장 주변 서화산 광장에 조성한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도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고, 밤낚시 프로그램을 즐기는 이들도 있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체류하는...
바람과 눈이 빚어낸 설국 2024-01-25 19:07:22
땅 도호쿠의 해발 1500m ‘수빙(樹氷·얼음나무)’, 그리고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 산자락 아래 산악도시 ‘샤모니몽블랑’이다. ‘아이스 몬스터(얼음 괴물)’라 이름 붙은 도호쿠의 자오에선 기묘하고 압도적 풍경 앞에 모두가 넋을 잃는다. 1924년 최초의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샤모니 몽블랑의 매력은 ‘걸어서 누비는...
日 달 탐사선, 목표지점 55m 거리 착륙…책임자 "100점 만점" 2024-01-25 17:05:00
발휘해줬다"고 평가했다. 달에는 물이 얼음 상태로 부분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돼 원하는 지점에 착륙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핀포인트 착륙 기술을 이용하면 달 표면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찾는 데 유리해진다. 일본은 이번에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다. JAXA는 슬림의 달 착륙을 목표로 하면서...
전기차 충전 어디까지 해봤니…포르쉐 타이칸 "극한 시험 뚫어" 2024-01-24 15:58:48
얼음 지대에서 탁월한 드라이빙을 보여줬다"며 "충전 시간까지 절반 가까이 단축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타이칸은 극한의 열기로 가득한 캘리포니아 데스 밸리에서도 내구 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포르쉐 개발팀은 극한 기후 조건에서의 배터리 충전 시스템과 열 관리 시스템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 플로리안...
일주일 넘게 미국 얼린 북극 한파…이번엔 홍수 위험 2024-01-23 21:45:10
예측된다. 이에 NWS는 아칸소주와 오클라호마주에 얼음 돌풍 경보를 발령하고, 도로 이용 시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CBS 뉴스는 지난주 영하 20∼30도 아래로 떨어지는 이례적인 한파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최소 90명 이상이 저체온증, 낙상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으로 사망한 것...
"당장 온난화 멈춰도 알프스빙하 2050년까지 3분의 1 사라진다" 2024-01-22 06:00:01
계속되면 얼음 절반 사라질 것"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지구 온난화가 당장 멈추더라도 알프스 빙하가 2050년까지 최소 3분의 1 이상이 사라지고, 온난화가 현재 추세대로 지속되면 얼음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로잔대(UNIL) 새뮤얼 쿡 박사팀은 22일 과학 저널 지구물리학 연구...
美전역 덮친 북극한파 '맹위'…일주일새 89명 목숨 앗아가 2024-01-21 22:48:23
얼음으로 뒤덮이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는 일도 있었다. 이번 주말 미 동부 날씨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북극 기단의 영향력은 비교적 따뜻한 미 남부까지 뻗칠 전망이다. NWS의 밥 오라벡 예보관은 “추운 공기가 플로리다 북부까지 남하했다”고 AP통신에 말했다. 조지아주에선 대부분...
극한 추위에 저체온증 사망자 '속출' 2024-01-21 21:28:54
전역에서 혹한이 이어졌다. 오리건주에서는 얼음 폭풍이 몰아쳐 4만5천명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펜실베이니아와 캘리포니아, 뉴멕시코와 인디애나주에서도 정전이 보고됐다. 주말 동부 지역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플로리다 북부까지 한파 경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