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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데스크] 불법농성 계속 방치할 건가 2013-02-03 16:49:39
시신이 든 관을 들고 지난달 30일 부산 영도조선소에 진입했지만, 큰 저항을 받지 않았다. 조합원은 10명에 불과하고 140명은 외부세력인 것으로 파악돼 ‘한진중공업 사태’가 불법투쟁에 의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날 현대차 사내하청노조 역시 불법으로 생산라인 점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를 제지하는 회사...
"금속노조 1200명 난입"…한진重 '무법지대' 위기 2013-02-01 16:52:57
금속노조 조합원 1200여명이 영도조선소를 집단 방문하겠다고 밝혀 농성 장기화와 함께 불상사 등 예기치 못한 사태가 우려된다. 1일 오후 부산 봉래동 영도조선소 안과 건물 입구. 금속노조 조합원들과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노조원들은 사흘째 최씨의 관을 조선소에 안치하고 시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씨의 관이...
[사설] 너무도 다른 한진중공업 두 노조 이야기 2013-01-31 17:18:24
한진중공업지회가 영도 조선소에 문까지 부수고 들어가 이틀째 텐트 농성을 벌이고 있는 탓이다. 특히 이 노조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조합원 시신이 든 관까지 회사 안으로 들여와 회사 측과 대치하고 있다. 회사 측은 크레인농성 같은 극단적인 사태를 피하기 위해 일단 오늘까지 작업을 중단키로 했지만 불법점거에 따른...
"다 같이 죽자는 건지"…한진重 다시 격랑속으로 2013-01-31 16:58:58
직원)31일 오전 부산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정문 앞 회사주자창 건물 주변. 500여명의 현장직원은 작업장에 들어가지 못한 채 노사 갈등으로 회사 문을 닫지나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다. 현장직원들은 지난 30일 오후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합원 10여명과 외부세력 120여명이 지난해 12월21일 목숨을 끊은...
"투쟁깃발 땅속에 묻었다"…한진重 노조의 약속 2013-01-30 17:13:10
이에 앞서 최근 영도조선소를 방문한 해양지원선 실사단과 면담하고 납기 준수와 고품질 선박 건조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노조는 회사 측이 최근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해양지원선과 벌크선 수주에도 적극 참여해 선박 수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주사 설득에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또 회사 외부...
[상장예정기업]제로투세븐 "올해 中 영·유아용품 시장 공략" 2013-01-30 14:42:31
대표는 "지난 2007년 중국 현지 법인인 영도칠무역유한공사를 설립해 자사 브랜드인 '알로앤루'를 선보였다"며 "지난 2011년 중국 시장에서만 1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해외 시장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이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의류...
제로투세븐, 다음달 19일 코스닥 상장 예정 2013-01-30 14:11:13
중국 현지법인인 영도칠무역유한공사를 설립해 최근 3년간 연평균 61.2%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중국 내륙 2ㆍ3선 도시로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성철 제로투세븐 전무는 "올해 마마스앤파파스와 우미슈즈 등 해외소싱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라며 "기존 영업력과 상품력을 키워 글로벌 엔젤산업 선도업체로...
카페베네, 헬스·뷰티 전문점 '디셈버24' 사업 접는다 2013-01-29 16:58:49
사업자인 cj올리브영도 1999년 설립 이후 오랫동안 적자를 면치 못하다 매장이 50곳을 넘어선 2008년에야 흑자로 돌아섰다. 카페베네가 당초 계획했던 증시 상장이 늦춰지면서 자금사정이 빠듯해진 탓이란 관측도 있지만 회사 측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이 회사는 디셈버24를 정리한 뒤 커피전문점의 해외 진출에 집중할...
5년 만에…한진重, 초대형 수주 청신호 2013-01-28 17:06:12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는 소량의 특수선 물량만 소화하고 있을 뿐 주력인 상선 부문은 협소한 부지와 설비 등으로 경쟁력을 잃으면서 생산 직원 절반가량이 휴업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대표노조도 상선 수주 활동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김상욱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이달 중순 발주조선소 실사를...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성원 회장 "행간을 읽는다는 점에서 詩와 회계는 같죠" 2013-01-25 17:31:52
중부지방국세청 소득세과장과 속초ㆍ마산ㆍ영도세무서장을 지냈다. 업무 능력은 물론이고 부하 직원들에게도 신망이 높아 “계속 국세청에 있다면 나중에 국세청장을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잘 나가던 관료였다고 한다.하지만 1986년 초. 그는 돌연 회계법인으로 직장을 옮겼다. “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