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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러 대학가 전쟁 '쉬쉬'… 뒤로는 '부끄러워 죽겠다'" 2022-03-25 21:26:34
기욤 씨와 같은 대학원에 다니며 예카테린부르크로 교환학생을 갔었던 자드(21) 씨는 러시아 교수진은 물론 학생들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일으킨 전쟁을 주제로 이야기하기를 꺼렸다고 전했다. 러시아로 교환학생으로 떠났다가 이달 초 프랑스에 돌아온 자드 씨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첫날은 여느 날과...
[그림이 있는 아침] 러 침공으로 미술계에도 '불똥'…올가 로자노바 '비구상적 구성' 2022-03-18 17:30:05
나온 그림 상당수를 빌려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미술관이 최근 전시를 조기 종료하고 작품을 반환하라고 주최 측에 통보하면서다. 국제 사회의 봉쇄 조치에 대한 러시아 정부 차원의 대응으로 해석된다. 전시 주최 측은 계약서에 따라 전시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전시 예술감독인 김영호 중앙대 교수는...
[우크라 침공] 러시아 곳곳서 반전 시위…"56개 도시서 4천300명 체포" 2022-03-07 09:33:47
줄 알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예카테린부르크에서는 수십 명이 구금되고, 모스크바의 유명 어린이 백화점 안에서 시위자들이 경찰에 구타당하고 발길질 당하는 장면도 영상에 담겼다. 러시아 영외 영토 칼리닌그라드에서는 한 여성이 경찰에 "여기 파시스트 지원하러 왔냐"고 따져 묻는 모습이 트위터도 올라왔다. 과거...
[우크라 침공] 미 여자농구스타, 러시아서 마약 소지 혐의로 구금 2022-03-06 08:32:35
많고, 러시아도 그중 하나였다. 그라이너는 수년간 러시아 UMMC 예카테린부르크 팀에서 뛰어왔다. WNBA 선수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 복귀를 서둘러왔으며, WNBA 측은 그라이너 외에는 모든 소속 선수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출국했다고 이날 밝혔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
러시아 프로팀 독일인 감독, 자진 사퇴…"우크라이나 침공 때문" 2022-03-02 09:37:19
러시아와 선을 긋는 움직임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 출신 안드레이 보로닌은 디나모 모스크바 코치직에서 사퇴했다. 우크라이나 출신 골키퍼 야로슬라프 호지우르도 우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퇴단했다. 반면 디나모 모스크바 독일 출신 사령탑 잔드로 슈바르츠 감독은 "지금 비행기 표를 사서 가버리는...
충청권 4개 시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후보도시 선정 2022-01-26 11:05:02
최종 개최도시 선정은 당초보다 3개월 빠른 오는 10월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Ekaterinburg)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결정한다. 내달부터 8월까지 FISU 실무진의 기술점검과 유치신청서(Bid File)에 대한 협상을 거친 후, 오는 9월 집행위원 실사단의 현장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10월9일 러시아에서 열...
미·러 외교 갈등 속 CIA 국장 모스크바 방문…"양국 관계 논의" 2021-11-03 12:57:04
지난해 12월 영구 폐쇄됐다. 우랄산맥 인근인 예카테린부르크 주재 미국 총영사관도 지난 5월 무기한 업무를 중단하면서 현재 러시아 내 미국 외교 공관은 사실상 모스크바의 대사관만 남았다. 아울러 미국 국무부는 비자 발급 지침과 관련해 러시아를 비자 업무 처리가 어려운 국가인 '집 없는 국가'(Homeless...
미 "러시아인, 자국서 미국 비자 못받아"…대러 압박 강화 2021-10-24 18:39:29
내 미국 외교 공관은 사실상 모스크바의 대사관만 남았다.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던 미국 총영사관은 2018년 문을 닫았고,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의 총영사관도 지난해 12월 영구 폐쇄됐다. 우랄산맥 인근 도시 예카테린부르크 주재 미국 총영사관은 지난 5월 무기한 업무를 중단했다. cjyou@yna.co.kr...
러시아서 열흘 만에 또 가짜술로 18명 사망…"유독 메탄올 함유" 2021-10-17 08:49:44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예카테린부르크에서 18명이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이들이 메탄올이 함유된 주류를 마시고 숨진 것으로 확인했다. 메탄올은 주로 공업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인체에 치명적인 유독 물질이다. 숨진 피해자들은 지난 7~14일 한 일당으로부터 가짜 술을 구입한...
'제국의 향수' 러시아에서 100년 만에 왕실 후손 결혼식 2021-10-02 16:49:55
예카테린부르크에서 그의 아내와 어린 5명의 자녀와 함께 총에 맞아 숨졌다. 그러나 모든 러시아 관리들이 이번 결혼식을 환영한 것은 아니다. WP는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전날 러시아 정부가 이들 부부를 축하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종종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