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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교협 "2000명 증원 철회 후 재논의해야…0명 요구한 것 아냐" 2024-03-25 15:46:14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25일 정부의 2000명 의대 입학정원 증원과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목소리 높였다. 다만 증원 철회 요구가 증원에 대한 절대적인 반대는 아니고, 적정한 수를 찾아야 한다고 여지를 뒀다. 전의교협은 이날 오전 10시 연세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의대 교수들도 사표 행렬…환자들만 '전전긍긍' 2024-03-25 13:44:49
확인됐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평의회에 따르면 교수 정원이 10명인 일부 필수 의료과목에서 8명이 지난주 사직서를 제출했다. 원주의대 교수평의회는 사직결의문을 내고 이날부터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초부터 대학별 긴급 설문조사를 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은...
의대 교수 '무더기 사직' 현실화…"2000명 증원 철회하라" 2024-03-25 12:32:20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간담회 결과에 대해서도 "알맹이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들은 정부가 '2000명 증원'을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전국 40개 의대 대부분 '무더기 사직' 시작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에서...
'고물가·불경기'…밀레이 정책 성토장 된 아르헨 대규모 집회 2024-03-25 09:36:08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느냐'고 묻자 "우리의 권리를 위해 나왔어요"라고 했다. 이스마엘의 모친인 심리학자 록사나(42)는 "군사 독재정권의 끔찍한 만행을 부정하는 현 정부의 태도에 반대한다"고 말했고, 9살 딸과 함께 나온 아구스티나(39·대학교수)도 "아이가 민주주의 가치에 대해 배우길 바라는 마음에서 데리고...
세네갈, '연기·번복' 우여곡절 끝 대선투표 개시 2024-03-24 19:20:44
로이터 통신에 "변화를 원하기 때문에 오늘 가장 먼저 투표소에 나왔다"며 "2012년 이후 우리 사회는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삶이 힘겹다"고 하소연했다. 자신을 어부로 소개한 알리운 삼바(66)씨는 "식량도 물도 학교도 저소득층인 우리에겐 모든 게 비싸다"라며 "모두가 변화를 원한다"고 말했다. meolakim@yna.co.kr...
'79살 아내가 23세 男과 외도'…진실 알게 된 남편 반응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23 09:09:52
걸까요.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달리의 삶, 작품 세계와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금쪽이, 그림 천재 되다스페인 동북부 카탈루냐 지방에는 ‘알 엠포르다’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프랑스 국경과 지중해를 접한 이곳은 시속 129km에 달하는 거센 바람이 수시로 불어오는 동네입니다. 이런 바...
2차대전 기만작전 도맡은 비밀 '유령부대'에 美의회 '지각 훈장' 2024-03-22 16:28:36
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43년 입대, 1944년 6월 노르망디에 상륙한 비밀부대에서 훈련받았다고 한다. 그는 "우리가 한 일은 진짜 부대가 다른 데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도록 독일군의 관심을 끄는 것이었다"고 NYT에 말했다. 제603 위장공병 특수대대에서 일등병으로 복무한 그는 보병사단을 흉내 내기 위해 가짜...
레딧, 美 증시 상장 첫날 48% 폭등…'성범죄자 변호' 논란 조수진, 후보직 사퇴 [모닝브리핑] 2024-03-22 07:02:32
오늘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 다시 모인다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사직서 제출을 앞두고 22일 오후 다시 모입니다. 비대위 소속 학교의 교수들은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뜻을 모았는데,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남겨뒀습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는 이날 재차 회의를 열고 학교별...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통주 브랜드 스타트업 ‘잊힐리야’ 2024-03-21 21:28:00
백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인 에코마케팅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다 퇴사해 현재의 잊힐리야를 창업하게 됐다. “잊힐리야는 전통주를 통해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오늘’을 선물하고자 하는 F&D (Food & Drink) 브랜드 회사입니다. 최근 주류 시장에는 급격한...
50년 모래와 씨름한 그가 말했다, 난 그림자를 그릴뿐이라고… 2024-03-21 18:00:54
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해준 칭찬 한마디가 그를 화가의 길로 이끌었다. 읍내의 배영중학교에 입학하고, 1학년 미술교사였던 나병준 선생이 그를 미술반으로 이끌었다. 미술반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긴 설득 끝에 아버지로부터 서울 유학을 허락받았다. 서라벌예대 부속인 서라벌고에 차석 입학한 그는 1971년 홍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