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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임지영 칼럼까지…최고의 리뷰, '아르떼'서 만나보세요 2023-05-01 18:10:34
오페레타상 지휘자상을 받은 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활동한 380년 역사의 독일 울름시립극장에서 수석지휘자를 지낸 마에스트로 지중배는 음식과 음악을 소재로 한 칼럼 ‘삶의 마리아주-맛있는 음악’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배우, 밴드 뮤지션, 작창가를 겸하는 만능 소리꾼 이자람은 ‘이자람의 소리’에서...
이번 주 꼭 봐야하는 공연·전시 그리고 영화 [한경's pick] 2023-04-12 14:49:41
오페레타상 지휘자상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한 지중배가 잡는다. 2018년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우승한 에스메 콰르텟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경기필하모닉은 이번 무대에서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서곡, 존 아담스의 '완벽한 농담', 베를리오즈의 '환상...
"차이콥스키의 팡파르…팬데믹 이긴 희망의 선율" 2023-01-26 18:01:13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활력 있게 출발한 점,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로 고난을 이겨내는 의지를 북돋운 점,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 e단조로 희망의 빛을 비춘 것이 그랬다. 하나의 시나리오처럼 구성한 이번 음악회의 지휘봉은 중견 지휘자 김광현이 잡았고, 떠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독주를...
'세계 4대 뮤지컬' 고향은 하나…올해 세 작품 한국 관객 만난다 2023-01-10 18:30:04
오페레타(작은 규모의 오페라) 등 19세기 유럽에서 인기를 끈 장르가 웨스트민스터 동부 지역에서 뮤지컬로 변신했다.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캣츠’ ‘미스 사이공’이 모두 이곳에서 태어났다. 네 작품 다 1980년대 웨스트엔드의 거물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제작했다....
김광현·송지원의 하모니로 '포문'…'바순의 여왕' 데르보 지휘자 데뷔 2023-01-09 18:10:18
포문을 연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시작해 송지원의 협연으로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인 송지원은 2012년 칼 닐슨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해 주목받았고, 2017년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미국 밴...
아우슈비츠 울려퍼진 '아리아'…사랑이 있어 인생은 아름답다 [김희경의 영화로운 예술] 2023-01-04 18:24:33
사회적 분위기가 엄숙하게 바뀌었고, 오페레타는 서서히 외면받았다. ‘호프만 이야기’는 이런 위기 속에서 탄생한 오페라 명작이다. 오펜바흐가 오페레타가 아니라 오페라를 만든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오페라는 소설을 쓴 작가 에른스트 호프만이 주인공이다. 술주정뱅이 바람둥이 호프만의 사랑 이야기...
[주말 & 문화] 국립오페라단 신년음악회 등 2023-01-04 18:22:50
첫 공연은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흥겹게 시작한다. 7일은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국립오페라단 2023년 정기공연을 미리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뮤지컬] 캣츠 뮤지컬 ‘캣츠’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6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30개국, 300개 도시에서 7550만 명이 관람한 명작이다....
빈 왈츠·폴카·오페레타로 새해 여는 신년음악회 잇달아 2022-12-29 15:56:27
푸른 도나우강’, 주페의 오페레타 ‘시인과 농부’’ 서곡 등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김민석, 바리톤 김기훈 등이 무대에 올라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레하르의 오페레타 ‘쥬디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즐거운 미망인’...
'오페라의 유령'은 오페라 아닌 뮤지컬?…무엇이 다를까 2022-07-25 17:33:03
‘오페레타’를 뮤지컬의 기원으로 보기도 한다. 오페라는 뮤지컬보다 음악과 노래의 비중이 크다. 거의 모든 대사를 노래로 표현한다. 반면 뮤지컬은 대사와 노래가 구분되는 게 일반적이다. 오페라 성악가에게 가장 중요한 게 가창력이라면 뮤지컬 배우는 노래만큼이나 연기도 중요하다. 오페라 연기자는 ‘가수’로,...
현대 연극의 옷을 입은 구노의 '파우스트'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6-26 20:34:22
속하는 징슈필(대표작 ‘마술피리’)이나 오페레타{‘박쥐’), 오페라코미크(개작 전 ‘카르멘’)는 음악과 대사가 함께 공연됩니다. 일반적인 오페라의 레치타티보 부분을 아예 음악 반주 없이 연극처럼 대사로 진행하는 것이죠. 이런 수준이라면 새로울 게 없기 때문에 ‘오플레이’라는 아리송한 말을 굳이 새로 지어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