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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中 사드보복 상징 '롯데월드 선양' 매각 2024-04-25 18:20:31
백화점, 호텔, 테마파크, 극장과 오피스, 주거시설 등을 아우르는 초대형 복합단지로 조성하려던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 중단은 한국 기업을 상대로 한 보복의 대표 사례로 꼽힐 만큼 상징성이 컸다. 롯데쇼핑 등 롯데 계열사들이 출자한 롯데글로리프로퍼티스 선양은 작년 12월 중국 선양시 황구구 자회사와 주식...
10억짜리가 2억대로…"이제는 못 버텨요" 눈물의 땡처리 2024-04-24 18:31:46
들이고 고층부에 오피스를 둔 아파트형 공장을 뜻한다. 부동산 호황기엔 대출 규제, 전매 제한 등을 피할 수 있어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감정가의 반값 이하여도 찾는 사람이 없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준공된 지식산업센터는 976곳에 이른다. 이 가운데 82.7%(808곳)가 수도권에...
서소문에 '사대문내 최고 높이' 빌딩 2024-04-24 17:23:04
프라임 오피스로 지어질 예정이다. 해당 지구는 서울시의 주요 도시계획 정책인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우선 추진 사업이다. 서소문 빌딩, 중앙빌딩, 동화빌딩을 연계해 통합적인 도심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방형 녹지공간을 만든다. 사업지 간 공개공지가 연계되고 녹지와 휴게시설을 겸비한 생태·광장형...
'신흥 오피스타운' 되는 서소문로…사대문내 최고(高)빌딩 짓는다 2024-04-24 14:26:33
오피스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광화문-종각-을지로-시청을 아우르는 전통 CBD(중심업무지구)의 업무기능을 일정부분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인근 서울역 용산 일대에도 개발사업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서소문 구역은 서소문로를 따라 호암아트홀, 서소문 구역 제11.12지구, 동화빌딩이 동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출퇴근 1시간30분 거리 집값 반토막 난다"…폭탄 경고 2024-04-23 16:00:36
오피스보다 2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긴자의 경우 월 임대료가 7만엔(약 62만원)을 상회해 오피스 임대료의 3배 수준으로 집계됐다. 마사아키 교수는 "주택의 경우 도심 고가 매물은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수도권 바깥 매물은 가격이 하락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도심 바깥에 거주하는 고령자...
LH, 땅 팔고 못받은 돈 6조4000억…2년 새 3배 늘었다 2024-04-08 17:47:37
외곽 등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오피스 용지 가운데 수요 부족과 자금 조달 문제 등이 불거진 곳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연체금도 1조173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말 불거진 ‘태영건설 사태’ 이후 지방 미분양 우려가 커지면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곳이 잇따르고 있다. LH의 토지연체금은...
카카오엔터 권기수·장윤중 닻 올렸다…"콘텐츠 경쟁력 강화" 2024-04-05 10:37:47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전사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하고 열린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하는 등 내부 소통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던 오피스를 판교 중심으로 재구성, 업무 환경의 통합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과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뿐 아니라, 사내 이동 제...
강남 사업장도 '돈맥경화'…"2~3년 뒤 역대급 주택 공급난 올 것" 2024-04-04 18:24:51
조달한 신규 브리지론은 서울 성수동 ‘크래프톤 타운 업무시설 개발사업’ 한 건이다.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80%를 선임차하는 사업인 점을 감안하면 신규 브리지론 시장이 ‘실종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0대 건설사가 올해 새로 추진한 주택사업(신규 브리지론 기준)은 단 한 건도 없다. 기존에 땅 작업이 끝나 본P...
민간이 800억 전액 투자…서울 회현동 '첨단 주민센터' 짓는다 2024-04-02 18:56:11
제시했다. 서울 한복판에 있어 오피스 수요가 많은 곳인 만큼, 민간 투자를 들여 제대로 된 청사를 짓고 민간과 함께 쓰자는 구상이었다. 민간 사업자가 민간 자본으로 시설을 짓되 소유권은 구에 넘기는 BTO(build transfer operate) 방식을 택했다. 민간 사업자는 일정 기간 시설을 운영하며 투자한 사업비를 회수할 수...
왕십리에 '입체도시' 추진…초고층 복합시설 들어선다 2024-04-02 17:37:14
고층 오피스 중심의 비즈니스센터(SBC)와 행정타운, 지하공간으로 이뤄진 콤팩트시티(입체도시)가 추진된다. 왕십리역 일대를 동북권의 광역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게 서울시 구상이다. 서대문구 성산로 지하에는 서부선과 연계해 의료복합연구시설이, 강북구 북한산 자락에는 시민천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서북·동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