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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염증 질환 정복”...줄기세포 분비체 치료제 개발하는 정진바이오사이언스 [긱스] 2024-02-05 18:28:43
나섰다”고 설명했다.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문 대표는 시크리톰이 염증을 줄이고 면역을 조절하는 기능을 연구해왔다. 치료제 개발회사에서도 근무해 중간엽줄기세포의 분비인자인 시크리톰이 가진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해 1월 줄기세포 치료제를 연구한 대학원 선배 등 4명과 함께 회사를 설립했다....
부영, 출산 직원에 1억원…셋째는 주택 [뉴스+현장] 2024-02-05 17:44:52
"외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향후 임대주택 전문관리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현재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에 자녀 1인당 1억 원 지급 ▲자녀 대학 학자금 지급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 수당 지급 등의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권슬기, CG 김지원
아이 낳으면 현금 1억…셋째는 집 준다 2024-02-05 10:49:21
매우 중요하다"며 "외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향후 임대주택 전문관리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부영그룹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내 복지는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에 자녀 1인당 1억 원 지급 ▲자녀 대학 학자금 지급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 수당 지급 등이다.
인구 감소에 외국인에도 현금·상품권 뿌린다 2024-02-04 13:07:37
포항공대(포스텍), 금오공대, 안동대, 대구대 등 4개 대학의 외국인 장학생 40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은 한국어 연수 과정 1년, 석사 2년, 박사 3년간 학비와 체류비를 지원받는 대신 졸업 후 지역에 최소 3년 이상 취업 또는 상위 과정으로 진학해야 한다. 충북도 역시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프로젝트'를...
칸 前파키스탄 총리, '불법결혼'에 징역 7년 추가…총 34년형 2024-02-04 11:45:13
그를 기소했다. 결국 그는 총리 재임 시절 외국 등에서 받은 선물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지난해 8월 수감됐다. 이어 지난달에는 국가기밀 누설 혐의로 징역 10년을, 총리 재임 시절 외국사절단에 받은 고가의 선물들을 국고에서 매우 낮은 가격에 부인과 함께 사들인 혐의로 징역 14년을...
[한경에세이]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대학의 도전 2024-01-30 18:37:03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을 강화했다. 그러면서 외국 대학 및 학생과의 교류는 더 활발해졌다. 교육시장 개방의 2차 파고는 2003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함께 찾아왔다. 미국이 교육시장 개방을 요구하자 국내에서는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갈렸다. 외국 주요 대학의 분교가 세워지면 국내 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한국어·영어 못해도 "무조건 오라"…외국학생이 99%인 지방대 2024-01-30 18:05:30
못한 지방대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강원도에 있는 A대학 글로벌캠퍼스는 학생의 99%가 네팔,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등 27개국에서 온 외국인이다. 국내 학생을 뽑기 어려워지자 아예 유학생 전용 캠퍼스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학교 내부에는 모든 안내문이 영어로 쓰여 있고, 학교 정문 앞에는 할랄...
[천자칼럼] 싱가포르 2024-01-29 17:50:34
산업을 키우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외국 기업을 유치한 게 그런 사례다. 통치 체제가 ‘독재적’이란 점은 싱가포르 비판 때 나오는 단골 메뉴다. 싱가포르는 초대 리콴유 총리와 후계자인 고촉통 총리를 거쳐 지금은 리콴유의 아들 리셴룽 총리가 20년째 집권 중이다. 21세기에도 태형(곤장)이 버젓이 있는 나라다....
中, 쌍둥이 스타 과학자 북미서 귀국에 반색…"소속감 못느꼈다" 2024-01-26 11:16:15
과정을 마치고 최근 귀국해 중국 대학에 나란히 임용됐다. 다롄 출신인 이들은 2012년 칭화대가 최고 5명의 학생에 수여하는 특별 장학금을 받은 우등생으로, 오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공부하는 학업 일정표를 온라인에 게재하면서 유명 인사가 됐다. 초고해상도 현미경 검사로 미국 퍼듀대에서 포닥 과정을 밟은...
[사설] 3주 만에 삐끗한 전공 자율선택 확대…교육개혁 왜 매사 이런 식인가 2024-01-25 17:40:45
만에 철회했다. 대학들이 ‘졸속 추진’이라고 거세게 반발하자 일단 올해는 도입하지 않겠다고 발을 뺀 것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물러선 게 아니라 유연성을 발휘한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왜 교육개혁이 매사 이런 식으로 우왕좌왕하는지 모르겠다.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해 2학년부터 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