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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브라질 국빈방문…FTA 갈등 봉합 주목 2024-03-26 23:13:28
속 중도와 우파 정당을 안심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마크롱 대통령 입장에서도 유럽 선거를 두 달가량 앞두고 전 세계 좌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물 중 한 명과 나란히 서는 모습을 보이면 적지 않은 정치적 이득을 볼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현안에 대해선 양국 정상이 어떤 일치된 목소리를 낼지 예측이...
"미, 네타냐후가 국내정치 이유로 양국위기 도발한다 판단" 2024-03-26 12:03:43
둘러싼 네타냐후 총리와 간츠 대표의 마찰뿐 아니라 우파 정당 '뉴 호프'의 기드온 사르 대표의 이탈은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내홍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 대표단 파견 취소 2시간 후 사르 대표는 자신의 사임과 함께 뉴 호프의 비상정부 탈퇴를 발표했다. 사르 대표는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실질적인...
EU 기후변화 대응, 뿔난 농심에 '멈칫'…관련 법안 표결 연기 2024-03-26 09:43:19
우파 정당들의 반대로 폐기될 뻔했던 이 법안은 지난달 가까스로 유럽의회를 통과해 이날 27개 EU 회원국으로 구성된 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발효될 예정이었다. 당초 이사회 최종 승인 표결은 형식적인 절차로 여겨졌다. 그러나 막판에 헝가리가 더 이상 이 법안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 반대로 입장을 선회, 의결정족수를...
'쿠데타 조장 혐의' 브라질 前대통령, 헝가리에 망명시도 정황 2024-03-26 08:08:02
보우소나루를 '영웅'이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우파 성향의 두 사람은 각각 '브라질의 트럼프', '헝가리의 트럼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쿠데타 선동 혐의와 더불어 재임 시절 외국 정부로부터 받은 보석을 밀반입하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공약 곳곳 '행복 보장'…국가가 줄 수 있는 것인가 2024-03-25 10:00:06
내용이 중복적으로 들어있다. 통상 보수·우파를 지향하는 정당의 기본 성격이나 정강을 볼 때 이 당은 ‘국민 행복’이 아니라 개인의 ‘자유와 선택’을 외치는 게 정체성에 부합한다. 그런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큰 공약에 ‘국민 행복’‘청년 행복’이 들어가 있다. 다른 진보·좌파 정당들은 볼 것도 없...
조국 "尹정권, 좌파·우파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 2024-03-24 17:11:34
"윤석열 정권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국 대표는 이날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믿고 그걸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한 대통령, 참 부끄럽고 창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윤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대파...
스타일도 '가지각색'…"이유 있었다" 2024-03-23 07:39:52
눈에 띄는 머리를 고수했다는 것이다. 영국 매체들은 존슨이 "의도적인 지저분한 머리 덕에 권력에 가까워졌다"는 평을 하기도 했다. 지난 12월 영국의 가디언지는 "포플리즘은 머리카락과 관계가 있다: 우파 지도자들이 거친 헤어스타일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들"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눈에 띄어서 대중에게 각인되기...
한동훈, 유튜브 '오른소리' 채널명 왜 바꿨을까 [정치 인사이드] 2024-03-23 06:52:01
텃밭이라는 생각에 막 나가는 것 같다. 유튜브도 꼭 우파처럼만 보일까 봐, 눈치 보여서 바꾼 것 아니냐"며 "노무현과 문재인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도태우를 끌어낸 것만 봐도 국민의힘은 지금 정체성을 잃고 있다"고 했다. '보수 지지자'라고 소개한 이모(55·여)씨도 바뀐 유튜브 채널명에 대해 "김경율은 살고,...
그들의 비밀병기는 헤어스타일?…'튀는' 우파정치인 이색 스타일 2024-03-23 05:59:00
비밀병기는 헤어스타일?…'튀는' 우파정치인 이색 스타일 뒤 머리카락을 앞으로, 구레나룻 울버린, 레고 블록, 새둥지 등 다양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밀레이에게 헤어스타일은 정치 제스처의 일부다" 지난 1월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을 인터뷰한 미국 ...
[책마을] "오늘을 지키기 위한 싸움"…보수주의는 어떻게 변해왔나 2024-03-22 18:42:27
현대의 ‘강경우파’가 자유무역과 인종 다양성에 부정적인 것은 백인 중심의 전후 생활양식을 지켜야 할 것으로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수주의가 수세적인 방식을 넘어 사회를 이끄는 과정에선 어떤 것을 수용할지에 대한 판단이 관건이 된다. 1980년대의 로널드 레이건과 마거릿 대처가 그랬듯 확고한 가치를 중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