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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상원,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2024-04-20 05:59:00
대통령실 마누엘 아도르니 대변인이 차관보에서 차관으로 승진하면서 월급이 인상됐다는 뉴스에 격한 비판을 쏟아낸 야당 인사들도 셀프 월급 인상에 찬성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면치 못했다. 대부분의 시민은 "노사가 합의한 월급 인상 45%도 물가상승률보다 높다고 정부는 승인해 주지 않았고, 누적 물가상승률이 지난...
고물가·고금리 잡자면서…돈 풀어야한다는 민주당 2024-04-18 18:41:46
효과를 상쇄시킨다”며 “발행과 유통 비용만 낭비할 뿐”이라고 말했다. 서민 부담을 키우는 물가를 잡으려면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줄이고 취약계층에 대한 핀셋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무차별 현금 살포는 땜질식 처방”이라며 “부디 포퓰리즘을 거두길 바란다”고...
내달 원내대표 뽑는 野…주요 후보군 '친명일색' 2024-04-17 18:50:25
진두지휘할 더불어민주당 22대 원내대표 선거가 다음달 3일 치러진다. 당의 주류로 자리 잡은 친명(친이재명)계가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뚜렷한 후보가 없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선거를 조속하게 실시할 필요가 있어 다음달 3일...
'법사위원장 탈환' 시동 건 민주당…개원 전부터 독주 준비 2024-04-17 15:05:56
강조했다. 앞서 전날에도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장의) 일방통행이라 22대 국회에서 양보는 없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법사위는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모든 법안을 본회의에 올리기 전에 심사한다. 민주당이 법사위원장과 국회의장을 모두 가져간다면...
'법사위원장' 놓고…여야 벌써부터 기싸움 2024-04-16 18:41:33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 “(정부·여당이) 일방통행이라 우리 민주당도 22대 국회에서 (법사위원장) 양보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여기에 김용민 의원과 최민희 당선인 등 당내 강경 인사들이 동조하고 나섰다. 국회에서는 암묵적으로 국회의장은 제1당, 법사위원장은 제2당이 맡는 것이 관례였다....
'중동 불안'에 뉴욕증시 하락…尹, 총선 후 첫 입장 밝힌다 [모닝브리핑] 2024-04-16 07:10:32
대변인은 중동 긴장 고조 상황에 대해 “이란과의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 긴장 완화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그러나 우리는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우리 군을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윤 대통령, 총선 후 첫 입장…의료개혁 언급도 '관심'...
'채상병 특검법' 정국 뇌관…안철수는 찬성 2024-04-14 20:04:01
자동 부의됐다. 이번 총선에서 12석을 얻어 22대 국회에서 원내 3당으로 도약한 조국혁신당도 '채상병 특검법' 통과에 찬성이다 조국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국혁신당이 참여하지 못하지만 21대 국회 임기 내에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켜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또 거부권...
'영수회담·채상병 특검' 난처한 與…친윤·비윤 분란 조짐 2024-04-14 18:56:31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2일 영수회담의 필요성을 밝힌 지 이틀 만이다. 아울러 민주당은 21대 국회 임기...
더불어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2일 본회의 처리" 2024-04-14 17:42:09
특검법)을 처리할 방침이다. 박성준 대변인은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5월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을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진상규명을 원하는 민의가 총선에서도 반영됐기 때문에 여당 의원들도 민의를 저버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앞서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는 "22대 총선을...
조국당 돌풍 현실화되면 여야 모두 '불편' 2024-04-09 19:00:25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CBS 라디오에 나와 “(목표 의석수) 10석을 계속 유지해왔는데, 며칠 전부터 플러스알파(+α)”라고 전망했다. 현재 판세대로라면 조국혁신당은 무난하게 원내 3당 지위에 오르게 된다. 일각에선 최대 15석까지 확보할 경우 원내 입성이 유력한 진보당 등과 연대해 교섭단체(20석 이상)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