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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칸 전 파키스탄 총리부부에 일부 유죄판결 효력중지 결정 2024-04-02 14:11:54
징역 14년형을 각각 받은 것과 관련해 전날 원심 선고 효력을 중지하고 보석도 허용했다. 고법은 비비가 지난달 낸 항소에 대한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이번 결정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다만, 칸 전 총리 부부는 다른 건 유죄 판결로 인해 이번 결정에도 불구하고 석방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칸은 2018년 총리 취임...
'당기시오' 문 밀었다가 노인 사망…유죄 확정 2024-04-02 12:42:43
공소장을 변경했다. 2심 재판부는 과실치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으나 과실치상 혐의에 대해서는 "부주의하게 출입문을 열다 피해자를 충격해 뇌출혈 등의 상해를 입게 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원심을 깨고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 역시 2심 판결이...
"당기세요" 문 밀어 70대 노인 사망케 한 50대 '과실치상 유죄' 2024-04-02 11:58:14
것으로 알려졌다. 2심 재판부는 과실치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으나 과실치상 혐의에 대해서는 "부주의하게 출입문을 열다 피해자를 충격해 뇌출혈 등의 상해를 입게 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원심을 깨고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 역시 2심 판결이 타당하다고...
"난 몰랐는데 왜 잘라"…아빠 찬스로 합격한 은행원의 '반전' 2024-04-01 22:00:01
과정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채용을 취소할 수 있는 명시적 규정이 없어 이 조항을 근거로 해고한 것이었다. 한 대형 법무법인 변호사는 "강원랜드 사건과 우리은행 사건은 회사 규정이 달라 근로자 측 주장으로 원심이 파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그 차이(명시적 규정 유무)가 중요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을...
'로또 1등 번호' 문자 받고 충격…"아! 이럴 줄 몰랐어요" [이슈+] 2024-04-01 19:54:01
2억4000만원을 챙긴 무속인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무속인은 범행 당시 "로또 복권 당첨이 되려면 굿 비용이 필요하다"며 피해자에게 접근했고, 총 23회에 걸쳐 피해자로부터 2억4000만원과 금 40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 대전지방법원은 당첨 가능성이 큰 번호 조합을 생성할 수 있는...
인천교육청, 라오스서 글로벌 창의캠프 개최 2024-04-01 16:29:50
△빛의 직진과 굴절 현상 △산과 염기의 반응 △보일의 법칙 등 교과서 속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실험이 있었다. 드론 체험, 아두이노 활용 실험,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태양광 발전, 저비용으로 말라리아 같은 질병을 퇴치할 수 있는 ‘1달러 원심분리기’ 등의 적정기술 체험도 선보였다. 인천=강준완 기자...
北 비밀 우라늄농축 의심 '강선 핵시설' 다시 주목 2024-04-01 09:53:44
이 발전소에는 원심분리기 수천 대가 있으며 수년간 가동됐다는 점에서 상당한 양의 핵무기급 고농축우라늄을 생산했을 것으로 ISIS는 추정했다. 실제로 미국과 북한은 하노이에서 '핵폐기 대상'을 놓고 줄곧 줄다리기를 했다. 북한은 '영변의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포함한 모든 핵물질 생산시설'이라고...
성매매로 남성 유인해 돈 뜯은 10대들…2심서 감형 2024-03-30 14:50:30
원심 형은 다소 무겁다"고 설명했다. A군 등은 작년 3월 22∼26일 4차례에 걸쳐 채팅앱으로 알게 된 피해자들에게 B양의 성매매를 미끼로 접근해 모텔로 유인한 뒤 집단 폭행하고 돈을 뺏은 혐의를 받는다. 이후 성매매 사실을 지인들이나 경찰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수천만원을 추가로 빼앗은 혐의도 있다. 그중 일부는...
"흉기 꺼내니 피해자가 돈 줬다"…황당 주장 40대 최후 2024-03-30 06:21:47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7일 흉기를 숨진 채 손님 행세를 하며 삼척시 한 마사지업소에 들어가 B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협박해 40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유사...
남양유업 오너 경영 막내려…한앤코, 주총서 이사회 장악 2024-03-29 18:54:01
사퇴를 선언하고 보유 지분 전량을 한앤코에 매각하기로 했다. 하지만 불과 4개월 뒤 돌연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대법원은 지난 1월 홍 전 회장이 당초 계약대로 한앤코에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는 취지의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남양유업 경영권을 장악한 한앤코는 사명 변경과 함께 경영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