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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부조직법 수정안 제시…대승적 '결단' 촉구 2013-02-27 17:15:03
대통령의 원안 고수 입장 때문이라며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박용진 대변인은 "정부조직 개편안 관련 논의는 시작도 늦었지만 논의가 풀려나가지 못하는 데는 정부·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고집불통 자세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야당의 거듭하는 양보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정부조직법' 둘러싸고 여야 '팽팽'…진통 길어지나 2013-02-27 09:43:00
원안 고수' 지침 탓에 한 발도 못 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도 "우리는 매일 양보하고 매일 인내하고 매일 기다리고 있다"며 "야당인 우리는 이렇게 속이 타는데 여당은 속도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협상 판을 깨고 정쟁 판을 만들려는 심정인 것 같다"라며 "그러나 지금은 정쟁할 때가 아니라 결단할...
<3월 코스피, 환율변수는 '진정' 시퀘스터는 '암초'> 2013-02-26 14:03:36
시퀘스터는 원안대로 발동할 확률이 높다"며 "시퀘스터가 가져올 총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기업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3월 주식시장에 대해 과도한 기대는 삼가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소연 연구원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동결된 데다 미국과 중국이 모두 경기 동력을...
정부조직법 협상 결렬…26일도 처리 불투명 2013-02-25 17:10:27
제시했는데도 민주당이 (자신들이 제시한) 원안을 관철하겠다고 한다”며 “우리가 접을 수 있는 것은 다 접은 상태”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전날 민주당이 비보도 방송 부문을 미래부에서 관장하게 해주면 방통위의 중앙행정기관 격상, 법령 제·개정권 부여, 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등 광고판매 부문의 방통위 귀속...
새누리, 24일 오후 긴급최고위 개최…정부조직 개편안 논의 2013-02-24 11:02:03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원안대로 기존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정책 기능을 신설될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방안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방송의 독립성 확보를 이유로 방통위 잔류를 주장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최고위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결단을 압박할 예정이다.한경닷컴 뉴스팀...
정부조직법 지연…새 정부, 3월 중순까지 '반쪽 내각' 불가피 2013-02-22 17:12:25
인수위원회가 만든 정부조직법 원안을 따라 방송진흥 기능을 미래부로 넘기자고 했지만, 민주통합당은 방통위에 남겨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양측의 의견은 팽팽하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 6인 비공개 회동 직후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방송노조와 결탁해 방송진흥 기능을 방통위에 남기려고 한다”고...
"글로벌 증시 숨고르기..구글 `스마트안경` 신기술 급부상" 2013-02-22 09:48:11
긴축과 증세를 추진해오던 원안을 전면 백지화하고 심지어는 이미 거둔 세금까지도 환급해주겠다는 포퓰리즘으로 중무장을 한 베를루스코니 연합의 승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유로존 전체가 긴장을 하고 있다. 이를 어느 정도 선반영된 재료로 본다면 이번에는 프랑스가 유로존 우려의 대상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는...
여야, 정부조직법 '치킨게임' 2013-02-19 17:10:02
있으며, 새누리당은 인수위의 원안을 고집하고 있다.하지만 협상 내막을 살펴보면 실질적인 쟁점은 방통위의 방송 진흥 부문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할지 여부다. 양당 핵심 관계자들은 “방통위 문제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협상이 가능하다”고 했다.민주당은 방통위의 광고 기능 등 방송 진흥정책을 방송 독립성을 위해...
[취재수첩] '내뜻대로'에 발목잡힌 새 정부 2013-02-19 16:57:02
존치하는 인수위 원안을 둘러싸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인수위 안대로 기능이 이관되면 정부가 방송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민주당 주장이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원안 고수 의지가 강해 대야 협상력을 발휘할 수 없다며 읍소한다.이 싸움이 장기화돼 개정안 처리가 늦어지면 미래부와 해양수산부...
CM업계, 건기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2013-02-19 09:36:35
국회 처리를 촉구하는 한편 CM업체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습니다. CM협회 관계자는 "하루 빨리 세계시장에서 우리업체들이 선진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으로 마련된 건설기술관리법 전부개정안이 조속히 원안대로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