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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野와 소통"…안철수 "약속 이행" 2013-04-26 17:11:57
갖게 되는지 선거과정에서 체험했다”며 “결국 선거란 유권자 정치인 간 약속을 맺는 과정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 무소속 의원임을 의식한 듯 “정치란 절대 혼자서 할 수 없단 사실도 잘 안다. 부족한 것은 도움을 청하고 늘 겸손한 자세로 함께하겠다”고 했다.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
김무성 "소주 한잔" 이완구 "얼떨떨" 안철수 "정치란 조화" 2013-04-26 14:33:03
선거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은 안철수 의원은 한층 숙연해진 모습을 보였다. 안 의원은 "정치란 조화를 이루며 함께하는 것. 절대로 혼자할 수 없는 것"이라며 여야 선배 의원들의 말을 경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또 "유권자와의 약속에 절반이라도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원해준 국민들께...
새내기 의원 안철수, 국회 신고식 치러 2013-04-26 11:27:51
유권자와의 약속 지키고 기대의 절반이라도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치란 절대로 혼자서 할 수 없는 것"이라며 "많은 여야 의원님들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경청할테니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 첫 출근한 안 의원이 인사를 빠뜨리고 들어가자 다른...
미국인 74% "北 위협 심각하게 받아들여" 2013-04-26 05:09:28
등록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북한 김정은 정권이 의도적으로 핵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만큼 최근의 핵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74%로 조사됐다. 반면 김정은은 어리고 북한을 통치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만큼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여론은...
새누리당 "노원병 표심 자극제로 받아들여" 2013-04-25 10:06:06
4·24재보궐 결과는 유권자들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긴장감을 잃지 말라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정치 쇄신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변인은 "노원병의 표심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자극제와 약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4·24 재보궐선거] 김무성 당선 소감 "박근혜 정부 안정에 제 역할 하겠다" 2013-04-25 02:56:47
당선자는 “지지해준 유권자 분들께 온 마음을 다 바쳐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당부했던 ‘영도를 발전시켜달라’ ‘박근혜 대통령을 잘 도와 정권이 안정되게 해달라’는 말씀 명심해 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기간 내내 삶에 지쳐 피곤한 서민과의 많은 대화가 저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며 “성장...
[4·24 재보궐선거] 안철수 "최선 다해 마음 편하다"…이완구 "중앙무대서 활동 기대" 2013-04-24 19:58:00
만난 유권자들은 “지역과 민생을 위하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노원병 선거에 나선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오전 8시30분께 집 앞에서 기다리던 취재진과 만나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일이고 결과는 하늘이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다”며 “이번에도 최선을 다했고...
4·24 재·보선, 사상 첫 투·개표 현장 인터넷 생중계 2013-04-24 11:50:13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투표 준비 과정이 전달됐다.이어 유권자가 오전 6시부터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는 장면이 이어졌다.선관위는 유권자가 투·개표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처음으로 이같은 '방송 실험'을 했다.오전 10시30분 기준 유튜브에서 선관위의 투표...
4·24 재보선, 오전 11시 투표율 11.6%…노원병 13.0% 2013-04-24 11:35:29
16만2천182명 중 현재 2만1천10명이 투표를 마쳐 13.0%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 영도 지역구의 전체 유권자 11만8천455명 중 1만2천324명(10.4%)이 투표했다. 충남 부여·청양은 총 유권자 8만9천168명 중 1만7천명(19.1%)가 투표했다. 기초단체장과 기초 의원 재보선을 포함한 전체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73만4천736명...
4.24 재보선, 여 "정당정치" 강조…야 "정권경종"으로 맞서 2013-04-24 10:42:27
여야 지도부가 4·24 재보선 투표 당일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판단'을 호소했다.새누리당은 '정당정치'를 강조했고, 민주통합당은 '정권경종론'으로 맞섰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후보에 대한 모든 평가와 책임은 정당에 있는 만큼 정당과 아울러 잘 판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