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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불던 국내 미술시장 먹구름…4월 들어 경매 낙찰률 '뚝' 2024-04-28 17:49:17
경매도 낙찰률 85%를 나타내는 등 해외 미술품 경매시장 분위기가 나쁜 편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 미술계 관계자는 “불경기가 지속되는 등 분명 낙관적인 여건은 아니지만 실구매층은 여전하다”며 “가격대가 합리적인 작품은 경합이 이뤄지는 등 긍정적인 모습도 있다”고 전했다. 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
[이 아침의 배우] 韓영화 찍은 '칸의 여왕' 이자벨 위페르 2024-04-25 19:10:22
절제된 연기가 특징이다. 위페르는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영화인 중 한국에 큰 애정을 드러내 온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런 그의 연기는 최근 국내 개봉한 ‘여행자의 필요’에서 한국인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막걸리를 마시며 생활하는 여행자 ‘이리스’로 만날 수 있다. 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
청년 목소리 귀 기울인 유인촌 문체부 장관 2024-04-24 18:32:06
청년 직원 및 인턴 100여 명과 취임 6개월을 맞은 소회를 나누고 문화정책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은 “시대가 원하는 게 무엇이고, 예술이 어떤 역할을 할지 읽어야 한다”며 “여행을 다니고, 전시·공연을 보며 항상 관심과 의문을 가져야 한다”고 답했다. 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
"배우와 장관, 뭐가 더 힘드냐" 질문에 난처해진 유인촌 2024-04-24 16:49:28
많은 사람들과 나눈 얘기가 정책에 반영돼 왔고, 이제 그 결과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오고 있다”고 격려했다. 유 장관은 “문화예술 지원체계 개편 등 여러 정책에 반대도 적지 않지만 옳은 방향이라 생각되면 목소리 내야 한다”면서 “여러분들이 일할 수 있게 바람막이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승목 기자
KIAF·프리즈 열리는 9월에 전국 '미술축제' 몰아서 개최 2024-04-22 18:12:37
비엔날레 입장권 연계 고속철도(KTX)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미술 인프라를 활용한 도보여행부터 럭셔리 관광 상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미국 중국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등 시장 특화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했다. 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
국공립미술관 '韓얼굴'인데…위작 전시에 천장선 물 뚝뚝 2024-04-18 18:49:27
절차를 진행 중이다. 클래식 공연은 전용 홀이 아닌 다목적홀에서 연주할 경우 고유의 음향을 제대로 내지 못한다. 업계에서 “클래식 음악을 제대로 들을 만한 공연장은 예술의전당, 롯데, 부천아트센터, 통영국제음악당 등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유승목/최다은 기자 moki9125@hankyung.com
"유튜브 보느라 바빠요"…성인 10명 중 6명 '심각한 상황' 2024-04-18 15:12:44
목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독서는 상상력과 사고력, 공감력 증진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질문하는 힘’과 ‘휴머니즘’을 키워주고 사회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인다”면서 “독서율 하락 추세를 엄중히 인식하고, 향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목 기자
고려시대 고승들 사리, 85년 만에 美서 돌아와 2024-04-17 18:40:03
석가모니 등 부처 세 명과 고려시대 고승인 나옹선사(1320~1376) 지공선사(?~1363)의 것으로 확인됐다. 사리를 모신 사리구엔 석가모니와 지공·나옹선사의 사리 4과만 담겨 있는 것으로 애초 알려졌으나 가섭불 정광불과 관련한 여러 개의 편(片)도 확인했다. 대표단은 18일 귀국한다. 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
흉물 된 '2억 한강 괴물' 10년 만에 철거 2024-04-17 18:35:28
했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수준 낮은 공공미술 작품이 난립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내놓기로 했다. 문체부는 “최근 사기 피해를 보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지자체 공공미술 작품을 확인하고, 이런 일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성수영/유승목 기자 syoung@hankyung.com
韓, 허울 좋은 '비엔날레 최다 보유국'…뜯어보면 '지역축제' 수준뿐 2024-04-17 18:10:46
지방자치제 시작과 함께 출발한 행사”라며 “지자체장 입장에서 비엔날레는 보기도 좋고 지역 주민을 위한다는 명분이 있는 데다 사람들을 결집하는 효과도 있는 대형 행사”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탓에 비엔날레의 평균적인 수준은 하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승목/성수영 기자 moki912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