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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키운 클래식 인재들이 선보인 '새해 꿈' 2024-02-02 18:16:36
서로의 호흡으로 완성되는 음악을 연주하고 배워나가며 음악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1년부터 장학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0여 명의 장학생에게 270억원을 지원했다. 2025년까지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사회통합 등 6대 분야에서...
"모든 순간이 마지막 연주라 생각했죠" 2024-01-31 18:51:26
합주는 약하다’는 편견을 깨부순 음악가가 있다. 올해 세계적 명문 악단인 영국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한국인 최초 종신 단원으로 임명되면서 클래식 음악계가 주목하는 연주자로 떠오른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29)이다. 아시아인이 더블베이스로 이 악단의 단원이 된 건 유례가 없었다. 2022년 독일 안톤 루빈시테인...
임윤찬 "저에게 충격을 준 '진짜 음악'만 모았습니다" 2024-01-29 18:44:52
올 시즌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주 음악가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조성진,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음악감독 정재일, 실력파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함께한다. 해외 협업 아티스트로는 피아니스트 랑랑,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첼리스트 요요마 등이 활동하고 있다. 조너선 그루버 애플 뮤직 클래시컬...
[아르떼 칼럼] 비올리스트 메건은 의대에 갔다 2024-01-26 18:04:48
않은 영향을 끼쳤음이 분명하다. 음악가가 되고 싶었던 소원대로 두 아들 중 큰아들은 당신의 업을 이어받아 현악기 제작자의 길을 걷게 됐고, 바이올린을 때려치운 둘째는 비올라로 마음을 다잡아, 2년 후 음대생이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서 줄곧 생활한 스텔라는 스탠퍼드대 진학 대신 뉴욕행을 선택했다. 1년...
뉴진스·빈지노·실리카겔,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후보 2024-01-26 13:22:51
이에 따르면 올해 최다 노미네이트된 음악가는 뉴진스, 빈지노, 실리카겔 총 세 팀이다. 이들은 음악인·노래·음반 등 종합 분야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아울러 뉴진스는 최우수 케이팝 노래·음반, 빈지노는 최우수 랩&힙합 노래·음반, 실리카겔은 최우수 모던록 노래·음반 부문까지 총 다섯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아침의 음악인] '3대 재즈 디바' 사라 루이스 본 2024-01-25 18:28:08
거론되는 음악가가 있다. 엘라 피츠제럴드, 빌리 홀리데이 그리고 사라 루이스 본이다. 본은 특유의 중저음과 낭만적인 음색으로 미국 재즈 보컬의 지평을 확장했다. 재즈 밴드의 들러리 역할을 하던 보컬의 중요성을 알린 것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넓은 음역대, 탁월한 비브라토 창법으로 미국 대중을 홀렸다. 미국 재즈...
작곡가 진은숙 "'클래식계 노벨상' 받아 영광…유일한 꿈은 좋은 곡 쓰는 것" 2024-01-25 18:10:00
전설적인 음악가들이 받았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을 ‘부족한 작곡가’라고 했다. “전 단 한 순간도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그들(수상자들)에 비하면 전 너무나 작은 사람이에요. 정말 매일 작곡을 하는데 늘 어려워요. 나이 들어도, 경험이 쌓여도 그래요. 오히려 점점...
中 '정율성 논쟁'에 "정부 평가 공정해야…韓 정쟁 영향 없어야" 2024-01-25 17:28:02
질문에 "정율성 선생은 존중받을만한 저명한 음악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왕 대변인은 "그는 조선반도(한반도) 남부 광주에서 태어나 일찍이 중국에서 항일 독립운동에 종사했고, 이후 조선과 중국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중국 국적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년간 한국의 관련 지방은 자발적으로 정율성 선생을 기념...
페기 구, BTS·블핑 이어 영국 '브릿 어워즈' 후보 올라 2024-01-25 03:13:52
음악가들도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레이(Raye)는 올해의 아티스트 등 7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는 기록을 세웠다. 18년 만에 새 앨범 '해크니 다이아몬즈'를 발표한 록밴드 전설 롤링 스톤즈는 10년 만에 후보로 선정됐다. merciel@yna.co.kr [https://youtu.be/dXQXVU-Sfss] (끝) <저작권자(c)...
英밴드 '더 스미스' 창립멤버, 트럼프에 "우리 노래 쓰지 말라" 2024-01-24 16:11:03
불쾌감을 드러낸 음악가는 마가 처음이 아니다. 아델, 비틀스, 브루스 스프링스틴, 엘튼 존, 롤링 스톤스, 퀸, 퍼렐 윌리엄스 등 세계적 음악가 다수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개 행사에서 자신의 음악을 사용하는 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미 세상을 떠난 팝스타 프린스와 데이비드 보위를 기리는 재단들도 비슷한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