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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권역응급센터 중증응급질환 진료제한 14곳→18곳" 2024-04-24 11:06:33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정부 '2000명 증원' 물러섰는데…의료계, 백지화만 고집 2024-04-19 18:42:52
한다는 위기감도 반영됐다. 중증·응급 의료를 담당하는 의대 교수들마저 소수라도 병원을 이탈하면 전공의 이탈 이후 간신히 버티고 있는 비상진료체계가 한층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0명 중 최대 1000명까지 감축하는 방안은 정부가 증원 근거로 활용한 수급 추계 논문의 저자 등 의료계 내부에서 제기해온 적정...
의사 집단행동 여파 장기화…복지부 "비상진료 지원 강화" 2024-04-14 15:04:48
등 일부 진료에 대해 '진료 제한' 메세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총 16개소로 이달 1~5일 대비 1개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반병상 입원환자는 8만3349명으로 같은 기간 3.7% 감소했고 중환자실 입원환자도 상급종합병원은 1.5%, 전체 종합병원에선 2%가 각각 줄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에...
의료대란이 부른 아이러니…119 구급차 '묻지마 콜' 줄었다 2024-04-12 18:23:09
어려웠다”고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연도별 응급실 내원 환자 현황’ 자료를 보면 2022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환자 약 49.4%가 상대적으로 증상이 경미한 케이타스(KTAS: 한국형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도구) 4, 5등급이었다. 무조건 대형 병원에 가자는 생떼도 감소했다. 김대근 구급팀장은 “과거에는 환자와...
정부 "무급휴가 간호사, 다른 병원 근무 추진"…수요 조사중 2024-04-09 14:22:19
비슷했고, 전체 종합병원에서는 7170명으로 일주일 전 평균(7085명)보다 1.2% 증가했다. 응급실은 408곳 중 394곳(97%)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4월 첫째 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1.6% 늘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86명,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429명으로...
생계 위협받는 '무급휴가' 간호사…타병원 근무 추진 2024-04-09 14:11:10
주와 비슷했고, 전체 종합병원에서는 7천170명으로 일주일 전 평균(7천85명)보다 1.2% 증가했다. 응급실은 408곳 중 394곳(97%)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4월 첫째 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1.6% 증가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86명,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비상걸린 응급환자 이송…"2시간 수소문 해야 1건 성공" 2024-04-07 18:51:26
전언대로 전공의 의존도가 높았던 대형병원의 응급진료 시스템은 점차 마비되고 있다. 이달 4일 기준 산부인과, 안과 등 중증응급질환에 대해 ‘진료 제한’ 표시를 내건 기관은 전체 43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15곳에 달했다. 한 달 전 10곳보다 5곳 늘어난 것이다. 응급실에서 받아주지 않아 재이송된 ‘뺑뺑이’ 사례도...
45일간 매출 4000억 '뚝'…수련병원 50곳 '줄도산 위기' 2024-04-05 18:29:32
응급의료센터에 여섯 대의 119차량이 동시에 몰려왔다”며 대기 중인 구급차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지역 종합병원 관계자는 “최근 병상 가동률이 95%까지 치솟았다”며 “일시적 현상이기 때문에 인력 보강이나 시설 확충 등이 쉽지 않아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의 중심’ 전환하려면...
정부, 보건소까지 비대면 진료 허용 2024-04-03 18:52:18
“지자체 요청을 반영해 비대면 진료를 한시 허용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말부터 의료기관의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했는데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됐었다. 이날 조치로 경증질환자는 지역 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를 통해 상담과 진단·처방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미시, 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개소식 2024-04-03 17:10:28
지난 3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한 달간 15명의 고위험 신생아가 전용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 11명이 건강하게 퇴원했으며, 1명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했고 현재 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또한, 9건의 응급분만을 실시로 시민들이 대구 등 다른 지역까지 가서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