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의대 증원 1년 뒤 정하자는 교수들, 결국 늘리지 말자는 것 아닌가 2024-03-12 17:56:57
정부를 압박한 것이다. 전공의 파업이 3주 넘게 이어지고 정부가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를 위한 행정조치에 나서는 상황에서 팔을 걷어붙인 교수들의 심정은 이해 못할 바 아니다. 하지만 그 해법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의대 정원 대폭 확대는 불가피한 게 현실이다. 필수·지방의료 공백은 이미 심각하다....
독일 의사 수천명 거리로…임금 12.5% 인상 요구하며 파업 2024-03-12 07:41:52
분트는 이날 전국 대학병원 23곳에서 1만명의 의사가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에서 열린 집회에는 약 7000명의 대학병원 의사가 모였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만 6개 대학병원에서 약 2500명의 의사가 온종일 파업을 벌였다. 또한 뮌헨에서는 대학병원 의사 약 2000명이 재무부 앞에 모여 재정적 지원을...
독일 대학병원 의사들 '임금 12.5% 인상' 하루 파업 2024-03-12 06:05:00
독일 대학병원 의사들 '임금 12.5% 인상' 하루 파업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대학병원 의사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11일(현지시간) 하루 파업했다. 독일 의사노조에 해당하는 마르부르거 분트는 이날 전국 대학병원 23곳에서 1만명 넘는 의사가 파업에 참여했고 뮌헨·뒤셀도르프·괴팅겐...
"정치는 세금 잘 다뤄야 하는 일…예산 제대로 쓰고 싶어 도전장" 2024-03-11 18:56:45
말했다. 그는 “세금은 국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부과되는데 정치는 국민에게 어떻게 쓸지 일일이 묻지 않는다”며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도 진정 아깝지 않은 곳에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차관은 30여 년간 기재부에서 일하며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등 예산 관련 요직을 두루 지냈다. 강원도...
'전공의 블랙리스트 문건' 관련…경찰, 온라인 사이트 압수수색 2024-03-11 18:35:37
자신을 의사협회 관계자라고 밝힌 네티즌이 “의협 내부 문건을 폭로하겠다”며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의협 회장의 직인이 찍힌 지침 사항이 적힌 문건이 첨부됐다. 지침에는 ‘집단행동 불참 인원 명단 작성 및 유포, 개인이 특정되는 정보는 블러 처리함’ ‘불참 인원에 대한 압박이 목적이므로 블러 처리된...
"후퇴 없다더니…" 보건복지부 '선처' 카드 또 만지작 2024-03-11 14:31:52
도입을 추진했지만, 이에 반대한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을 선언하며 집단휴진을 강행했고, 결국 정부는 이를 철회했다. 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의료계에 비상이 걸렸을 때, 정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강행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즉시 총파업을 결정했으며, 전공의들은 집단 휴진에 돌입했다. 그...
빅5 전공의 떠나고···중소병원 전문의가 환자 지킨다 [중림동 사진관] 2024-03-10 09:45:55
의사 파업에 동참할 가능성이 낮아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는 보루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의 한 중소병원은 의사 집단행동 전인 지난달 초에 비해 이달 초 전체 환자가 30% 증가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에 반발해 전공의가 대거 의료현장을 이탈했지만 중소·종합병원은 달랐다. 일부 전공의가...
의대교수협회장 "정부, 증원 2천명 조건 걸지 말고 대화해야" 2024-03-10 05:30:13
낼 예정이다. 김 회장은 "환자를 진료하는 게 의사의 가장 큰 소명이지만, 전공의와 학생이 없는 상황에서 교수의 의미는 무엇이겠느냐"며 "정부에 어떤 메시지를 남겨야 한다는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이번에 이렇게 뛰쳐나갈 줄은 몰랐고, 대한의사협회(의협)도 몰랐을 거다. 2020년 파업...
"나 의산데 파업해서 돈 없어"…여성에 800만원 뜯어냈다 2024-03-08 20:30:06
도용해 "페이닥터로 일하는데 최근 의사 파업으로 돈을 제대로 못 받고 있다"면서 현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은 2015년 그를 검거했던 담당 형사의 기지로 발각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무인점포에서 절취한 카드로 4만원 상당을 사용해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절도 혐의를 받아 지난 5일 검거됐다. 이...
일본은 의대 정원 줄인다고?…16년간 매년 늘렸다 2024-03-08 18:36:30
직면해 있을 정도로 여전히 의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더 많기 때문이다. 일본 의료계 관계자는 “일본에서 의사는 너무 힘든 직업이기 때문에 시간외노동 상한 규제까지 적용한다”며 “의대 정원을 늘린다는데 의사들이 파업하는 한국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