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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안하는 고3 아들, 어쩌죠"…당근에 올렸더니 '깜짝' [이슈+] 2024-03-23 18:23:25
이사하면 동네생활부터 열어본다는 20대 이모 씨는 "이사 직후 맛집과 미용실을 찾을 때 써봤다"며 "동네 인증을 한 주민들만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라 신뢰할 수 있고, 다른 커뮤니티 대비 이용자 연령대가 다양한 것 같다"고 이용 후기를 전했다. 이어 "오프라인으로 치면 사랑방 같은 느낌"이라고 부연했다. 실제...
한동훈, 유튜브 '오른소리' 채널명 왜 바꿨을까 [정치 인사이드] 2024-03-23 06:52:01
했다. '보수 지지자'라고 소개한 이모(55·여)씨도 바뀐 유튜브 채널명에 대해 "김경율은 살고, 도태우는 죽은 당이다. 우파적 성격까지 배제하겠다는 거 아니냐"고 했다. 실제로 지역 정가에 따르면 대구의 일부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및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부적절한 발언으로...
"진짜 싸다"…주부들 사이서 '인기 폭발' 쇼핑 꿀팁 [현장+] 2024-03-21 21:01:01
이모 씨는 "요즘에는 주부들도 많이 사간다"며 "어떨 때는 질이 좋은 물건보다 잘 팔리는 날도 있다"고 전했다. 다른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30대 박모 씨도 "천안, 인천에서 오시는 분도 많다"면서 "어르신 분들은 교통비가 안 드니 구경 삼아 오셔서 저렴하게 장도 보신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경동시장은 젊은...
"4분 만에 100명 마감"…백화점도 아닌데 '오픈런' 벌어졌다 [현장+] 2024-03-20 20:00:03
했다. 8시30분께 도착해 이날 식사하지 못한 2학년 이모 씨는 익숙한 듯 웃어 보이며 "자칫 늦잠 자면 오늘처럼 아침을 못 먹는 불상사가 발생한다"면서 "새 학기라 그런지 올해 들어 인기가 더 높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숙명여대는 지난해 5월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에서 시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2차 사업에...
與 인물론 vs 野 심판론 맞붙은 서울 동대문 [접전지 풍향계] 2024-03-20 13:53:32
했다. 휘경동에서 음식점을 하는 40대 이모 씨는 "양당 모두 ‘비호감 싸움’이 한창이라 어떤 정당을 찍을지 못 정했다”고 했다. 일각에선 동대문갑·을에 들어선 뉴타운일대가 총선 지형도를 바꾸었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 21대 총선에서 투표소가 설치된 아파트 19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고가 신축 대단지일수록 보수...
"햇반 미친 가격, 안 살 수가 없다"…'알리 지옥' 빠진 한국인들 2024-03-20 13:44:12
20대 이모 씨는 오랜 전자기기 ‘해외 직구족’이다. 작년까진 미국 전자제품 판매몰인 뉴에그, 11마존 핫딜(11번가와 제휴한 아마존 직구) 등을 주로 이용했다. 작년부터는 알리에서 PC 부품, IT 주변기기를 사고 있다. 저가, 질 낮은 ‘중국산’을 생각해선 곤란하다는 설명이다. 인텔과 AMD의 정품 CPU, 삼성과 하이닉스...
세븐틴부터 배우 임원희까지 빠졌다…외신도 놀란 '반려돌' 2024-03-20 09:12:01
살다가 지난해 11월부터 친구가 준 반려돌을 키우고 있다는 이모 씨(30)는 WSJ에 "반려돌 홍두깨에게 종종 직장에서의 힘든 일을 털어놓곤 한다"며 "물론 무생물인 돌이 내 말을 이해할 순 없겠지만, 마치 반려견에게 말하는 것처럼 나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구모 씨(33)도 반려돌에게 '방방이'라는 이름을...
"내 영상이 에로영화라도 되나요"…오열한 황의조 피해자 2024-03-19 15:14:50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모 씨의 재판에서 "진짜 피해자인 제가 없다"면서 절망적인 심경을 전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여기 아니면 갈 곳도 없어요"…7080 수백명 몰렸다 [현장+] 2024-03-18 21:54:01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83세 이모 씨도 "앞서 영화를 이미 한 편 봤고, 이어 공연도 관람할 것"이라며 "이름만 낙원동인 게 아니라 여기가 우리한테는 진짜 낙원"이라며 "여기마저 없어지면 정말 갈 곳 없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허리우드극장은 직원도 68세 이상만 고용한다. 매표소에서 표를 확인 업무를...
나들이객 더 늘텐데 '위험천만'…도 넘은 한강공원 노점상 [현장+] 2024-03-18 12:36:03
한강공원을 방문한 이모 씨(28)는 “신호등도 따로 없는 자전거 도로에 사람들이 서 있어 위험하다"며 "특히 주말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데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내 불법 노점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재 관련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