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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마저 '집단 사직' 압박…출구 없는 의·정 갈등 2024-03-12 00:01:14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들까지 사직 행렬에 합류하면 병원의 진료 기능은 대폭 축소될 수밖에 없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 비대위 측은 “외래진료 감소율을 정한 것은 아니고 자율에 맡길 예정”이라며 “다만 응급 환자와 중환자는 진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지현/이혜인 기자 bluesky@hankyung.com
서울의대 교수協 "정부 진정성 있는 방안 없으면 18일 전원 사직" 2024-03-11 20:56:08
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울산대 의대 교수협 비대위는 7일 회의를 열고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에 합의했다. 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도 이번주 회의를 연다.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대학병원 겸임 업무 해제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의대 교수들도 집단사직 논의하나…"14일이 마지노선" 2024-03-11 18:19:27
교육부 관계자는 “각 대학이 학사 일정 연기 등 수업일수를 채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8개 병원 교수와 전문의 16명이 연대 서명을 받는 ‘의료 붕괴를 경고하는 시국선언’에는 총 6482명(11일 오전 7시 기준)이 서명에 동참했다. 강영연/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전공의·의대생에 이어 '빅5' 교수들까지…'사직서 제출' 검토 2024-03-11 16:10:19
3523명, 기타 소속의사 1657명 등 총 6482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시국 선언에서 이들은 “정부는 의사들을 척결의 대상이 아닌 의료개혁의 동반자로서 존중해달라”며 “정부와 의료계 대표는 함께 허심탄회하게 합리적 방안을 논의해 해법을 도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강영연/이혜인 기자 yykang@hankyung.com
"의대증원·늘봄학교만 관심"…뒷전으로 밀려난 '유보통합' 2024-03-10 18:33:00
유보통합은 유아교육 공공성 확대 방안이 빠진 ‘속 빈 강정’”이라며 “유보통합을 중단하고 국공립 유아학교 확대, 유아교육 지원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유보통합 정책에 유의미한 비전을 담기 위해 내부적으로 정책을 수정·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의사가 연봉 두 배, 이제라도 가자"…한의대생도 '들썩' 2024-03-08 18:05:48
전망이다. 원광대 경상대 가톨릭대 의대 학장은 대학본부의 의대 증원 신청에 반발해 사직 의사를 밝혔다. 아주대 의대 교수들은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사태가 계속되면) 더 많은 교수가 사직의 길밖에 없음을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의사가 연봉 두 배, 이제라도 가자"…한의대생도 '들썩' 2024-03-08 18:04:58
전망이다. 원광대 경상대 가톨릭대 의대 학장은 대학본부의 의대 증원 신청에 반발해 사직 의사를 밝혔다. 아주대 의대 교수들은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사태가 계속되면) 더 많은 교수가 사직의 길밖에 없음을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21세 첼리스트 김가은, '한국인 최초' 샤트 현악 콩쿠르 우승 2024-03-08 14:45:38
콩쿠르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리처드 애런 교수 문하에서 수학 중이며, 2023-24 시즌 독일, 스위스, 뉴욕, 보스턴, 앨런타운,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 등 세계 주공연장에서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데뷔 무대, 리사이틀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혜인 기자
텅 빈 의대 강의실…"이러다 여름 개강할 수도" 2024-03-06 18:41:13
고육지책이다. 충남대 의대는 2월 19일부터 2주간 수업을 중단했고, 지난 4일 2주 더 미루기로 결정했다. 중앙대는 8일로 개강을 미뤄놨지만 추가 연기를 고려 중이다. 가톨릭대와 제주대는 18일로 개강을 연기했다. 4일 개강했던 전북대는 오는 22일까지 수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혜인/안정훈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