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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물갈이 인사'에 7초 침묵 [종합] 2024-05-14 19:20:18
14일 대검찰청에 출근하면서 '남은 임기는 끝까지 소화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공직자로서, 검찰총장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소명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답했다.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 남은 임기를 채우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법조계에서는 전날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규제보다 지원행정에 초점…늦어진 정비사업 속도낼 것" 2024-05-14 18:58:22
취임 이후 재건축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잠실5단지가 준주거지역에 최고 70층까지 주상복합시설이 지어지도록 추진하고 있다. 그는 ‘풍납동 문화재 규제 풀기’를 남은 임기 숙원 과제로 꼽았다. 서 구청장은 “문화재청장과 면담하고, 풍납동 미래도시 연구 용역을 통해 풍납동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경영권 잡은 한미약품 차남, 공동대표에서 모친 해임 2024-05-14 18:57:19
유지된다. 사내이사직 임기는 2026년 3월 29일까지다. 이번 임시 이사회는 차남인 임 사장이 소집했다. 임 사장은 임원 인사 문제로 모친과 갈등을 빚었다. 지난달 송 회장 측근 임원을 해임하려다가 실패하자 결국 송 회장을 공동대표에서 몰아내기로 결정한 것이다. 공동대표 체제에선 주요 결정을 할 때 공동대표 모두의...
檢 간부 인사 '총장 패싱'…거취 고민 깊어진 이원석 2024-05-14 18:45:28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오는 9월까지 임기 동안 김 여사 수사를 마무리할 것인지, 임기를 끝까지 소화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검찰총장으로서, 공직자로서 저에게 주어진 소임, 직분, 소명을 다할 뿐”이라고 답했다. 이 총장의 검찰 라인이 모두 교체되면서 ‘지휘부 공석’으로 인해 수사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
尹 "특수고용·플랫폼 종사자도 근로자…법적으로 보호해야" 2024-05-14 18:39:06
되면 결국 많은 국민은 이롭지만, 누군가는 기득권을 빼앗기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움을 누리게 되는 사람들은 별로 인식을 못 하지만, 빼앗기는 쪽에서는 정권 퇴진 운동을 한다”며 “개혁을 해나가는 것은 대단히 어렵지만, 임기 동안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반드시 해야 할 개혁을 하겠다”고...
'노동법원 설치'도 주문한 윤 대통령…70년된 분쟁 해결 절차 바뀔까 2024-05-14 18:23:26
“노동부와 법무부가 법을 준비해 임기 중 노동법원 설치 관련 법안을 낼 수 있게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언급은 노동계와 경제계는 물론 고용노동부와도 충분한 검토 없이 나온 ‘깜짝 발언’으로 확인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여야 정치권에서 오늘 윤 대통령 발언의 진의를 물어보는 전화가 잇따랐다”고...
아워홈, 31일 임시주총 개최… 이사회 장악나선 구본성·구미현 2024-05-14 18:22:55
장남 구재모 씨와 아워홈 중국남경법인장을 지낸 황광일 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구본성 전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건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건들이 통과되면 구 전 부회장과 미현 씨는 아워홈 이사회를 장악하게 된다. 임기가 다음달 3일까지인 구 부회장은 경영권을 내줄 가능성이 크다....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단독대표 체제로…"발전 속도 낼 것"(종합2보) 2024-05-14 18:17:30
29일까지가 임기인 사내이사 직은 유지한다. 임종훈 대표는 이사회를 마치고 회사 밖으로 이동하면서 기자들에게 "여러 가지 회사 발전에 속도를 빨리 내야겠다"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지금 회사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무엇으로 생각하는지 묻는 말에는 "너무 많다"고 답했다. 싱가포르 투자청이나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독일 총리 "다음 대통령 여성이 맡았으면" 2024-05-14 17:58:07
선출됐지만 대통령은 지금까지 12명 모두 남성이었다. 임기 5년의 독일 대통령은 연방하원 의원과 16개주 대표로 구성된 연방회의에서 뽑는다. 2022년 2월 재선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현 대통령은 3연임을 제한한 헌법에 따라 다음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숄츠 총리는 "2025년 가을 이후에도 총리로 남고 싶다"며 낮...
수협중앙회 감사위원장에 김창균 전 해수부 국장 2024-05-14 17:38:58
9일 수협중앙회 제1차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감사위원에 올랐다. 그는 올해 54세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장관 정책보좌관,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등을 지냈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2027년 5월 13일까지 3년이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