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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납치·살해' 주범 이경우, 2심서도 '무기징역' 2024-04-12 14:53:04
6년이 선고됐다. 납치·살해에 가담했으나 범행을 자백한 연지호(31)에게는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이 반영돼 징역 23년이 선고됐다. 1심은 징역 25년이었다. 이경우·황대한·연지호는 지난해 3월29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단지 앞에서 피해자 A(사망 당시 48세)씨를 납치해 이튿날 오전 살해한...
러 "테러 지시자 특정…우크라서 1500만원 준다고 해" 2024-04-08 18:17:35
100만루블(약 1천500만원)씩 주기로 했다"고 자백했다. 그는 "사이풀로는 우리에게 우크라이나로, 키이우로 가라고 했다. 그들은 그곳에서 우리에게 100만루블씩을 주기로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피고인은 "우리는 키이우로 가 각 100만루블의 돈을 기다려야 했다"며 "사이풀로는 우리가 국경을 넘어 키이우로 갈 수...
"피 토해야 귀신 나가"…신도 폭행·감금한 60대 2024-04-07 14:27:56
안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종교를 도구 삼아 피해자들의 자유를 구속했다. 수법이 엽기적이고 범행 기간도 상당히 길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해자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자백하는 점, 피해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피고인이 돈을 지급하고 처벌 불원의 의사를 받아낸 점...
여교사 화장실 불법촬영한 고교생들 '철창행' 2024-04-03 15:06:03
퇴학 조치했다. 김 판사는 "범행을 자백하고 있고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나, 카메라로 신체를 촬영해 유포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A군과 B군에게 각각 징역 장기 5년·단기 3년, 징역 장기 3년·단기 2년을 구형했다. (사진=연합뉴스)
생후 10일 아기 트렁크에 방치 사망…시신 버린 엄마 2024-04-03 14:42:11
공판에서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으나 부모의 부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아를 차량에 방치하고 사망에 이르게 해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올해 1월 8일 퇴원한 영아를 차량 트렁크에 방치한 채 같은 달 중순경까지 돌보지 않는...
러 "다게스탄 테러 모의범 잡고 보니 모스크바 테러 연루" 2024-04-02 01:28:33
무기를 운반하고 자금도 지원했다"고 자백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FSB는 다른 한 명이 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돈뭉치를 인출해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 테러리스트에게 건네는 영상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FSB는 전날 카스피해의 마을 카스피스크에서 테러 공격을 준비하던 4명의 활동을 진압했으며, 이들이...
조국 "한동훈, 총선 후 尹 대통령과 국힘에 버려질 것" 2024-04-01 12:22:04
자기 자백이라고 본다"고 맞받아쳤다. 또 "실제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이 지금 방탄을 하고 있다"며 "방탄연대는 자기들이 하고 있는 데 이미 방탄이 불가능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적반하장식으로 낙인을 찍고 있다"고 반박했다. 조 대표는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생수로 바꿔치기…77억대 면세 담배·양주 밀수입한 유통업자 2024-04-01 10:57:01
자백을 하기도 했다. 앞서 인천공항세관은 C씨 등 일당 3명을 지난해 5월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창고 폐쇄회로(CC)TV 화질을 개선하는 등 보완 수사를 벌여 지난 2월 이들을 모두 구속했다. 또 주범인 A씨를 지난달 11일 체포해 구속한 뒤 범인도피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검찰은 밀수품 가운데 면세...
"바람 피웠지?" 20대 아내 외도 의심해 살해한 50대 남편 2024-03-29 18:52:25
경찰에게 자신의 범행도 자백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아내의 외도가 의심돼 살해했다는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아내 B씨는 2016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결혼해 귀화했다. 경찰은 A씨와 주변 인물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증거능력 잃은 '피신조서', 재판지연 불러와" 2024-03-29 14:00:03
때 범행을 자백했더라도 재판에서 말을 바꾸면 해당 내용을 증거로 쓸 수 없다. 개정안은 법정에서 직접 조사해 확인한 내용을 최우선 증거로 삼는 ‘공판 중심주의’ 원칙을 바탕에 두고 있다. 피의자가 신문 과정에서의 실수나 수사기관의 압박 등으로 잘못된 진술을 하더라도 재판에서 이를 바로잡기 쉽지 않다는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