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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민노총 파업은 정치파업"…정유·철강 업무명령 준비 2022-12-04 18:16:1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파업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 정치 파업”이라고 규정하며 “정부는 조직적으로 불법과 폭력을 행사하는 세력과는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5일부터 레미콘 타설 중단하라"…민노총, 건설 동조파업 압박 2022-12-02 18:14:0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산·울산·경남 건설지부가 건설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을 맡은 노조원은 물론 비노조원에게까지 오는 5일부터 타설을 중단하도록 압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업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조직적 강요’ 시도가 확인된 것이다. 화물연대 압력에 굴복해 건설노동자도 동조 파업에 나서면...
정진석 "대선불복 좌파연합, 체제 전복 기회만 노려" 2022-12-01 10:01:25
더불어민주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대선 불복 좌파 연합'의 주축으로 규정하고 "국정 혼란을 가중하며 체제 전복의 기회만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대선 불복 좌파 연합이 대한민국을 혼돈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대한민국을 이들로부터 지키겠다"면서 이같이...
청담동 술자리 없었다…첼리스트 "전 남친 속이려 거짓말" 2022-11-24 09:46:12
한 장관,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등이 모여 자정 넘은 시각까지 술을 마셨다는 내용이다. 당시 이 자리에 있었다는 여성 첼리스트 A 씨가 전 남자친구 B 씨와 통화에서 본인이 이런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 대화가 외부에 흘러나가면서 사태가 커졌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달 24일 인터넷...
"1시에 VIP 들어오더라" 첼리스트 실제로는 10시에 주점 떠났다 2022-11-22 11:30:17
중인 경찰에 따르면 문제의 첼리스트와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등 등장인물들의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의혹 당일 오후 10시쯤 모두 술집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첼리스트 A씨와 그가 전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통화 녹취에서 지난 7월 19~20...
'청담동 술자리' 동석 의혹 이세창, 그날 영등포에 있었다 2022-11-11 09:38:56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이 당일 청담동이 아닌 영등포에 있었다는 자신의 통신 기반 위치 기록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찰과 TV조선에 따르면 이 전 대행은 술자리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난 7월 19일 오후 자신은 "청담동이 아닌 영등포와 강서 일대에 있었다"며 당일 통신 기록을 서울...
[천자 칼럼]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2022-11-09 17:41:03
서울 남산 국립극장 맞은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장(장충동)에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동상이 있다. 연맹의 모태가 1954년 6월 그와 장제스 대만 총통이 주도해 결성한 아시아민족반공연맹의 한국 지부이기 때문이다. 1960년 4·19 혁명 이후 이승만 동상이 대부분 철거됐지만, 연맹은 좌파 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2011년...
경찰, '청담동 술자리 의혹' 피고발인 첼리스트 소환 통보 2022-11-02 17:17:24
지난달 25일 A씨, 김 의원,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시민언론사 소속 강 모 기자 등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A 씨는 자신과 전 남자친구와의 통화내용이 국정감사에서 재생되자 이를 김 의원실과 함께 공개한 제보한 언론사 측을 상대로 "날 지켜줄 순 없었나"라고 원망을 표했다....
금요일도 수만명 몰렸는데…아무도 '안전 매뉴얼' 꺼내지 않았다 2022-10-30 18:12:12
있었던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 1만여 명이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 서명 국민대회’를 열었다. 비슷한 시간 인근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5만 명 규모 집회도 열렸다. 한편 전날인 28일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던 만큼 이날 사...
장경태 "첼리스트 녹취 신빙성 높아…'동백아가씨' 구체적" 2022-10-26 17:12:38
술집에 남아 있던 적이 없다. 저랑 술 먹은 사람이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라"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김 의원은 첼리스트 녹취 등 제보를 바탕으로 윤 대통령, 한 장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30여명,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가 7월 19일 자정부터 7월 20일 새벽 3시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카페에서 술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