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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3세, '자이니치' 비방 동창생에 손배 소송 2024-03-29 20:45:57
자이니치(在日) 김군'이라고 쓴 뒤 '조선인은 역시 바보네', '그러니까 조선인이 미움을 받는다' 등의 내용을 반복해 올렸다. 일본에서 자이니치는 재일동포를 지칭하는 용어다. 일부 게시글에는 김씨가 고교 시절 사용한 일본 이름도 적혀있다고 한다. 김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명예훼손을 당한)...
교황 '축복의 키스' 받았던 신경섬유종 환자, 세상 떠났다 2024-01-13 09:35:59
비니치오 리바가 지난 10일 이탈리아 동북부 비첸차에 있는 병원에서 오랜 투병 끝에 63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리바는 전신에 비정상적인 종양이 생기는 난치성 희소 질환인 신경섬유종 1형(레클링하우젠병)을 앓아왔다. 먼저 돌아가신 어머니도, 여동생도 같은 병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따돌림당하기 일쑤였던...
혹 뒤덮인 얼굴에 교황 입맞춤...끝내 사망 2024-01-13 09:27:16
비니치오 리바가 지난 10일 이탈리아 동북부 비첸차에 있는 병원에서 63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먼저 돌아가신 그의 어머니와 그의 여동생도 같은 병으로 고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백개의 혹으로 뒤덮은 얼굴 때문에 따돌림당하기 일쑤였던 그는 2013년 11월 6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을 방문했다가 교황의...
교황에 '축복의 키스' 받았던 신경섬유종 환자 세상 떠나 2024-01-13 01:18:14
비니치오 리바가 지난 10일 이탈리아 동북부 비첸차에 있는 병원에서 오랜 투병 끝에 63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리바는 전신에 비정상적인 종양이 생기는 난치성 희소 질환인 신경섬유종 1형(레클링하우젠병)을 앓아왔다. 먼저 돌아가신 어머니도, 여동생도 같은 병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따돌림당하기 일쑤였던...
윤 대통령 "기업·국민·750만 동포가 함께 뛸 운동장으로 넓힐 것" 2023-10-05 18:27:07
모두 200% 가진 존재인 자랑스러운 자이니치(재일한국인)”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글날을 앞두고 이날 국립한글박물관을 깜짝 방문해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전시를 둘러봤다. 관람 이후엔 “세종대왕은 모든 사람이 한글을 통해 신분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랐다”며 “세종대...
"조선인·자이니치·재일동포"...재일동포 특별전 2023-08-24 09:07:32
'역경을 딛고 우뚝 선 조선인, 자이니치, 다시 재일동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본에 살고 있는 82만여 명의 재일동포는 한국 국적이나 조선적(朝鮮籍)을 가진 일본 거주자 그리고 한민족 혈통을 가진 일본 국적자들로 재일조선인, 자이니치, 재일코리안, 재일한인 등으로 불린다. 이런 다양한...
지난주 한경 책마을이 뽑은 8권의 책 2023-03-08 16:45:23
이들을 위한 도구다.” 서평 읽기 세계적 언어학자이자 진보 지식인인 노암 촘스키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의 책입니다. 그는 책에서 베트남, 라오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리비아 등 미국이 ‘세계를 보호한다’는 명목 아래 일으킨 전쟁의 이면을 고발합니다. 서평 읽기 구은서 기자의 ‘이유 있는 고전’ 코너에서 ...
"난 당당한 조센진"…왕따 딛고 저글링 챔피언 된 재일한국인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2023-03-03 17:53:54
‘자이니치(재일한국인)’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온갖 차별과 억압을 이겨내야 한다. 자이니치를 향한 뿌리 깊은 편견과 집단 따돌림이 여전히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는 것을 보면 그들이 겪은, 그리고 지금도 겪고 있는 설움이 얼마나 클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일본 제국주의의 피해자들, 해방 뒤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는 위대한 노력 [책마을] 2023-03-02 17:22:25
‘자이니치(재일한국인)’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온갖 차별과 억압을 이겨내야 한다. 자이니치를 향한 뿌리 깊은 편견과 집단 따돌림이 여전히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는 것을 보면, 그들이 겪은, 그리고 지금도 겪고 있는 설움이 얼마나 클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일본 제국주의의 피해자들, 해방 뒤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책마을] 참정권도 없이…日에 남겨진 '특별영주자들' 2023-02-17 18:27:24
위한 자이니치들의 투쟁이 있었다. 원자폭탄 피폭 치료를 받을 권리를 위해 싸웠고,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도 일본에서 변호사가 될 수 있기 위해 싸웠다. 는 그 자이니치들의 투쟁사를 그린 책이다. 저자인 다나카 히로시 히토쓰바시대 명예교수(86)는 재일 외국인 문제에 오랫동안 목소리를 내온 일본의 대표적인 지한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