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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풀다'의 저자 모 가댓 구글X 신규사업개발총책임자 2017-07-05 18:28:03
"현재의 순간순간 몰입하면 행복할 가능성은 훌쩍 올라갑니다"왜 책을 썼나 ms서 성공했지만 불행…행복해지는 방법 12년간 연구 아들 사망 슬픔도 극복행복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초기 상태는 행복…커가면서 '욕구 과부하' 시달려 걱정 없는 평온 유지해야행복 방정식은 심리적 고통 원인 파헤쳐 흐릿한 환상들...
탈세·위장전입·표절 의혹에 '억울하다' 해명 글 올린 김용익 2017-07-05 17:47:27
“1995년 영국 연수 계획 때문”이라고 해명했다.그는 1990년 음주운전과 관련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했고, 2009년 대한마취과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의 인용 누락 건에는 “교신저자로서 일정한 책임이 있다. 그러나 인용을 누락했다고 해서 자기 표절로 간주하지는 않는다”고...
[신간] 이혼 법정에 선 식민지 조선 여성들 2017-07-05 17:28:35
비교역사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인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보강해 펴냈다. 성리학을 국가 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시대에는 이혼이 쉽지 않았다. 특히 엄격한 예법을 강요받은 양반가에서는 후기로 갈수록 이혼이 억제됐다. 그나마 남성은 아내를 버리는 기처(棄妻)를 했지만, 여성에게는 사실상 이혼 청구권이 없었다. 저자는...
[신간] 여공 문학·광개토태왕 2017-07-05 17:13:52
노동운동 내에서는 부차적인 존재로 인식됐다. 저자는 강경애·장남수·석정남·송효순 등의 작품을 읽으며 지금까지 '희생양 담론'이 망각시켰던 노동계급 여성의 로맨스와 욕망을 복원하고 역사적 의미를 부여한다. 저자는 1989년 기독교단체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가 소설을 탐독하는 10대 여공들의 열정에 ...
성인용 로봇에 AI까지 탑재…"혁명적 vs 윤리적 위험" 2017-07-05 16:55:07
주장도 있지만, 이번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노엘 샤키 셰필드대 교수는 이에 대해 회의적이다. 그는 오히려 "그런 범죄를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다. 패트릭 린 캘리포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 윤리와 신기술 연구소장은 "인종 편견이 심한 사람에게 유색인종 로봇을 학대하도록 내버려둬 인종주의를 치료할 수 있을까? 그렇지...
[인터뷰]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 "집, 팔 때 아닌 살 때…중대형에 주목해야" 2017-07-05 15:47:40
되는 아파트》(위즈덤하우스) 저자다. 지난해 《뉴스테이 시대, 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을 내놓은 데 이어 1년 만에 연타로 홈런을 쳤다. 그는 주택보급률 통계의 허점과 노후주택 문제를 지적하면서 국내 주택시장은 절대적인 공급 부족 상태라고 말했다.채 위원은 “작년 9월 발표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엄마가 편안한 육아] (1) 이유식 전쟁에서 승리로 이끌어줄 흡착식 식판 2017-07-05 15:45:18
혼자 흘리더라도 먹게 하라는 육아책 저자는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쓴 것일까.이유식 그릇이 식탁위에 남아나기조차 쉽지 않다.이럴때 엄마를 도와줄 식탁용 유아식판. 흡착용 식판이라 자기가 혼자 먹겠다고 아무리 움직여도 떨어질 염려는 없다.아이와의 이유식 밀당에서 적어도 그릇이 내동댕이 쳐지는 일만은 막고 싶...
[신간] 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하지만 우리가 틀렸다면· 2017-07-05 15:38:24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가 67명을 재조명한다. 저자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공군에 자원입대해 장교로 복무하던 중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기 위한 '독립운동가' 앱을 개발했다. '독립운동가' 앱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2만여명 중 서거일이 기록된 인물 207명을 추린 뒤 교과서에 나...
[신간] 헬페미니스트 선언·여성괴물 2017-07-05 15:31:39
또는 '꼴페미'라고 공격한다. 그러나 저자는 페미니즘이 나치즘과 반대되는 정치적 태도·이념이므로 '페미나치'는 형용모순이라고 반박한다. 일곱번째숲. 182쪽. 1만2천원. ▲ 여성괴물 = 미국의 페미니즘 연구자 바바라 크리드가 '에일리언'·'엑소시스트'·'악마의...
"일본의 과학기술 뒤에는 군사력 강화를 추진한 국가가 있었다" 2017-07-05 14:58:52
출발한다. 과학사를 연구해 온 저자는 책에서 도쿄대를 중심으로 근대 일본 과학기술의 발전 이면에 순수한 과학연구가 아닌, 국가의 의도가 있었음을 드러낸다. 도쿄대의 전신인 제국대학은 연구도, 교육도 국가의 수요에 응하도록 규정된 대학이었다. 제국대학 이학부와 공학부는 국책 과학기술을 수입하고 교육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