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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강경한 대미 발언은 신념…뿌리는 항일무장투쟁" 2017-07-13 16:20:46
아니면 공고한 신념인지 파악하고자 했다. 저자의 결론은 명쾌하다. 북한의 강도 높은 대미 발언은 '신념'이다. 북한은 외부 세계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미국 불신을 내면화했다. 의식 세계에 침투한 불신은 사그라질 가능성이 희박하다. 그렇다면 북한이 이처럼 미국을 믿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발 하라리 "무지·공포 아닌 이해에 기반한 AI 규제 필요" 2017-07-13 13:27:39
규제 필요" '사피엔스'·'호모 데우스' 저자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인공지능(AI)은 폭발적인 힘을 가진 기술인만큼 이런 기술을 시장이나 기업이 스스로 규제하도록 맡기는 것은 위험합니다. 정부나 대중이 AI의 개발과 규제에 훨씬 더 큰 역할을 해야 합니다."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와...
[신간] 야밤의 공대생 만화·지구와 사람과 동물 2017-07-13 08:00:05
= 맹기완 지음. 저자는 미국의 한 대학에서 컴퓨터 구조를 연구 중인 '공대생'이다. 서울대 공대 재학 시절, 트랜지스터 발명자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것이 시작이 됐다. 줄임하여 '야공만'으로 불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이 콘텐츠는 딴지일보에서 1년 반 연재되며...
[주요 기사 1차 메모](13일ㆍ목) 2017-07-13 08:00:00
밀수조직 검거(예정) - 블라인드 채용 이력서 사진부착 금지 철회 기자회견(예정) - 금융통화위원회(예정) - 코웨이, 정수기 아이스 출시(예정) - 삼성전다 LED? 시네마 스크린(예정) - 기아차 스토닉 보도발표회(예정) - 호모데우스' 저자 유발 하라리 간담회(예정)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오늘의 주요 일정](13일ㆍ목) 2017-07-13 07:02:53
▲ '호모데우스' 저자 유발 하라리 간담회 (10:00 이화여자고등학교 백주년기념관 화암홀) ▲ 문학과지성 시인선 500호 기념시집 출간 기자간담회 (12:00 광화문 설가온) ▲ 여가부, 청소년 및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포상식 (14:00 정부서울청사) [경기] ▲ 칠드런스 뮤지엄 조성 및 김포대학 이전...
'지능의 탄생' 저자 이대열 "AI가 인간지능 능가한다는 것은 기우에 불과" 2017-07-12 19:02:09
탄생》 저자 이대열 예일대 신경과학과 석좌교수90여편 논문 낸 세계적 뇌과학자 "1천억 뇌신경세포 끊임없이 학습 인간 완전히 대체 당분간 불가능 뇌발달 연구 빅데이터 구축 시급" [ 전예진 기자 ]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이대열 예일대 신경생물학과...
[신간] 마초 패러독스·200년 동안의 거짓말 2017-07-12 18:10:30
문화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다. 저자는 성폭력이 남성의 힘과 지배력, 여성의 복종과 종속을 미화하는 문화의 산물이라고 주장한다. 성폭력은 일탈이 아니라 그런 문화가 낳은 극단적 행동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남성이 앞으로도 침묵하고 외면한다면 여성폭력의 비극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남성 집단 내에서...
[신간] 명랑해녀·퇴사준비생의 도쿄 2017-07-12 15:57:40
= 마이클 로버츠 지음. 영국의 경제전문가인 저자는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 이론에 기초해 세계 주요 경제국들이 여전히 장기불황(Long Depression)을 겪고 있다고 분석한다. 저자가 말하는 장기불황은 경제국들이 큰 침체를 겪은 뒤 산출이 이전의 추세성장률로 회복하지 못하고 장기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상태에 머물러...
"운전하는 뇌 비밀은 후두정엽에"…뇌연구원 연구팀 규명 2017-07-12 10:40:20
제1저자 겸 교신저자로 해 국제학술지인 '인지신경과학지'(Journal of Cognitive Neuroscience)에 실렸다. 인간 뇌가 시각정보를 처리하는 경로는 2개로 알려졌다. 눈에서 들어온 시각정보는 뇌 뒤쪽에 있는 후두엽으로 전해진 뒤 측두엽으로 가는 복측경로와 두정엽으로 가는 배측경로를 이용해 처리된다. 물체...
[신간] 불량 변호사 2017-07-12 09:32:24
소설이 현실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분석한다. 저자는 시대의 붕괴를 분명히 인식하지만 그 배후의 맥락과 미래의 모습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문학은 시적인 경향을 지닌다고 주장한다. 이때 장편소설은 경량화한다면서 황정은의 '백의 그림자'와 '야만적인 앨리스씨',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