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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전장 '쌍끌이' 덕에…LG전자 1분기 매출 최대 찍었다(종합2보) 2024-04-25 17:40:07
심화에 마케팅 비용 등이 늘었지만 견조한 수익을 내며 1분기 기준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넘겼다. 1분기 매출은 21조95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순이익은 5천854억원으로 7.1% 늘었다. LG전자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수요 회복 지연 등의...
현대캐피탈 연체율 0%대…"선제적 리스크 관리 성공" 2024-04-23 15:12:53
전체 자산은 전년 대비 1조원(2.3%) 가까이 증가한 39조60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 수익은 같은 기간 9.9%(4372억원) 증가한 4조8733억원이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영업이나 마케팅을 축소하는 이른바 디마케팅을 통해 연체율을 낮춘 것이 아니다"며 "안정적인 본업에 충실하면서 캐피탈 업계에 불어닥친 부동산 PF 발...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흡수합병…물류센터 통폐합, 경영 효율화 추진 2024-04-16 18:16:48
통합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마트의 3사 통합 전략은 위기감에서 비롯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유통업황 침체, 자회사 신세계건설 실적 부진 등의 여파로 사상 첫 적자(연결 기준)를 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전사 희망퇴직도 받고 있다. 한 대표는 “양사 통합은 격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9살 유미·15살 포·45살 건담, 극장 비수기 치고 들어온 '슈퍼IP' [김예랑의 무비인사이드] 2024-04-10 07:17:01
237만 관객 돌파, 흥행 수익 약 360억을 돌파하는 등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본격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를 기다리는 팬과 함께 배급 과정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개봉일도 관객의 요구로 확정되었고 팬덤의 열렬한 지지가 흥행으로 이어졌던 최근...
카카오스타일, 작년 매출 62% 늘어…지그재그는 흑자 전환 2024-04-09 16:16:23
인해 전사 기준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40대 이상의 시니어 시장에서 또 다른 지그재그를 만들기 위해 신사업 ‘포스티(posty)’ 등에 투자를 진행하며 손실이 생겼다는 것이다. 포스티는 현재 연간 두 배 이상의 성장률(150%)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거래액 1000억원 수준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신사업...
롯데, 콘텐츠 비즈니스 확대 시동…신동빈 "중장기 모델 개발" 2024-04-08 09:51:22
문화, 서비스 등 롯데의 다양한 사업을 활용한 통합마케팅전략이 가능하다. 롯데는 국내외 IP 소유 기업과 함께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IP 개발은 물론 다양한 IP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관련 회의에서 "전 세계 유수 콘텐츠 IP 기업과 협업하며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해 롯데의 자...
"B2B·구독 덕분에 선방"…LG전자 '1분기 역대 최고 매출' [종합] 2024-04-05 11:56:06
가운데 마케팅 경쟁이 심화하면서 수익성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0년 1분기 이후 5년 연속 1조원을 돌파하며 선방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21조959억원으로 3.3% 증가했다.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다. 이날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LG전자는 구독과 같은 새로운 사업방식...
KGC인삼공사, 대표이사에 안빈 글로벌본부장 선임 2024-04-01 18:05:46
브랜드실장, 화장품사업실장, 글로벌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KT&G 계열사 뷰티기업 코스모코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안 대표는 "해외사업은 성장과 함께 이익극대화를 추진하고 국내사업은 가맹사업을 필두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으로 재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전사 수익성 혁신과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 안빈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4-04-01 10:51:24
도약하기 위해서 국내와 해외시장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글로벌 원 마켓(Global One Market)’ 관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는 압도적인 성장으로 이익극대화를 추진하고, 국내는 가맹사업을 필두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으로 재도약을 이끌어 전사 수익성 혁신과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KGC인삼공사 대표이사에 안빈 글로벌본부장 선임 2024-04-01 10:40:31
마케팅으로 재도약을 이끌어 전사 수익성 혁신과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2000년 KGC인삼공사에 입사해 브랜드실장, 화장품사업실장, 글로벌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고 KT&G[033780] 계열사인 뷰티 기업 코스모코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