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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트럼프 출마 문제 없다"…사법리스크 해소에 함박웃음 2024-03-05 00:18:08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정계에서는 연방대법원이 이런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예상해왔다. 영국 가디언은 “대법관들은 지난달 해당 사건을 심리할 당시 콜로라도주 대법원판결의 여러 측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만장일치 또는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판결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계속 대선에 참여할 수...
지방만 6000km 뛴 한동훈…이재명 대선 유세 거리 넘어섰다 2024-03-04 17:17:30
긍정적 변화도 나타났다는 후문이다. 수원 정계의 한 관계자는 "철도 지하화 등 지역 현안 공약을 수원에 와서 발표한 것도 민심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다만 야권의 텃밭에서는 아직 역부족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수도권에서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에 출마한 한 후보는 “지역에 와서 분위기를 끌어내 주는 ...
"원전 육성은 정치 문제 아냐"…美 하원, 원전법 '압도적 가결'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3-04 09:55:47
논란 등으로 외면받았던 원전이 이제 미국 정계에서도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원자력규제위원회 역할을 美FDA처럼 뉴욕타임스(NYT)는 "원자력 발전법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해 하루 24시간 안정적으로 무탄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민주당의 지...
'尹 공개 지지' 김흥국, 정계 진출 묻자 "생각은 있는데…" 2024-03-02 13:21:37
진짜 (정계에 진출할) 생각이 있는 거냐'고 묻자, 김흥국은 "생각이 있는데, 후원금이 없으면 안 되지 않나. 이것 때문에 못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강한 지지도 표명했다. 최근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구로 이사했다는 김흥국은 "창문을 열면 대통령실이 바로 보여서 (윤 대통령이)...
"동성애 정상 아냐" 책 펴낸 육군 소장, 결국 2024-02-29 21:34:36
장관은 반나치 소장의 '개인적인 망언'이 이탈리아 군대의 위신과 명성을 훼손했다며 국방부에 징계 조처를 하라고 지시했다. 반나치 소장은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정직 처분에 소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계 진출도 고려 중이다. 오는 6월 유럽의회 선거에서 강경 우파 정당인 동맹(Lega)의 후보로 나설...
가자전쟁에 등돌리는 미국인…43%가 "이스라엘 탓 안보 약화" 2024-02-29 21:18:01
없음'으로 기표돼 비상이 걸렸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 편을 들었다며 불만을 품은 아랍계의 집단적 불만이 표출된 결과로 보인다. 미국 정계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이스라엘 정책을 조정하는 등 아랍계와 진보 진영의 표심을 의식한 정책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동성애는 비정상" 伊 육군 소장 정직 11개월 징계 2024-02-29 19:08:47
정계 진출도 고려 중이다. 오는 6월 유럽의회 선거에서 강경 우파 정당인 동맹(Lega)의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동맹의 당수이자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우파 연정에서 부총리 겸 인프라 교통부 장관을 맡은 마테오 살비니의 지지를 받고 있다. 살비니 부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정직 처분에 대해 "말도...
"전직 의원이 간첩 활동"…정보원장 폭로에 호주 '발칵' 2024-02-29 13:56:21
호주 정계에서는 야당을 중심으로 첩자로 활동한 정치인을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야당인 자유당의 피터 더튼 대표는 "전직 정치인이 노동당 소속이고 외국 첩보 조직은 중국 조직이라는 데 내 돈을 걸겠다"며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면 다른 모든 사람을 의심하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리처드 말스...
'대선 승리' 인니 프라보워, 불명예전역 26년만에 '대장' 달아 2024-02-29 11:51:46
일각에서는 인도네시아가 필리핀 정계의 갈등을 답습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필리핀에서는 2022년 대선에서 각각 대통령을 배출한 마르코스 가문과 두테르테 가문이 손잡고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와 사라 두테르테를 각각 대통령과 부통령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두 가문 간 갈등이 커지면서 두테르테 가문 영향력이...
본선 승부처 美미시간주 오늘 경선…바이든, 아랍계 민심 시험대 2024-02-27 12:21:35
8일 미시간주 디어본에서 아랍계 미국인 정계 지도자와 회동을 하고 가자 전쟁 대응 과정에서의 실책을 시인하며 낮은 자세를 취한 바 있다. 미시간주의 선택은 대선 때마다 요동쳤다. 2016년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만여표 차이로 승리했다. 2020년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약 15만표 차이로 근소하게 이겼다. 레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