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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공약 놓고 여야 신경전…"빈약하고 추상적" vs "항상 뒷북" 2021-12-28 10:33:53
그는 “재정건전성이 지상목표라는 정당이 세제지원을 1번에 배치한건 앞뒤가 안 맞는다”며 “특히 농특세를 쉽게 폐지하는 것은 농업에 대한 포기이므로 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가 신사업 분할 상장 시 모회사 주주에 신주인수권을 부여하기로 한 것에 대해선 “민주당도 동일한 정책”이라며...
민주 "양도세 중과 유예 고민" vs 국힘 "부동산 실험장인가" 2021-12-16 17:49:16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토론회에서 부동산정책을 놓고 맞부딪쳤다. 민주당은 “1가구 1주택자는 두텁게 보호하되 다주택자의 소유는 규제하겠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현 정부가 실험적 정책들로 국민들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16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1차 대선 정책토론회에서 각...
윤석열, 관훈토론회서 고강도 검증…청중들 "많이 늘었다" [종합] 2021-12-14 15:49:18
했다.손바닥 들어 보인 윤석열 "보십시오"…"제 대표 정책은"윤 후보는 이날 토론회 도중 자신감 있게 손바닥을 들어 보였다. "보십시오"라는 말도 덧붙였다. 최근 한 지지자가 본인의 손바닥에 적어준 왕(王)자로 촉발된 '무속인 국정 개입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의도였다. 윤 후보는 '국정에 무속이 개입될...
연일 정부·여당과 각세우는 李…'이재명의 민주당' 본격화 2021-12-10 13:21:18
정책 중 미흡한 부분을 지적함으로써 빠져 나간 중도층의 지지를 회복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한만큼 대선 승리를 위해 중도층의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반영된 것. '대장동·조국·위성정당'…이재명...
[사설]국민의힘 '反文·反李'만으로 유권자 선택받을 수 있겠나 2021-11-01 17:14:03
10차례 토론회를 끝내고 어제부터 나흘간 여론조사(모바일·전화투표)에 들어갔다. 거대 여당의 오만과 실정에 실망한 국민이 많았던 탓에 이번 토론회는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았지만 오히려 독이 된 느낌이다. 비전과 정책보다 상대방 말꼬리를 잡고, 죽기살기식으로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모습으로 일관해 ‘과연 정권을...
日총선 지역구 절반서 여야 맞대결…야권 후보단일화 결과 2021-10-20 10:20:47
총리는 지난 18일 일본 기자클럽 토론회에서 "공산당은 자위대는 위헌이라고, 일미(미일)안보조약의 폐기도 주장하고 있다"며 입헌민주당과 공산당 간 협력이 제대로 이뤄지겠느냐는 취지로 지적했다. 기시다 총리는 전날 NHK 프로그램에서도 "헌법관도, 안보 정책도 제각각인 정당 간의 선거 협력"이라고 비판했다....
日 총선 참가 정당들, 공식 선거운동 전 내놓은 핵심 메시지는 2021-10-18 15:23:16
정당 대표들이 18일 유권자들에게 전하는 핵심 메시지를 발표했다. 집권 자민당을 이끄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재(현 총리)는 이날 일본기자클럽에서 열린 9개 정당 대표 토론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 확보 계획을 포함하는 대규모 경제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독일 연방의원에 한국계 첫 출마…이예원 후보 "불공정 없앨 것" 2021-09-06 13:00:01
찾아다니며 한 표를 부탁한다. 또 다른 정당 후보자들과의 정책토론회에도 참석하는 등 쉴 틈 없이 유권자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독일 인구 3명 중 1명이 이민자 출신이지만, 연방 하원의원 중 이민자 출신은 8%에 불과하다. 특히 아시아계 이민자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 후보는 "다른 시각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민자...
[사설] 경선 출발부터 지리멸렬 국민의힘, 이러고도 '정권 교체' 외치나 2021-09-05 17:31:06
간 토론회 한 번 열지 못한 것부터 그렇다. 정책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해도 시원찮을 판에 ‘후보 숫자가 많다’는 이유로 이른바 비전발표회로 대체됐다. 이마저도 각자 준비한 원고를 7분가량 읽고 자리를 뜨는 바람에 맥이 빠졌다. 오죽하면 “초등학교 학예회 같다”는 자조가 나왔겠나. 국민의힘은 특정 후보를 향한...
"정권 교체" 구호만 요란, 오합지졸 싸움판 같은 국민의힘 [홍영식의 정치판] 2021-08-29 12:00:07
돼 있다는 점이다. 비전·통찰력·정책들이 빈약하기 짝이 없다. 외부 영입인 윤 전 총장과 최 전 감사원장은 특히 더 그렇다. 대선 준비 기간이 짧았던 만큼 그럴 수밖에 없다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당내 다른 주자들조차 대선에 뜻을 품고 있었다면 좀 더 일찍 공직을 그만두고 준비하고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