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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석 위기' 녹색정의당의 눈물…'5선 실패' 심상정 "하늘의 뜻" 2024-04-11 00:35:43
얻지 못한다는 결과를 받았다. 당의 간판 정치인인 심상정 경기 고양갑 후보도 낙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의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6석을 얻었었다. 심 후보는 5선 좌절이 확실시된 뒤 보도자료를 통해 “민심은 곧 천심이라고 했다”며 “오늘의 결과를 하늘의 뜻으로 생각하고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박지원, 최고령 국회의원 당선…4년만에 여의도 귀환 2024-04-10 22:44:23
선배로서 22대 국회가 국민을 위한 생산적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대화의 정치를 복원하는데 저의 경험과 경륜을 쏟겠다"면서 "민주당이 민생 경제는 물론 남북 관계, 대중, 대미, 대러 등 외교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수권 정당으로 거듭나서 최고의 개혁인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힘을...
'81세' 박지원 최고령 당선…4년 만에 여의도 귀환한 '정치 9단' 2024-04-10 22:43:07
당선이 확실해졌다. 1942년생인 박 후보는 만 81세다. 원내 정당 후보 중에선 나이가 가장 많다.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는 2028년엔 만 85세가 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지역구 개표율이 66%인 상황에서 박 후보는 92.69%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5선 도전에 성공한 셈이다. 박 후보는 1992년 14대...
힘 못 쓴 '제3지대'…주요 인사들 원내 진입 실패 2024-04-10 21:11:08
제3지대 정당들은 맥을 못췄다.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역구 후보가 낙선할 것으로 예측됐다. 개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제3지대 정당 중 가장 많은 총 57명의 후보를 냈다. 이 중 지역구 후보가 43명이었다. 하지만 출구조사 결과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 정도만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통령 불통, 안일한 공천, 메시지 관리 실패…與에 등 돌린 민심 2024-04-10 21:10:59
한번 보수정당 사상 최악의 총선 참패를 당했다. ○용산발 악재 뒤 소통 실패여당 안팎에서 분석하는 이번 총선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은 소통 실패다. 특히 ‘용산발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여당이 이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들어 본격적인 총선 국면이 시작된 이후 여당에 타격을...
국민의힘 참패…정권 심판 매서웠다 2024-04-10 21:09:33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반대 정당(야당)은 이제 책임을 지는 정당, 정책을 내놓는 정당의 모습으로 바꾸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심의 뜻을 따르는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특권정치 청산”을 취임 일성으로 내세우며 정치권에 등판했다. 이때부터 국민의힘 지지율이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3)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 야권은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디올백 수수 논란을 두고 공세를 강화했다. 이 사건은 작년 11월 27일 서울의소리가 유튜브를 통해 재미동포 목사...
與는 한숨 vs 野는 환호…엇갈린 여야 지도부 표정 봤더니 [출구조사] 2024-04-10 18:57:49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까지 합쳐 83~105석으로, 앞서 당에서 예상했던 110~120석 안팎 의석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한 위원장도 표정을 굳혔다가 작게 한숨을 쉬었다. 한 위원장은 출구조사 발표 직후 마이크를 들고 무거운 목소리로 "우리 국민의힘이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투표용지 보고서야 선거구 바뀐 줄 알았다" 유권자들 '분통' 2024-04-10 18:01:07
전에야 선거구가 획정됐다. 유권자들의 정당한 권리 구제를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조원빈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해서는 “선거 12개월 전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기존 선거구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며 “위헌 법률이 개정되지 않으면 소멸되듯, 강제...
"MZ는 역시 다르네"…기발한 '투표인증샷' 인기 2024-04-10 17:30:02
말했다. 특히 정치가 아닌 아이돌, 스포츠팀 팬덤으로 뭉치다 보니 자칫 정치법 위반에 걸릴 부작용도 적다.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전모씨(23)는 “이전에는 투표 인증샷을 찍어도 손가락이나 옷 색깔 등등 제한이 많았다”며 “반면에 캐릭터 용지는 특정 정당이 아닌 참정권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지한다는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