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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한 달 앞…'운동권 청산론' vs 정권 심판론' 2024-03-08 06:16:51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제3지대 신당과 조국혁신당 등 군소정당들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이들이 중도층이나 무당층 표심을 확보할지 주목된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비례대표 공천, 막말·실언 논란, 의료계 파업으로 인한 의료 대란 등이 남은 한 달간 지지율...
[사설] 7년째 국민소득 3만달러…이대로는 5만달러 어림도 없다 2024-03-05 17:41:55
사회·경제적으로 비효율을 제거하고 정치와 행정 시스템을 혁신하면서 총체적 구조개혁을 해나가야 3만달러를 넘어 4만달러, 5만달러로 나아갈 수 있다. 기업의 생산성 혁신 등 자발적 산업 구조조정이 중요하지만 이를 유도해낼 대대적인 규제 혁파와 공공의 효율화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연구개발(R&D) 예산 합리화...
아르헨 밀레이 "국회 필요 없어…긴급대통령령으로 개혁 추진" 2024-03-01 02:18:13
공무원 노조, 교사노조, 항공노조 등의 파업에 이어 또다시 월급협상이 결렬된 교사노조의 파업이 다음 주에 예고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밀레이 대통령은 3월1일 오후 9시에 국회에서 연설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주에 국회를 '쥐들의 소굴'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포천·가평 김용태 "새 활력 필요…총선 승리 이끌 것" [인터뷰] 2024-02-26 13:31:16
정치에 대해 염증을 느끼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분들의 정치개혁 열망까지 담아낼 후보가 필요하다." ▶포천·가평이 보수 우세 지역이라는 평가가 있다. 이번에 직접 보고 느낀 민심은 어떤가? "'윤석열 대통령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가령 최근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방침에...
[책마을] 예민하고 나약해…'눈송이'로 불리는 美 젊은이들 2024-02-23 18:15:01
세대라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에서 대중문화와 정치를 다루는 저널리스트 해나 주얼은 (원제 ‘We Need Snowflakes’)에서 보수적 기성세대의 이런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요즘 젊은이들이 이전 세대에 비해 특별히 나약하거나 유별나서가 아니라 이들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과 행동을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
'입틀막' 경호에 여야 신경전…"정치 공세" vs "공포 정치" 2024-02-19 15:23:20
해당 행사의 구성원이면서도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대통령이 참석하는 중요 행사를 망치는 것을 사전에 계획하고 실행했다"고 꼬집었다. 윤 원내대표는 분명한 정치적 의도를 가진 행사 방해 행위일 뿐"이라며 "야당들이 대통령 행사에서 과거에는 생각도 할 수 없던 소란 행위를 벌여 경호처 대응을 유도하고 이에...
전기차 마진 압박에…르노·스텔란티스 "허리띠 졸라맨다" 2024-02-16 09:23:25
있지만,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격동의 해’가 도래할 것”이라며 “대부분 리스크는 우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 있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 역시 “전기차 마진이 내연차 대비 낮은 점이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비용 절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사는 올해 중 미국에서만 8가지의 전기차...
이혜훈 "중구, 신·구유통 특색 살려 '국제문화특구'로 만들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13 18:21:59
정치인으로 꼽힌다. 지금 한국의 경제 산업 분야에서 가장 큰 문제는 뭔가. 국회에 다시 들어간다면 시급히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두 가지 차원으로 나눠 말씀드리겠다. 우선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해놓은 무리한 반시장, 반기업 입법들을 정상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싶다. 파업조장법(노조법 2·3조), 중대재해처벌법,...
'노사관계 모범' 독일이 파업으로 몸살 앓는 이유는 2024-02-12 06:01:02
철도기관사 파업을 앞두고 내놓은 발언이다. 그는 경영계와 정치권 일각에서 철도파업 대책을 요구하자 이렇게 말하며 파업권을 '적당히' 행사해달라고 노조에 호소했다. 독일 헌법은 파업 등 쟁의행위를 집회·결사의 자유와 맞먹는 권리로 규정하고 경찰력 투입 등으로 제지하지 못하도록 못박았다. 한국처럼...
英·아일랜드 "북아일랜드 안정 우선…통일 꺼낼 때 아냐" 2024-02-06 01:06:30
결국 지난달 역대 최대 규모로 공공부문 파업이 벌어졌다. 북아일랜드는 영국에서 병원 대기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중앙 정부는 정치 정상화를 조건으로 공공 서비스 부문 개선에 33억파운드(약 5조5천억원)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북아일랜드 정치 파행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에서 비롯됐다. 친영 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