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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꼴찌여도 괜찮아"…100번째 라운드 장식 2024-04-15 18:38: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14개월 만에 등장한 ‘선데이 레드’였다. 조금씩 절뚝거리며 오르막을 오르는 그를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박수로 맞았다. 핀에서 23야드 거리 러프에서 그림 같은 어프로치로 핀 한 발짝 옆으로 공을 보낸 상황. 가볍게 툭 친 공이 홀로 빨려 들어가자 우즈는 고단한 표정으로 얼굴의...
100번째 라운드 꼴찌한 '황제' 우즈…팬들은 '뜨겁게 환영'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5 06:50:1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14개월만에 등장한 '선데이 레드'였다. 1,2라운드 때와 달리 우즈의 걸음걸이는 조금씩 절뚝거리는듯해 보였다. 오르막을 오르는 그를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박수로 맞았다. 앞서 향해 오르막 경사를 걸어올라오자 홀을 둘러싸고 있던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그를 맞았다....
'황제' 타이거 우즈 "그린재킷 한번 더 입을 수 있을 것" 2024-04-10 20:09:20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즈는 2라운드 도중 독감 증세로 기권했고, 마스터스 직전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그때는 몸과 경기력이 모두 준비되지 않았다”면서도 “7월까지 매달 주요 챔피언십이 있는 만큼 이제는 한 달에 한 번 반드시 대회에 나서야 한다”며 강한 출전 의지를 보였다. 우즈의 목표는...
"나는 여전히 우승할 수 있다"…'황제' 우즈, 그린재킷 정조준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0 05:41:27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즈는 2라운드 도중 독감 증세로 기권했고 마스터스 직전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그때는 제 몸과 경기력이 모두 경기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7월까지 매달 주요 챔피언십이 있는 만큼, 이제는 한 달에 한 번 반드시 대회에 나서야 한다"며 강한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우즈의...
"우즈 샷 보자" 구름관중…막 오른 '마스터스 위크' 2024-04-09 18:19:04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도중 독감으로 인해 기권했고, 이후 투어에 출전하지 않으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이날 우즈의 컨디션은 상당히 좋아 보였다. 걸음걸이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작년 마스터스 때보다 훨씬 편안해 보였다. 여러 홀에서 아이언샷을 핀 옆에...
'황제' 우즈의 공식연습으로 본격 막 올린 '마스터스 위크'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9 05:55:30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도중 독감으로 인해 기권했고, 이후 투어에 출전하지 않으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우즈의 컨디션은 상당히 좋아보였다. 걸음걸이는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작년 마스터스 때보다 훨씬 편안해보였다. 여러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핀 옆에...
'황제' 우즈, 7주 만의 대회 앞두고…본격 '몸풀기' 시작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8 11:57:11
아래위로 착장하고 나타났다. 코스에 나가서도 몸을 푸는데 집중하는 모양새였다. 티샷을 하지 않고 페어웨이로 걸어나간 뒤 그린 주변에서 칩샷, 벙커샷에 집중했다. 우즈가 공식 대회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우즈는 9일 대회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설...
'황제' 우즈, 26번째 마스터스 출전 '확정'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7 11:46:04
2월 독감으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도중 기권한 뒤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해 말에는 "2024년에는 한 달에 한번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지만 지난달 특급대회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어디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골프계에서는 우즈가 마스터스에...
美 골프대회의 힘…실버 자원봉사자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4-01 18:03:12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LA오픈(지금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었다. LA 근방에서는 PGA투어 1개, LPGA투어 2개 대회가 열리는데, 거의 모든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자원봉사자는 미국 프로 골프대회를 받치는 커다란 힘이다. 통상 대회당 2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마셜, 점수 관리부터 티켓...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미국 골프대회의 힘, 자원봉사자 2024-04-01 14:52:37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LA오픈(지금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었다. 처음에는 갤러리로 갔다가 직장 동료의 소개로 자원봉사자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LA 근방에서는 PGA투어 1개, LPGA투어 2개 대회가 열리는데, 거의 모든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그 중 가장 많이 참여한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