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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뼈가 갈비뼈?…몸에 대한 언어 변천사를 조명하다(종합) 2018-07-19 17:15:07
제중원 의학교 교수 올리버 애비슨(1860∼1956)이 헨리 그레이가 집필한 '해부학'을 두 차례 번역했으나 원고가 불타는 바람에 출판되지 못했고, 이어 제중원 학생 김필순(1880∼1922)이 일본 서적을 우리말로 옮기고 애비슨이 교열해 빛을 본 책이 3권으로 구성된 '해부학'이다. 1권은 뼈·관절, 2권은...
가리뼈가 갈비뼈?…몸에 대한 언어 변천사를 조명하다 2018-07-19 14:56:55
책이다. 앞서 제중원 의학교 교수 올리버 애비슨(1860∼1956)이 헨리 그레이가 집필한 '해부학'을 두 차례 번역했으나 원고가 불타는 바람에 출판되지 못했고, 이어 제중원 학생 김필순(1880∼1922)이 일본 서적을 우리말로 옮기고 애비슨이 교열해 빛을 본 책이 3권으로 구성된 '해부학'이다. 박영국...
연세생활건강, 우리 가족을 위한 `제중원 황제 침향단` 출시 2018-04-12 09:00:00
`제중원 황제 침향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제중원 황제 침향단`은 각종 전통 소재 성분들이 한 알의 환에 응축된 제품이다. 당귀, 백작약, 진피, 천궁 등 전통 소재 성분의 식물혼합분말에 침향분말과 6년근 홍삼분말, 그리고 녹용분말까지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의 주 원료인 침향과 녹용,...
"에비슨 박사 정신 이어받아 몽골·케냐 등 의료인 양성" 2018-04-11 19:16:00
의료기관 제중원에서 원장을 지냈다. 1909년 세워진 세브란스병원의학교와 연희전문대학 교장도 맡는 등 한국 근대의료의 기틀을 닦았다.연세의료원이 에비슨 교수의 정신을 잇기로 했다. 의료원은 제중원 설립 133년을 맞아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나라 의료인을 양성하는 ‘프로젝트 에비슨 10×10’을...
연세의료원 "저개발국 의료인재 10년간 100명 양성 지원" 2018-04-11 10:14:50
밝혔다. 프로젝트 에비슨은 연세의료원이 제중원 창립 133주년을 맞아 가동하는 프로그램으로, 명칭은 제중원을 세브란스병원으로 발전시켜 우리나라 근대의학과 고등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캐나다 출신 의료선교사 올리버 R. 에비슨 박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케냐,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네팔, 캄보디아, 몽골 등 의료...
[천자 칼럼] 세브란스병원의 특별한 설날 2018-02-14 16:44:26
이름으로 출발한 조선 최초의 병원 제중원 원장을 맡고 있었다.이날 청중석에는 록펠러와 함께 스탠더드오일을 설립한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1838~1913)가 있었다. 그는 환자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양식 병원을 짓는 데 1만달러가 든다는 말을 듣고 전액을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고종이 제공하기로 한 병원터...
[천자 칼럼] 한국에 온 간호사들 2018-01-11 17:37:29
의료기관인 제중원에 여자 주치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제중원엔 여자 의사가 없었다. 의사 호러스 알렌은 엘러스에게 명성황후를 진찰하게 하고 처방은 자신이 내렸다. 명성황후는 엘러스를 총애해 정2품 황후전담 주치의로 임명했다. 엘러스는 명성황후가 1895년 시해된 뒤 43년간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다가 타계했다....
[게시판] KT, '꿈품교실' 5주년 기념 작품 전시회 2017-11-24 10:18:34
열고 25일까지 연세의료원 제중원에서 전시회를 한다. KT는 양 기관과 2012년부터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꿈품교실을 운영해 약 9천2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전시회에서는 언어치료와 미술교실 등 수업에 참여했던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학부모의 미술 작품과 참여수기, 활동 영상 등이 전시된다. (끝) <저작권자(c)...
연세대, 반기문과 손잡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나선다 2017-09-20 11:19:03
△제중원보건개발원으로 구성된다. 연세대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하고 연계시켜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전문적으로 해나가기로 했다.개원식이 열리는 25일은 un이 ‘새천년개발목표’ 후속 과제로 sdgs를 공식 채택한 지 2주년을 맞는 날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이런 응급실 보셨나요?"…확 달라진 세브란스병원 2017-09-11 07:01:02
도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세브란스병원은 1987년 국내 최초로 응급의학과를 개설하는 등 국내 응급의료 시스템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수익성보다 환자와 보호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집중해 제중원 시절부터 133년간 이어온 전통을 계승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ms@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