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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기립박수 받은 한국춤 '일무' 2023-07-23 18:20:04
유네스코 지정 세계 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패션디자이너 겸 기업인 출신 정구호가 연출과 디자인을 맡았고, 정혜진 서울시무용단장과 안무가 김성훈, 김재덕 등이 안무를 만들었다. 지난해 5월 국내 초연을 비롯해 올 5월 재연까지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한 바...
[특파원 시선] K컬처 휩쓴 뉴욕의 일주일…K팝 넘어 미술, 전통무용까지 2023-07-23 07:07:00
'일무'(One Dance) 공연이었다.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생소한 작품이 과연 뉴욕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1천800석 매진에 성공하며 전원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첫날 공연이 끝난 뒤 여성 관객 토마 조이는 연합뉴스에 "오늘 밤 새로운 문화 세상으로 안...
"숨도 못쉴 정도"…'일무' 공연에 전원 기립박수 친 뉴요커들 2023-07-21 13:39:44
무대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이날 뉴욕 링컨센터의 여름 축제 '서머 포 더 시티' 중 '코리안 아츠 위크'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이날 처음 해외 무대에 올랐다. 링컨센터가 무료로 진행하는 '서머 포 더 시티' 프로그램 중...
'종이 본고장' 중국도 부러워한 한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도전 2023-07-14 14:51:51
된다. 현재 한국은 2001년 처음 등재된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부터 지난해 이름을 올린 '한국의 탈춤'까지 총 22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 중이다. 중국(36건), 튀르키에·프랑스(각 23건)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수다. 이번에 등재신청 대상에 오른 두 건의 무형유산은 문화재청이 지난 3월...
SK그룹, 美 뉴욕서 '코리안 아츠 위크' 홍보…전방위 지원 2023-07-09 09:14:13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으며, 대표적으로 종묘제례악의 일무(佾舞)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서울시무용단의 '원 댄스'가 공연된다. 페스티벌 주간후원사로 참여한 SK그룹은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뉴욕 시민과 관광객에게 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알리고 있다. SK그룹은 지난달 말부터 뉴욕...
'구호' 만난 한국춤, 세계로 날다 "패션=공연…죽을 때까지 창작" [신연수의 백스테이지] 2023-06-29 17:59:28
예정이다. 종묘제례악 의식무에서 영감을 받은 ‘일무’는 뉴욕시티발레단 전용극장인 뉴욕 링컨센터 내 데이비드 H 코크 시어터(2586석)의 초청을 받았다. “‘일무’는 가장 전통적인 부분, 전통과 현대의 중간에서 진화하는 부분, 그리고 현대적인 부분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해외에서 보기에 단순히 신선하고...
[이 아침의 연출가] '무용계 최강 티켓파워' 패션디자이너 정구호 2023-06-08 18:11:19
7월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공연한다. 종묘제례악의 제례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무용수 54명의 이른바 ‘칼군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국립무용단의 대표 흥행작 ‘묵향’(2013년)과 ‘향연’(2015년)도 모두 정구호가 연출한 작품이다. 정구호는 전통무용을 현대화하는 데 특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세계가 우릴 불러요…'일무' 美 공연은 시작" 2023-06-04 18:15:23
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일무는 우리 전통 종묘제례악의 의식무(儀式舞)를 현대화한 무용이다. 공연이 이뤄지는 링컨센터의 데이비드 H. 코크 시어터는 뉴욕시립발레단 전용극장으로 2500여 석을 자랑한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지난 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종문화회관이 자체적으로 만든 공연이 해외 ...
SK그룹 5개사, 뉴욕 문화행사 후원…'글로벌 스토리' 일환 2023-05-14 10:03:04
세계 인류 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이 밖에도 록펠러 센터에서 동시대 한국미술을 소개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영화감독 박찬욱의 사진을 비롯해 문성식, 박진아, 이희준, 정하슬린, 정현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후원은 SK의 핵심 경영전략인 글로벌 스토리가 대규모 문화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마술피리부터 뮌헨필까지 새해엔 251차례 관객과 만날 것" 2023-01-31 18:22:14
예정이다. 종묘제례악에 맞춰 추는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서울시무용단의 ‘일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 다시 관객과 만난다. 안 대표는 “올해 상반기 인력 편제를 바꾸고 제작 직군을 신설해 대관 중심의 극장이 아니라 자체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제작극장의 입지를 다지려고 한다”며 “순수예술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