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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셨나?" 모르면 낭패보는 채용절차법 ABC 2024-04-23 16:05:28
제4조 제3항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보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22. 12. 1. 선고 2021가합555961 판결). 하급심 판례는 소방원을 ‘공항안전직’으로 채용한다고 공고했으나, 소방원의 직무내용, 응시자격이 폭발물처리 분야 공항안전직과는 크게 다르고, 그와 같은 사실이 알리오를 통해 모두 공개되어 있는 점에 비추어,...
해양관할구역 설정법, 반년 넘게 국회서 '낮잠' 2024-04-19 19:18:15
지방자치단체 간 해양 관할 구역을 명확히 설정하는 '해양관할구역 설정법'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반년 넘게 '낮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모두 입법 취지에 공감해 추진된 법안인데도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양곡관리법·농수산물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안 등 찬반 논란이 일고...
양곡법 대안으로 '소득 보장보험' 꺼낸 정부…사과·배도 포함 추진 2024-04-18 18:36:49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양곡법 개정안과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개정안은 농작물의 시장 가격이 일정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정부가 지원하기 때문에 농작물이 필요 이상으로 생산되는 문제 등이 많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정부는 수입보장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보험료 대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정부가 보험료의...
좌는 파랑, 우는 빨강…반으로 쫙 갈린 대한민국 2024-04-11 05:21:06
나온다. 대선과 지방선거 등 앞선 전국단위 선거 2연패의 고리를 끊어낸 민주당은 2년 뒤 지방선거, 3년 뒤 대선을 앞두고 유리한 의회 지형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국회의장은 물론 주요 상임위원장직을 차지하며 법안·예산 처리도 주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국무총리·헌법재판관·대법관 임명동의안 등도...
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2024-04-10 21:19:15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사실상 선거 유세에 가까운 입장문을 읽어내려갔다. 그는 “저의 손발을 묶는 것이 검찰독재정권 정치검찰의 의도”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대표와 그의 측근인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 등을 변호해 온 변호사들이 배지를 달게 된 만큼 이들이 대대적인 ‘스피커’ 역할을...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이번 총선의 첫 번째 변곡점이었다. 2022년 지방선거로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공무상 기밀누설 등 혐의로 작년 5월 18일 실형을 선고받고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이 공석을 채우기 위해 치러진 보궐선거에 국민의힘은 석 달 만에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은 김 전 구청장을 재공천했다...
'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2024-04-10 16:23:31
번째 변곡점이었다. 2022년 지방선거로 당선됐던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공무상 기밀누설 등 혐의로 작년 5월 18일 실형을 선고받고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이 공석을 채우기 위해 치러진 보궐선거에 국민의힘은 석 달 만에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은 김 전 구청장을 재공천했다. 민주당은 전...
범야 180석 넘으면…'거야 입법 폭주→대통령 거부권' 반복된다 2024-04-09 18:58:16
거치지 않고 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지만 민주당이 여전히 법안 처리를 요구하고 있는 파업조장법, 방송3법, 양곡관리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이 다시 한번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21대 국회와 비슷하지만 강행 처리 법안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연차 3일·초과근무 수당 더…MZ공무원 "병주고 약주냐" 2024-04-08 18:50:11
지방직 공무원 A씨는 개선 방안 발표가 나오고도 1주일 뒤 사직서를 제출했다. A씨는 “몇 년간 준비한 끝에 공무원이 됐지만 밥 먹듯 야근했고, 일에는 보람을 느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매일같이 퇴근 시간까지 외부 민원을 받고, 퇴근 시간이 되면 그때부터 회의 준비, 내부 서류 작업 등을 했다”며 “연가...
"4월 위기 없다지만"…1분기 건설사 신용도 줄하향에 '긴장감' 2024-04-06 07:00:03
'자이'의 이미지가 훼손됐다. 여기에 지방사업장 미분양 발생과 건설 수주·투자 위축 등 업황 악화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신세계건설[034300]도 지난달 한신평과 한기평으로부터 신용등급이 기존의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대구 지역 중심의 분양실적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