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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죄책감 위험 신호"…전 남친에 생활비 2.5억 받았나 2024-01-15 13:43:45
"2023년 2월쯤 강종현 씨가 박민영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생활비로 2억 5000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박민영 계좌를 강 씨가 사용한 것일 뿐 박민영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후크 측은 "지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내부통제 부실' 경남은행…횡령에 이어 불법 차명계좌도 적발 2023-12-27 06:22:00
차명거래 등으로 금융당국 제재를 받았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및 직원 불법 차명거래 등으로 경남은행에 대해 '기관경고'와 과태료 1억1천만원의 제재를 내렸다. 경남은행 전 지점장 A씨는 2018년 4월~2020년 7월 자기 명의가 아닌 장모 명의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53일...
악질 사채업 108명 세무조사 착수…자금줄·은닉재산도 타깃 2023-11-30 12:00:07
운영자금을 빌려주면서 비상장주식 거래로 위장해 세금을 축소한 사채업자도 세무조사를 받는다. 불법추심이 들통나 부과받은 과태료를 손금으로 산입해 세금을 줄인 간 큰 채권추심 대행업체,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지 않고 고금리 이자를 받은 지역 토착 사금융업자도 과세당국의 타깃이다. 국세청은 검찰과 협업해 필...
"핀플루언서 선행 매매 포착…늦지 않은 시간에 공개" 2023-11-23 18:32:16
핀플루언서(금융과 인플루언서의 합성어)의 불공정거래 범죄 2~3건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유명 핀플루언서들의 선행 매매 등 불법 차익실현 혐의 2~3건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안이 포착돼 ...
이복현 "횡재세, 거위 배 가르는 것...금융산업 근간 흔들 수도" 2023-11-23 17:40:47
인사)의 불공정거래 2∼3건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일부 유튜버들이 자신의 영향력으로 특정 상장 종목을 추천하고 일반 투자자들이 매수하게 유도해 자신들이 보유한 차명계좌에서 이익을 실현한 (사안)"이라며 "서민을 기만하고 약탈한 범죄건 2∼3건을 포착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복현 금감원장 "횡재세 법제화는 '거위 배' 가르는 꼴" 2023-11-23 17:21:47
연루된 불공정거래 2~3건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소위 핀플루언서, 수십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나 리딩방 운영자들이 유명세나 영향력을 이용해서 특정 상장종목을 추천하고 매수를 유도한 다음에 본인의 차명계좌에서 매도하는 식으로 이익을 실현하는 형태의, 서민을 기만하고 약탈적인...
[단독] 회사 이름 팔아 개인 호주머니 채웠다…PF '집단비리' 의혹 2023-11-22 18:22:28
임직원이 차명으로 후순위 대출에 나선 사례다. 업계에선 이들이 연 10%대 수익을 먹기 위해 차명 투자를 했다고 보지 않는다. 시행사와 모종의 ‘검은 거래’가 있었을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케이리츠투자운용 임원들은 부동산 매각을 약속하고 뒷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증권사들은 자칫 금융당국 조사를...
900억대 사기…'청담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 법정서 혐의 부인 2023-11-01 12:07:27
발행업체를 차명으로 설립하고 동생과 직원 김모씨 등을 통해 회사를 경영하며 코인의 발행·유통·상장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방 후 2020년 3월부터는 직접 '스캠코인'(사기 가상화폐) 3개를 추가로 발행·유통하고 7개 스캠 코인을 위탁 발행·유통한 것으로 파악됐다. 직원 20여명이 분업화된 형태로...
학원-현직교사 탈세 '공모'…학원 30곳서 세금 200억원 추징(종합) 2023-10-30 15:02:05
그가 노린 것은 가입 알선 명목으로 받는 거래 수수료, 즉 리퍼럴 소득이었다. B는 가격이 높은 상장 초기 수입은 신고하지 않고 코인 공급과 관련된 매입세액만 부당하게 공제받기도 했다. 그는 소득을 숨기기 위해 부동산 거래 없이 고급 외제차 리스비 등만 지출하며 호화 생활을 했다. 하지만 결국 세무조사를 피할 수...
슈퍼카 탈세, 호텔서 법인카드…'사교육 카르텔' 충격 실태 2023-10-30 12:00:04
A씨는 가족 계좌 등으로 차명·우회 수취해 개인소득세 과세를 피했다. 이 과정에서 학원은 이들의 가족에게 소득을 지급한 것처럼 국세청에 허위 지급명세서를 제출해 탈루행위를 도왔다. 유명 대형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B씨는 특급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사적 목적으로 법인카드를 썼다. 직원에게 소득을 과다 지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