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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PF 불확실성 완화 전망…"미분양은 위기" 2024-02-07 15:22:04
1조5천억원 펀드의 만기가 다음 달로 예정돼 차환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4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KB·대신·키움증권 등과 2조3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한기평은 자사 유효등급을 보유한 건설사 20곳의 PF 우발채무 합산이 30조원이며, 이 가운데 6분의 1을 차지하는 롯데건설의 PF...
롯데건설, 2.3조 PF펀드 조성…유동성 위기 해소 2024-02-06 17:41:36
만기가 도래하는 금액이 크지만 펀드를 통해 차환할 수 있어서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롯데건설 우발채무 약 5조4000억원 중 만기를 연장해야 하는 금액은 2조4000억원이다. 업계에선 롯데건설이 이번 펀드로 대부분의 우발채무를 무리 없이 차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류병화/차준호 기자 hwahwa@hankyung.com
'PF 리스크' 롯데건설, 은행·증권업계서 2.3조 유동성 수혈 2024-02-06 17:21:22
조성한 1조5천억원 펀드의 만기가 오는 3월 6일이라 차환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2조원이 넘는 2차 펀드 조성으로 기존 펀드 자금 차환뿐 아니라 추후 PF 관련 유동성 대응에도 체력을 벌었다는 평가다. 1차 조성한 펀드보다 금리는 낮추고 만기는 늘려 안정적인 자금 확보 구조를 만들었다. 1차 펀드 금리는 1...
BBB급 건설사 신용도 집중 주시하는 신용평가업계 2024-02-05 11:33:09
경색 시 차환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코오롱글로벌은 과도한 PF 우발채무를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봤다. 코오롱글로벌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PF 우발채무는 1조1000억원 수준이다. 비우량 건설사 기업 중 가장 높은 편으로 분류된다. 한국기업평가는 코오롱글로벌의 단기 신용등급을...
유안타, 증권사 5곳 목표가 ↑…"주주환원 정책 기대" 2024-02-05 08:43:59
하락하면 브릿지론 만기 연장이나 차환에 대한 이자 부담이 감소하기 때문에 관련 우려가 경감될 수 있고, 대출금리 하락으로 후분양 수요가 회복되면서 준공 후 미분양이 덜 발생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주가가 급등세를 탄 것에 대해서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이 유의미한 결과로...
[단독] 은행·증권 8곳, 롯데건설 PF 지원…2.3조 펀드 조성 2024-02-02 15:09:06
일부 차환할 수 있어서다. 롯데건설의 이번 1분기 미착공 PF 규모는 3조2000억원이다. 이중 서울·수도권 사업장은 1조6000원(50%) 규모다. 단기로 차환해야 하는 PF 특성상 만기를 늘리는 장기 펀드를 조성해야 할 유인이 커져 펀드의 규모를 늘렸다. 아울러 펀드 조성으로 롯데건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 지분을 보유한...
'든든한 파트너' 롯데건설·KB증권…건설채 부진 뚫었다 2024-02-02 14:02:03
회사채 차환 가능 여부에 대한 우려가 컸다. 롯데건설의 신용도에 ‘부정적’ 꼬리표가 달린 데다 태영건설 발(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이라는 불리한 조건이 겹쳐서다. 든든한 최대주주의 지원으로 신용도를 높인 게 주요했다는 평가다. 롯데건설의 이번 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로 책정됐다....
신평사들, '영업정지 처분' GS건설 신용등급 A+ → A 강등 2024-02-01 18:56:00
가중됐다"고 강조했다. 올해 분기별로 차환이 필요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규모는 5천억∼6천억원 내외로 파악됐다. 나신평은 "건축·주택부문의 지속된 자금소요와 수익성 감소 등으로 현금창출력이 약화된 점을 고려하면, 저하된 사업과 재무안정성이 단기간 내 개선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영업...
3월 금리 인하설 일축에도 국채 금리 하락…노동 시장은 냉각 2024-02-01 13:46:04
만기 국채를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분기별 차환 경매에서 1210억 달러의 장기 채권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재무부는 “현재 예상되는 차입 수요를 고려할 때 적어도 향후 몇 분기 동안은 오늘 발표되는 것 이상으로 명목 쿠폰 또는 변동금리 채권 규모를 추가로 늘릴 필요가 없을...
中, 작년 '빚내서 갚은 빚' 사상 최대치…재융자채권액 866조원 2024-01-31 09:36:04
재정부는 지난해 차환 채권 규모가 이례적으로 컸던 데다 지방정부의 재정수입보다 지출이 훨씬 커 재융자채권 발행 급증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중앙정부가 1조4천억위안(약 259조원)의 특별 재융자채권 발행을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후난·안후이·구이저우·윈난성, 톈진시, 광시좡족자치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