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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줄대기 여전한 금감원 인사 2013-04-23 17:16:43
청탁이나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에 따라 인사를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금감원 사람들은 사석에서 권력과 정치권에 줄을 대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인사문화에 대해 한탄하곤 한다. 하지만 요즘 벌어지는 행태를 보면 ‘과연 그런 비판을 할 자격이 있나’라는 의문이 든다. 묵묵히 일하는 대부분의 금감원...
폭풍전야 금융권, 사정칼날에 `조마조마` 2013-04-19 11:15:11
일부 지방은행의 경우 자치단체장으로부터 청탁이나 압력을 받아 대출을 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도 확보돼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감사원은 3월 한달간 지난 정부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3종세트`인 미소금융과 햇살론, 새희망홀씨의 지원과 운영과정에 대해 감사를 벌였습니다. 시기도 시기이지...
골프장 '춘래불사춘' 2013-04-17 17:17:27
때문이다. 예년에는 부킹 청탁에 시달렸던 수도권 골프장이 최근 손님이 없어 아우성이다. 골프장들은 해마다 4월이면 시즌을 맞아 손님들로 북적였다. ‘시즌오픈’과 ‘봄맞이 특수’가 사라진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남북 대치 상황과 새 정부 출범 등으로 인해 공직 사회에 사실상 ‘골프 금지령’이 내려진 게...
국세청 "국세청법 제정시 청장후보추천委 구성해야" 2013-04-16 16:38:18
설치, 세무조사에 대한압력·청탁행위 명문화 및 위반시 처벌조항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세공무원의 일반직에서 특정직으로의 전환, 국세공무원 별도 직급체계마련, 국세청장에게 국세청 조직 및 인사관리 권한 위임, 국세공무원의 별도 보수표적용 및 자체 성과보상제도 운영 등도 고려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세관, 반부패 청렴 서약식 2013-04-15 13:23:28
조성 ▲ 알선․청탁 근절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음주운전 근절 등 공․사 생활에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로 솔선수범 할 것을 서약했다. 이어 청렴 특별 교육에서 김도열 인천공항세관장은 공직자의 기본윤리를 준수하여 청렴문화정착에 적극 노력하고, 새정부의...
<이팔성, 압박에 사퇴…우리금융 민영화 빨라지나> 2013-04-14 17:19:00
신랄히 비판했다. 정치권줄대기와 인사청탁 행태, 조직기강 해이 등 우리금융의 고질적인 병폐를 꼬집으며대대적인 손질을 예고하기도 했다. 최고경영자인 `이팔성 책임론'을 사실상 정면으로 제기한 것이다. 그럼에도 이 회장은 2만6천여명의 직원들에게 편지를 써서 `인사를 앞두고 정치권에 줄을 대거나...
감사원, 공직 비리 50여건 적발…승진 미끼 수천만원 챙긴 공기업 본부장…지인 자녀 특혜채용 우체국지원단 이사장 2013-04-09 17:22:05
승진 청탁 명목으로 부하직원으로부터 1000만원을 받는 등 7차례에 거쳐 모두 2200만원을 받은 사례도 적발했다. 이 밖에 에너지 관련 공기업 지역본부장이 상습적으로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도박을 한 사례와 다른 공기업 지역본부장 16명이 업무용 차량을 주말 및 휴가기간에 사적으로 운행한 사례 등도 이번 감찰을 통해...
'김영란法' 상반기 국회 제출 2013-04-08 17:40:11
청탁금지 및 이해충돌방지법(일명 김영란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제정을 추진한 이 법은 공직자가 100만원을 넘는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을 경우 대가성이 없어도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공직자가 민간 부문에서 근무하다 고위공직자 등으로 재임용될...
<우리금융 4번째 `민영화 방식' 6월 말까지 나온다> 2013-04-04 17:02:29
청탁 등으로 기강이 약해지고 금융기관 경쟁력도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정부가 민영화에 속도를 내는 것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민영화를 유보한 것과무관치 않아 보인다. 산업은행 매각을 미루고 기업은행의 지분을 일부만 팔기로 함으로써 정부는 올해 6조원의 `세입'에 구멍이 생겼다. 이 때문에...
[BIZ Insight] '순익 1위' 한국투자증권, 아직 배고픈 까닭은… 2013-04-04 15:35:02
청탁을 근절하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승진을 시키면서 파벌 문화는 자연스럽게 사라졌다.김남구 부회장은 임직원들과 만날 때 이런 말을 하곤 한다. “한국금융지주 산하 계열사에서 ‘빽’으로 들어온 사람은 김남구뿐”이라고 말이다. ○‘아시아 톱 5’ 증권사가 목표국내 수위 증권사로 거듭난 한국투자증권의 목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