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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지원에 사과 소매가 안정세…양배추는 한 달 새 25%↑ 2024-04-07 06:35:01
참외, 수박 등 대체 과일이 본격 출하되면서 농산물 공급 여건이 더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18일부터 납품단가와 할인 지원 등에 투입한 긴급 가격안정 자금(1천500억원)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체감물가는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농식품부, 중소형마트에도 직수입과일 푼다…"지원 확대" 2024-04-05 19:00:02
수입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돼 물가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훈 차관은 이날 경기 광명시 중소형마트인 엘지슈퍼와 세이브존 광명점을 각각 찾아 직수입 과일 공급 상황을 살폈다. 농식품부는 국내산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이자 지난달 21일부터 바나나, 오렌지 등을 직수입해 대형마트 등에...
"사과들 잼 공장에 보낼 판" 한숨…과수원에 무슨 일이? 2024-04-05 17:50:18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농가들은 올해 사과 생산량이 전례없는 흉작을 거뒀던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사과값 안정도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씨는 충주에서 1160㎡ 규모로 중소형 사과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과수원을 들어가보니 줄지어...
정부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온라인·전통시장까지 확대" 2024-04-05 11:33:00
제16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과일 등 일부 농산물 가격 강세, 국제유가 상승 등 불안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물가안정 노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최근 농축수산물 가격 흐름에 대해 “지난달 18일부터 긴급 가격 안정자금 투입으로 소비자 체감 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與 부가세 경감, 세수만 줄여…野 전국민 25만원, 선거용 돈 풀기" 2024-04-04 18:50:30
이전하는 구조인데, 물가 안정과 엇박자가 날 뿐 아니라 지원금이 1인당 25만원으로 분산돼 막대한 재원 대비 체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정부에서 돈을 쓸 때는 비록 실패할지라도 저출생 지원 같이 특정 목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공약은 선거에서 표를 얻겠다는...
[다산칼럼] 대파·사과값, 중요하지만 '생존의 문제' 아니다 2024-04-04 17:58:13
공급망 작동이 정상화된 영향이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3월 3.1%로 안정화됐다. 다만 밥상 물가는 여전히 높다. 헌법은 ‘국가는 농수산물의 수급 균형과 유통구조의 개선에 노력하여 가격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어민의 이익을 보호한다’(헌법 제123조 4항)며 농산물 가격 안정을 정부의 책무로 규정한다. 대통...
중동 불안, 中 경기도 꿈틀…다시 고개든 '인플레 공포' 2024-04-03 18:28:34
기업 체감 경기를 조사하는 수치로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 밑돌면 위축을 의미한다. 다만 원자재값 고공행진으로 물가 상승세를 다시 자극해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하 시점을 두고 신중론을 택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중국의 3월 제조업 PMI도 시장 예상을 웃돌며 5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년 만의...
농식품장관 "강원도에 스마트 과수원 단지 조성" 2024-04-03 16:00:00
"정부의 물가정책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물량 공급과 가격 관리에 적극 협력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송 장관은 지방 중소마트도 직수입 과일을 판매하게 해 달라는 현장 요청에는 "이달부터 직수입 바나나, 오렌지 등을 공급해 정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처하겠다"고 답변했다. sun@yna.co.kr (끝)...
최상목 만난 거시전문가들 "HBM수요 급증…반도체 장기호황 가능" 2024-04-03 15:15:51
평가하면서도 향후 위험요인으로 재부각되지 않도록 부동산 PF 사업장의 질서있는 연착륙, 가계부채 비율의 점진적 하향 안정화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물가 안정에 최우선 주력하는 가운데 우리 경제가 '균형있고 체감되는 성장'에 조속 진입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혁신생태계 강화,...
최상목 만난 전문가들 "HBM수요 급증…반도체 호황 가능" 2024-04-03 14:15:55
있다"고 언급했다. 참석자들은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생산·수출과 비교해 내수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이라며 "경기회복세가 내수로 확산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등 경제활성화 법안들의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