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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탄 디젤차 이제 바꿔볼까 했더니…" 마음 접은 이유 2024-03-06 14:44:39
타고 있는 최모 씨(37)는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하이브리드차로 바꿔볼까 하다가 마음을 접었다. 그는 "생활비도 빠듯할 뿐더러 대출 이자 부담까지 차를 바꿀 여유가 없다. 최대한 탈 수 있는 데까지 탈 생각"이라고 말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 씨처럼 자동차 구매를 주저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고물가·고유가...
로봇이 어르신들 '말벗' 돼 드려요…서울시, 반려로봇 보급 2024-03-06 11:19:00
요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 최모 씨(54)는 최근 도입된 ‘배설케어로봇’ 덕분에 업무가 수월해졌다. 로봇이 자동으로 환자 배변 처리는 물론 세정까지 해줘서다. 그는 "어르신들도 장시간 기저귀 착용 불편에서 벗어나 욕창 걱정도 덜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최첨단 로봇을 시립요양시설 등에 도입해 어르신들의...
"가끔 미쳐" 마약 작곡가 추측 난무에…최규성 "오해 금지" 2024-02-28 17:53:12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30대 작곡가 최모(39)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며 집기류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몇 시간 후 카페에서 나와 폭설이 내린 출근길에 웃통을 벗고 돌아다니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휘발유차 어떻게 몰았나 싶어요"…500만원 비싼데도 대만족 2024-02-28 11:20:12
바꾼 최모 씨(65)는 약 300㎞ 떨어진 고향을 다녀왔는데, 내연기관차와 비교하니 기름값이 확실히 저렴하게 나와 만족했다. 그는 "휘발유차 몰던 때와 비교해 기름값이 반도 안 나왔다"며 주변에도 하이브리드차를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씨처럼 높은 연비에 주목하며 하이브리드차를 사는 사례가 늘고 있다. 27일...
웃통 벗고 강남 활보…30대 작곡가 '마약' 혐의 2024-02-26 21:02:17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작곡가 최모(39)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며 카페 내부 집기류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후 카페를 나와 폭설이 내린 출근길 시내에서 웃통을 벗고 활보하다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같은 날 오전...
"아빠가 타던 쏘나타, 우리는 안 타요"…20대 '국민 세단'은? 2024-02-21 07:00:04
차 이야기가 나오자 최모 씨(66)는 현대차 쏘나타를 언급했다. 그는 "성공하는 사람들이 타는 차로 그랜저가 잘 알려졌지만, 예전에는 쏘나타가 조금 산다고 하는 중산층이 타는 세단의 상징이었다"고 말했다. 기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는 송모 씨(63)도 쏘나타에 대한 추억이 깊다. 송 씨는 이전까지 대우...
"1년 만에 매출 347억"…MZ 폭발적 반응에 난리난 서비스 2024-02-20 22:00:04
해서 카톡 프로필에 올려놨어요." 20대 직장인 최모 씨는 "다들 하길래 궁금해서 해봤다"며 "인공지능(AI)이 만들어준 프사 30장 중에서 2장 정도는 실물 사진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 원래 유료 앱 서비스 결제는 잘 안하는 편인데 주위에서 많이 해 직접 사용해 봤는데 결과물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AI...
정신없이 돈 벌다 보니 60대…"아직도 일 말고 할 게 없네요" [이슈+] 2024-02-20 20:57:02
은퇴 후 중소기업의 기술 고문으로 재취업한 최모 씨(61)는 "일만 하다 보니 은퇴 계획을 세우지 못한 채 퇴직했다"며 "종일 집에만 있는 것도 고역이라 바로 일자리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장 돈이 급하지 않아도 몇 년이라도 더 일하면 노후가 윤택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일한다"고 전했다. 경기 성남의 한...
"덱스 보고 용기 얻었어요"…20대 직장인 정신과 찾는 이유 [이슈+] 2024-02-20 20:00:05
최모 씨(28)도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정신과를 찾아 10만원을 내고 뇌파검사를 받았다. 최씨는 "고된 직장 생활로 힘들어서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막상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면서 "정신과 상담을 받은 또래의 후기를 많이 찾아보고 '나도 받아봐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취업준비생...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60대 최모 씨도 "오늘 외래 진료는 따로 밀리거나 지연된 것 없이 진행될 거라고 전해 들었다"라면서도 "다만 올해 폐 이식 수술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앞선 수술이 연기되면 순차적으로 받아야 하는 수술도 밀릴 것 같아 걱정스럽다"고 털어놨다. 전공의 부재 속 기약 없는 기다림에 가족들의 속은 타들어 갔다. 보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