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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입법 대접전] '과잉 입법' 방치하다간 경제 망친다…속도조절 나선 정부 2013-06-17 17:23:50
인터뷰에서 “사회적 논의 없이 국회에서 (통상임금법이 일방적으로) 처리된다면 노사 양측 모두에 많은 곤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저임금법도 여야 간에 이견이 크다. 민주당은 최저임금을 전체 평균 급여의 50% 이상으로 정하고 물가상승률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여당은 기업에 과중한 부담을 줄 ...
권문석 알바연대 대변인 사망‥"알바생 권익 보호 어쩌나" 2013-06-03 10:43:15
`최저임금 1만원`을 주장해온 시민단체 `알바연대`의 대변인을 맡고 있다. 알바연대는 비정규직 아르바이트생의 권익을 대변하겠다며 지난 1월 출범했다. 권 씨는 1999년 성균관대 총학생회 집행부를 시작으로, 2007년 사회당 청년위원회 사무국을 거쳐, 2009년 기본소득네트워크 운영위원, 2012년 진보신당 전국위원을...
남경필 "통상임금, 안건조정위원회서 논의해야" 2013-05-29 10:33:20
임금 문제와 관련해 안건조정위원회를 설치해 심도있게 논의하자고 주장했다. 남경필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통상임금 문제는 고용, 연장노동, 최저임금, 임금피크 등 구조적 문제로 모두 연결돼 있어 섣부른 법개정으로는 안된다. 근본적인 구조개혁과 연동해 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공부문 일자리 나누기] 시간제 공무원 채용…민간 일자리 정체 속 고용확대 '고육지책' 2013-05-22 17:23:10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은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은 현재 휴일근무까지 해서 월 150만원 정도를 가져가는데 그게 줄어들 수 있다”며 “일 좀 더해서 돈 좀 더 가져가겠다는데 그것도 못하게 하느냐는 불만이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주용석/강경민/양병훈 기...
국회 환노위 '60세 정년·임금피크제' 잠정 합의…산업계 "기업부담 늘어 청년고용 더 줄수도" 2013-04-23 04:04:03
지겠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노사정위원회 산하 세대간상생위원회는 지난 3월 공익위원 권고문을 채택해 “인구 고령화 및 생산인력 감소에 대처하고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장년 근로자의 고용 연장이 필수적”이라며 “정년을 60세로 의무화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재계 “20년차 임금이...
택시 대중교통법, 또 주요 의제로 상정 2013-04-18 17:20:02
포함돼 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엔 고교까지 의무교육을 확대하는 교육기본법이 소위에 상정돼 있다. 지난 대선에서 여야 공통 공약이었다. 보건복지위원회엔 어린이집 일시보육 서비스 이용,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상임위에 회부돼 있다. 영유아 보육비에 대한...
[특집 취업&뉴스] 2013 고용노동정책 청사진 - 1 2013-04-02 08:11:27
특히 일자리 질을 높이겠다는 것은 임금과도 직결되는 문제, 최저임금을 합리적으로 인상하겠다고 해서 이 부분도 지켜볼 문제입니다. 무엇보다 임금 관련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지시 없이 즉시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것도 새정부의 방침입니다. <앵커> 네~ 더 나은 일자리로의 이동을...
[시론] 시진핑 경제와 위기의 한국號 2013-03-11 16:51:18
시간표를 내놓았다. 2월 5일 중국 발전개혁위원회는 ‘소득분배제도의 개혁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2015년까지 최저임금을 평균임금의 40% 수준까지 올리고, 임금 단체협상 실시율을 80%까지 높인다는 계획을 포함한 종합적 개혁안이다. 내수소비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가계와 기업, 노동과 자본...
민주 '박근혜·문재인 공통 공약' 39개 입법 추진 2013-02-07 17:09:52
분야에서는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최저임금의 상향 조정을 위한 ‘최저임금법’, 정년 60세 의무화 규정을 담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법’ 개정 등도 추진키로 했다.허란 기자 why@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한경硏 "성공한 복지국가 비결은 일자리·성장" 2013-02-06 17:07:25
양극화와 지역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저임금 상향조정 등 포퓰리즘 정책을 폈으나 재원 조달이 어려워 중도에 정책을 포기했다”고 지적했다.한경연은 이 같은 사례를 통해 새 정부 복지정책의 방향을 조언했다. 우선 그리스처럼 퍼주기식 복지정책은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투명한 복지전달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