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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파트 경매에 58명 몰려…수도권 중저가 인기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3-10-15 17:41:40
두 차례 유찰로 최저입찰가가 2억9000만원대로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2018년 준공된 신축 아파트이고, 파주 운정신도시에 있어 거주 여건이 좋은 편이라는 점도 주목을 끈 요인이다. 소유주가 사는 집이라 명도가 상대적으로 쉬운 물건이었다. 수원 권선구 권선동 성지아파트 전용 50㎡ 경매에도 응찰자...
오피스텔 '반값'에 나왔다고?…"그래도 안 사요" 절레절레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3-10-06 08:31:10
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3800여만원에 불과하다. 감정가(1억1300만원)의 34% 수준이다. 선순위 임차인의 보증금(1억원)을 더하면 시세보다 비싸게 매수하는 만큼 이달 진행할 네 번째 매각에서도 유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그나마 인기 지역이나 선순위 임차인이 없는 오피스텔은 30~40% 할인된 금액에 새 주인을...
8억짜리 단독주택이 2.7억으로 '뚝'…잘나가던 제주도 폭락?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3-09-29 15:00:01
주인을 찾는다. 감정가 8억원짜리 제주도 단독주택이 최저 입찰가 2억7000여만원에 나온다. 17번 유찰을 거듭한 서울 성북구의 다세대 빌라도 18번째 매각일을 앞두고 있다. 최저입찰가는 499만원에 불과하다. 2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제주 조천읍 와산리의 2층짜리 단독주택(토지면적 608㎡)은...
빌라 경매는 찬바람…'깡통 주택' 우려에 줄줄이 유찰 2023-09-17 17:06:02
여덟 차례 유찰됐다. 감정가 3억원짜리 빌라의 최저입찰가가 600여만원에 불과했는데 아무도 입찰에 나서지 않고 있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 2억4500만원을 승계해야 하는 만큼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 B빌라(전용 38㎡)도 임차인이 신청한 강제경매다. 작년 3월 경매가 개시된...
수도권 '반값 상가' 속출…매수심리 '꽁꽁' 2023-09-13 17:57:12
세 차례 이상 반복돼 최저입찰가가 반값 이하로 떨어진 사례도 적지 않다. 5일 매각된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1층 상가(136㎡)는 감정가(19억원)의 반값도 안 되는 8억64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세 차례 유찰로 최저입찰가가 6억원대로 떨어지자 10명의 응찰자가 몰렸다. 화성의 한 오피스텔 1층 상가(45㎡)는 1일...
"파나마 운하 통행 제한 내년까지 계속될 듯" 2023-09-13 15:35:25
디렉터는 경매되는 운항허가 최저 입찰가가 11만 달러(약 1억5천만 원)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멕시코의 라사로 카르데나스항과 콜롬비아의 부에나벤투라항 등 인접국 항구들이 파나마 운하의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고 오두버 디렉터는 덧붙였다. nadoo1@yna.co.kr [https://youtu.be/Vx80KzMjxOQ?feature=shared] (끝)...
7억짜리가 3억으로 '뚝'…반값도 못 받는 상가 넘쳐난다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3-09-13 14:27:14
세 차례 이상 반복돼 최저입찰가가 반값 이하로 떨어진 사례도 적지 않다. 지난 5일 매각된 경기 고양 덕양구 도내동의 1층 상가(136㎡)는 감정가(19억원)의 반값도 안 되는 8억64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세 차례 유찰로 최저입찰가가 6억원대까지 떨어지자 10명의 응찰자가 몰렸다. 경기 화성의 한 오피스텔 1층...
경기도, 오는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고액 체납자 압류물품 772점' 공개 매각 2023-09-04 10:42:14
공매 물품으로는 최저입찰가 기준 500만 원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170만 원의 샤넬 가방, 145만 원의 롤렉스 시계 등이 있다. 특히 480만 원의 중견 작가의 미술품, 200만 원대의 고가 자전거, 바이올린, 고서(불경) 등 다양한 물품들도 나와 눈길을 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몸값 7억' 정유라 말 '라우싱', 7300만원에 팔렸다 2023-08-24 10:00:05
말은 지난 5월 최저 입찰가 1억400만원에 1차 공매에 넘겨졌으나 5월과 6월, 7월 3차 공매까지 거듭 유찰됐다가 이달 11일부터 진행된 4차공매에서 새 주인을 찾았다. 라우싱은 2015∼2016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정 씨에게 구입해 준 말 3필(살시도·비타나Ⅴ·라우싱) 중 하나다. 몸값이 약 7억 원에 육박하는 명마로...
정유라가 받은 '몸값 7억' 말, 공매 네 번 끝에 새 주인 찾았다 2023-08-23 21:23:31
지난 5월 최저 입찰가 1억400만원에 1차 공매에 나왔지만, 유찰됐다. 6월엔 최저 입찰가 9360만원이었지만, 역시 주인을 만나지 못했다. 7월 3차 공매도 유찰됐고, 이달 11일부터 진행된 네 번째 공매에서야 주인을 찾게 됐다. 낙찰 금액 7300만원은 감정가 1억2500만원의 58.4% 수준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