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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김치 없인 못 사는데…"배춧값이 왜 이러지" 2024-04-12 15:39:09
햇과일의 출하가 이상기후로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2월 말 kg당 3300원대까지 치솟았던 대파 가격은 최근 1200원선까지 떨어지며 예년 수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풋고추(-64%)와 부추(-50.94%)도 일조량이 양호했던 충청 지역 물량이 본격 출하되며 한 달 만에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형주...
조정훈 "尹 책임론? 선거는 당이 치렀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2 13:37:01
전통적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혀왔기 때문이다. 서울 마포갑에 출마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이지은 민주당 후보와 맞붙어 '599표' 차이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정훈 의원은 48.30%(4만8342표), 이지은 후보는 47.70%(4만7743표)를 얻었다. 조 의원은 12일...
'금사과' 이유 있었다…과일 재배면적 1%↓ 2024-04-11 06:08:07
청송은 19∼21일로 각각 예상됐다. 남부 지역은 과수 저온피해 발생 확률이 낮으나 중부지역은 기상 상황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농촌경제연구원은 지적했다. 과일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참외와 토마토, 방울토마토 출하량은 지난 달에 이어 이달에도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외는 이달 출하량이 작년보다 ...
올해 사과·배·감귤 등 과일 재배면적 1% 감소…고령화 영향 2024-04-11 06:05:00
지역은 과수 저온피해 발생 확률이 낮으나 중부지역은 기상 상황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농촌경제연구원은 지적했다. 과일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참외와 토마토, 방울토마토 출하량은 지난 달에 이어 이달에도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외는 이달 출하량이 작년보다 6%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산지인 경북의...
한강·반도체 벨트는 민주당 우세…與는 낙동강벨트서 선방 2024-04-10 23:49:05
지역구를 제외하고 승리를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민주당은 경기와 인천에서도 의석을 싹쓸이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힘을 실었던 수도권의 민심 이반이 두드러지면서 윤 대통령의 향후 국정 동력은 더욱 약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에 몰아준 서울10일 오후 11시 현재(개표율 60%) 민주당은...
"與 과반" vs "野 200석"…결과 예측 크게 엇갈렸다 2024-04-10 09:23:43
소장은 한 방송 패널로 출연해 "접전 지역에서 선전할 경우 국민의힘이 과반에 가까운 의석으로 1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엄 소장은 "핵심 격전지인 충청권, 낙동강 벨트, 한강 벨트에서 국민의힘이 막판에 대부분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민주연합을 포함해 130석...
기후변화에 사과·배 서리 피해 늘어…6년간 보험금 8천633억원 2024-04-10 06:25:01
일부 지역에선 발생 빈도가 높아졌다. 이에 더해 기후 변화로 인해 한반도 기온이 상승 추세인데도 이상기후로 끝서리는 점차 늦어지고 있어 서리 발생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사과·배·복숭아를 주로 재배하는 충청, 경상, 전라 지역에서는 2010년대 중반 이후 서리 발생 빈도가 높아져 거의 매년 수량과 품질 동반...
與 "분위기 반전, 120석 이상 기대"…野 "PK서 선전, 151석 순항" 2024-04-09 18:49:17
충남 천안 유세에서 “저희 분석에 따르면 접전 지역에서 골든크로스가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며 보수층의 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애초 수도권 26곳을 비롯한 전국 55곳을 접전지로 꼽았다. 이 중 서울 한강벨트 일부에서 의미 있는 지지율 반전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게 당 안팎의 기대다. 이날 한 위원장이 방문한 양천 도...
이재명 "진주갑·강릉·포천가평·서산태안 등 7대 초접전지" 2024-04-09 11:07:16
지역구다. '지역 맹주'로 불리는 두 의원 모두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 이 대표는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제가 다하지 못하는 제1야당대표의 역할을 여러분이 대신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가 경기 북부와 충청, 경남, 강원 등을 초접전지로 지목하고 지지층 결집을 독려한 것은 이날...
'혁신' 상징인데…보령, 스마트팜 철거 공방전 2024-04-08 19:33:22
이후 충청남도청을 비롯해 기관과 지역 농민단체 등 70여 곳에서 1000여 명이 견학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세 차례 시설을 찾는 등 협조적이었다. 보령시는 2020년 7월 회사와 협약을 맺고 행정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하지만 보령시는 2022년 3월 회사에 시설물 원상복구 이행 명령(건축법 위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