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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도 반한 그 옷은 '새빨간 거짓말'로 시작됐다 [WSJ 서평] 2023-04-13 16:40:46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10년마다 죽었다 살아나는 프레피 룩은 어떨까? 늘 그랬듯, 잘 나가고 있다. 이 글은 WSJ에 실린 빌 히비의 서평(2023년 4월 3일) 'The Kingdom of Prep Review: Putting on Appearances'를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정리=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1군 발암물질인데…'미세먼지' 이름 너무 귀엽다" [이슈+] 2023-04-13 14:31:35
시 폐포, 뇌까지 직접 침투해 천식·폐질환 유병률 및 조기사망률을 증가시킨다. 통번역계 일각에서도 원어인 'Particulate Matter'(PM)이 '미세먼지'로 번역되는 데 부족함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번역가 A씨는 "Matter은 물질이라는 뜻도 있고, 문제라는 뉘앙스도 가진다"면서 "최근 의학계에서 내놓...
"'더 글로리' 대사도 자동 번역"…영어 애먹던 구글맨의 '반전' [긱스] 2023-04-12 17:14:25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가 내놓은 미디어 콘텐츠 특화 번역 자동화 도구 '미디어캣'을 통해 구현된 문장이다. AI가 드라마의 대사를 학습하면서 맥락과 등장인물의 말투, 표정까지 배우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단순히 글자나 음성만 갖고 번역하는 데에서 한 발 나아간 셈이다. 정영훈 엑스엘에이트 대표는 12일 한...
'영어통용도시 송도'…밀어붙이는 인천시 2023-04-05 18:15:42
서비스가 필요한 분야 조사, 통·번역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이달 안에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음달 시민 간담회를 연다. 올해 상반기 영어통용도시 추진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외국어 서비스·영문 표지판 확충 등...
이번 주 꼭 봐야하는 공연·전시 그리고 영화 [한경's pick] 2023-04-05 14:38:00
휘몰아치는 치정극의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연출가 우종희가 번역 및 연출을 맡고 서울시극단에 새로 합류한 단원 정원조, 이승우 등이 출연한다. ⑤ 국악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입과손스튜디오의 공연 '판소리 레미제라블-구구선...
해외여행길 다시 북적대니 파파고 등 통번역 앱 이용도 '쑥' 2023-03-24 06:00:06
등 통번역 앱 이용도 '쑥' 지난달 이용자, 1년 전보다 파파고 26.7%·구글 번역 11% 증가 전문가 "영어 외 외국어 사용국 여행·자유여행 늘어났기 때문"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지난해 초 이후 해외여행이 늘면서 지난 1년간 네이버 파파고를 비롯한 통번역 앱...
[스타트업 발언대] "복잡한 채용 절차, 쉽게 해줍니다" 2023-03-11 07:03:00
복수전공으로 선택한 중국어(통번역) 공부가 자신에겐 너무나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했다. "중국어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성공하기로 마음먹었죠. 어떤 아이템을 할까 고민했는데, 가장 많이 눈에 띈 게 저나 친구들이 당면한 취업 문제였어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게 굉장히 많더라고요. 취업이나 채용에 연관된...
에쓰오일,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위해 7천만원 기부 2023-02-28 09:33:04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 여성의 자립을 위한 생필품 지원, 이주 여성의 법률 상담과 사회 복귀를 돕는 통·번역 상담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2013년부터 11년간 이주여성 지원을 위해 5억9천만원을...
[책마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반항아…우리는 모두 한때 '홀든'이었다 2023-02-24 18:06:19
새 번역으로 개정판을 냈다. 정영목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버전의 홀든은 좀 더 신랄하고 직설적이다. 말하자면, 요즘 말투다. 이전 번역본에서 홀든은 부모님에 대해 “끔찍할 정도로 과민한 분들”이라고 했지만, 정 교수는 이걸 “겁나 예민하다”고 번역했다. 살인자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책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존 레논 살인범조차 놓지 못한…'중2병' 소년의 이야기 2023-02-24 08:40:29
번역을 맡은 정영목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버전의 홀든은 좀더 신랄하고 직설적이에요. 말하자면, 요즘 말투죠. 이전 번역본에서 홀든은 부모님에 대해 "끔찍할 정도로 과민한 분들"이라고 표현했지만, 정 교수는 그 대신에 "겁나 예민하다"고 썼습니다. 일본에서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 작품을 번역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