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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印과 분쟁지에 인구 이주·관광지 지정…영유권 주장 노림수 2024-04-22 11:18:07
티베트어 지명 30곳 발표 맞불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이 인도와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아루나찰 프라데시 부근을 국경 관광지로 지정하는가 하면 인구 이주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홍콩 명보가 22일 보도했다. 이는 인도가 실효 지배 중인 아루나찰프라데시주를 '짱난'(藏南·남티베트)으로 칭하면서...
中, '인도 통제' 아루나찰프라데시에 30개 中 지명…영유권 주장 2024-04-01 09:08:32
대해 중국어와 티베트어 표기 명칭을 발표했다. 중국은 2017년부터 짱난에 대해 중국식 지명 표기 작업을 시작했으며 2021년에도 15곳에 대해 중국어와 티베트어 표기 명칭을 밝힌 바 있다. 중국 외교부는 "국무원의 지명 관리 규정에 따라 짱난의 일부 지명을 표준화(정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민정부는 지난달 15일...
중국, 부탄과 국경 분쟁 지역서 정착촌 계속 확장 2024-02-19 13:06:36
뒤에는 이주를 환영하는 중국어와 티베트어로 적힌 붉은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SCMP는 "중국과 부탄 간 오랜 국경 분쟁 지역 내에 위치한 타말룽 마을은 중국이 해당 분쟁 지역 내 건설한 최소 3개의 정착촌 중 하나"라며 "티베트자치구 당국은 지난해 국경 마을의 급속한 확장을 주도했고 그중 타말룽 마을은 작년 하반기...
"중국, 쓰촨성 티베트자치주 학교서 티베트어 사용 금지령" 2023-10-18 17:29:54
교습이 금지된 후 현지 티베트어 교사들은 당국이 티베트어 교습을 허용한 지역으로 옮겨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했다. RFA는 "티베트어 금지령은 위구르족과 다른 소수민족 언어와 문화를 제한한 중국 당국의 광범위한 '중국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헌법에는 중국 소수민족들이 자신들...
中, 티베트 영문명 'Tibet'→'Xizang' 변경…통치권 강화 포석 2023-10-12 13:11:15
지명'으로 정한다고도 규정했다. 아울러 몽골어, 위구르어, 티베트어로 된 지명과 관례적으로 쓴 소수민족 지명은 한어병음 표기법에 맞춰 써야 한다고 정했다. 중국공산당 중앙 통일전선공작부는 지난달 발표한 문건 ''시짱'의 영어 번역어는 'Tibet'인가?'에서 "제7회 베이징 국제 티베트학...
美, 中 '티베트 흡수정책' 제재…위구르 이어 인권 논란 재점화(종합) 2023-08-23 18:39:45
자녀를 데려갈 수 있다"며 "학교에서는 티베트어와 전통무용 등을 교육하고 전통 음식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티베트 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어떠한 외부세력의 간섭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미국은 사실을 존중하고 티베트 문제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거나 중국의 이익을 해치는 것을 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티베트 망명정부 수반 "현재로선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 희박" 2023-06-30 10:31:06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고원지대인 다람살라에 세웠다. 달라이 라마는 이후 400년 넘게 유지돼온 티베트 전통의 법왕(法王) 체제를 종식하고 제정 분리를 통해 총리에게 정치를 맡겼다. 달라이 라마는 이어 2011년 총리를 티베트어로 정치지도자를 의미하는 '시쿙'으로 격상하고, 정치적 권한을 전부 이양했다....
[천자칼럼] 인권 탄압자에 고개 숙인 도종환 2023-06-23 17:38:25
때 티베트어를 할 줄 아는 아이는 거의 없다고 한다. 중국 당국은 티베트의 5세 이상 모든 소년의 DNA 샘플을 임의 수집했다. 도망자 체포용이라고 하지만, 티베트인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명백한 사생활 침해다. 중국은 2020년 티베트 농부와 목동 50만 명을 대상으로 노동수용소에서 고강도 노동과 공산당 충성 교육을...
티베트 망명정부 수반 "中 경제둔화에 대만·인도 공격할수도" 2023-06-22 12:03:13
2011년 총리의 권한을 티베트어로 정치지도자를 의미하는 '시쿙'(sikyong)으로 높이고 정치적 권한을 전부 이양했다. 체링 총리는 티베트가 독립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자치를 원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티베트 망명정부는 중국이 티베트 환경을 보호하고 티베트의 문화·종교·언어의 보존 같은 기본...
[티베트 르포] ③ 중국, 외신 초청하며 자신감…경제·복지·자유 강조 2023-06-22 06:01:05
= "중국어와 티베트어를 할 수 있고, 학교에서 영어와 일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18일 중국 티베트 수도 라싸에서 150㎞가량 떨어진 산난시의 산난제2고등학교에서 만난 한 티베트족 학생 니마는 전 세계 기자들 앞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중국인 티베트족'으로서 중국어와 티베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