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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배달 뛰었습니다"…'N잡러' 얼마나 버나 보니 [1분뉴스] 2024-04-29 07:18:57
증가로 노동시간도 증가했다. 하지만 소득 개선 정도는 미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복수 일자리 종사자의 현황 및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복수 일자리 종사자들의 주업과 부업을 합친 월 평균 소득은 294만7000원으로 단독 일자리 종사자(273만7000원)보다 21만원 많았지만, 시간당 소득은...
부업 뛰는 'N잡러' 50만 돌파…청년층·40대 가파른 증가세 2024-04-29 06:31:00
시간도 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소득 개선 정도는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복수 일자리 종사자의 현황 및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복수 일자리 종사자들의 주업과 부업을 합친 월 평균 소득은 294만7천원으로 단독 일자리 종사자보다 21만원 많았지만 시간당 소득은 1만3천원으로...
[사설] 한주發 소금 대란…무작정 공장 세우는 재해관련법 손질해야 2024-04-25 18:15:35
해제 절차가 복잡한 것도 문제다. 작업중지 명령은 근로감독관 재량에 달려 있지만 해제는 감독관 현장 확인 뒤 심의위원회 승인까지 거쳐야 한다. 해제 신청 전 근로자 의견 청취, 개선 조치 및 실태 점검 등을 감안하면 모두 다섯 단계를 밟아야 한다. 이 때문에 작업중지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2020년부터 3년 동...
초강수 둔 美경쟁당국…"동종업 이직제한 금지" 2024-04-24 19:00:57
이직이나 창업을 제한하는 근로계약(비경쟁 계약)을 금지했다. 비경쟁 계약이 근로자의 이직을 제한해 급여 인상과 창업을 억제하고 인재를 스카우트하려는 기업의 비용을 증가시킨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기업들은 영업 기밀 침해 문제 등을 들어 강력하게 반발하며 소송을 예고했다. ○“이미 체결한 비경쟁 계약도 무효”...
"산업현장 고려 않고 '작업중지 명령' 남발" 2024-04-24 18:41:46
및 개선 조치를 내놓고, 근로자의 의견을 듣는 등 모두 다섯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3년간 작업중지 해제에 걸린 시간은 평균 40.5일이었다. 길어지는 작업중지는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계 전체에 악영향을 준다. 3년여 전 한 골재회사에 내려진 작업중지가 5개월 넘게 지속되자 여러...
"장애인 삶의 질 끌어올린다"…보건복지부, 전방위 자립 지원 2024-04-24 16:12:49
하루 평균 돌봄 시간은 4.1시간(2021년 기준)인 반면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10.4시간으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복지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통합돌봄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 등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24시간 개별 지원의 경우 가정...
중소기업 피하는 청년들…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2024-04-22 06:29:38
근로시간 단축 제도 사용에 대해 업무 분담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도입하는데 민간 영역에서 확실하게 수당을 현실화하는 것도 검토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중소기업 근로자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주 10시간 이상 사용하고 그 업무를 분담한 동료 근로자에게 사업주가 보상을 지급하면 월...
청년 중소기업 기피…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2024-04-22 06:01:04
근로시간 단축 제도 사용에 대해 업무 분담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도입하는데 민간 영역에서 확실하게 수당을 현실화하는 것도 검토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중소기업 근로자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주 10시간 이상 사용하고 그 업무를 분담한 동료 근로자에게 사업주가 보상을 지급하면 월...
'농촌 새댁', 농번기보다 농한기에 더 바쁜 이유 2024-04-15 11:00:01
여성농업인의 근로 시간은 농번기보다 농한기에 더 길었다. 연령대별로 가장 근로 시간이 긴 여성농업인은 40대 이하였는데, 이들의 1일 평균 근로 시간은 농번기에 8시간 24분이었지만 농한기엔 10시간 42분이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한기에 자녀 돌봄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도시지역과 달리...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하루 10시간 이상의 전일제 가사·육아 도우미를 쓸 경우 월평균 264만 원이 들어간다. 30대 가구 중위소득 509만 원의 절반을 웃돈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한국은행이 나서 외국인 인력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필리핀 근로자 등을 돌봄 인력으로 도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