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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통상임금' 최종 패소…추가 소송도 지면 3500억 부담 2024-01-11 18:43:23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현대제철 근로자 2800여 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2심을 확정했다. 2013년 5월 소송을 시작한 지 10년8개월 만의 결론이다. 대법원은 “원심 판결에는 통상임금, 휴일근로와 휴일근로수당, 휴게시간, 법정수당, 근로시간 면제자의 급여, 평균임금...
무협 "한국, 디지털 전환으로 '생산가능인구 감소' 대응해야" 2024-01-09 11:00:02
생산성 격차는 49.8로, OECD 평균(80.2)을 크게 밑돌았다. 경직적인 노동 시장도 노동 생산성 및 국가 성장 잠재력을 저하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보고서는 유연한 노동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 시간에 대한 획일적인 규제를 개선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노사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혼 늘면 노동공급 감소…경제활동참가율 2031년부터 꺾일 수도 2024-01-08 12:00:13
증가는 고용과 근로시간 측면에서 모두 총노동공급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남성의 경우 미혼 인구가 늘면 고용률이 떨어지고 실업률은 높아진다. 평균 근로 시간도 줄어 노동공급 총량이 감소한다. 반대로 여성의 경우 오히려 미혼 증가가 경제활동 참가와 평균 근로 시간을 늘려 노동공급 총량이 증가한다. 이처럼...
"퇴직금이 백억이라고?"…회사 발칵 뒤집은 '기막힌 수법'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1-07 10:00:01
기준으로 계산한다. 평균임금이란 퇴직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 동안에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이다. 근속기간 1년에 대해 30일 치의 평균임금이 퇴직금으로 지급된다. ○장기근속자, 3개월 바짝 일하면 '수천만 원' 급증장기근속자라면 평균임금이 10만원만 늘어나도...
투잡의 역설…더 오래 일하고 덜 번다 2024-01-07 08:50:28
버는 월평균 소득(실질소득 기준)은 2022년 기준 186만1천원으로, 단독 일자리 종사자(273만7천원)의 68%에 그쳤다. 근로시간 역시 주 평균 30.1시간으로, 단독 일자리 종사자(40.2시간)에 비해 10시간 정도 짧았다. 그러나 주업과 부업을 합친 근로시간은 주 평균 54.6시간으로, 부업을 하지 않는 근로자보다 14시간 이상...
프랜차이즈 창업비용 평균 1억5천900만원…투자비 회수 3.6년 2024-01-04 12:00:05
회수까지는 평균 3.6년이 걸렸다. 세부 업종별로 제빵 4.3년, 안경 4.2년, 피자·버거 3.7년, 한식 3.3년, 커피 3.2년, 이미용·편의점 각 3년, 치킨 2.6년, 분식 2.5년 등이었다. 가맹점은 점주를 포함해 가맹점당 평균 3.8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업종별로는 외식업 4.2명, 도소매업 3.6명, 서비스업 3.4명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부부 육아휴직 땐 '月900만원' [2024년 달라지는 것] 2023-12-31 11:01:52
종사하는 근로자)에는 해당이 없다. 매월 1회 이상 지급되는 임금은 최저임금에 산입되며, 2024년부터 매월 지급하는 상여금 및 식비, 숙박비, 교통비 등 근로자의 생활보조 또는 복리후생을 위한 성질의 임금은 최저임금에 전부 산입된다.◆사장님, 장시간 근로 줄이면 지원금 준답니다2024년 1월부터 장시간 근로문화...
'워라밸' 전국 1등은 서울…꼴찌는 또 강원 2023-12-27 18:20:41
2021년(54.7점) 대비 4점 올랐다고 27일 발표했다. 전국 평균 지수는 2018년부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집계·발표되고 있는 일·생활 균형지수는 근로시간, 여가시간, 제도 활용,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를 통해 산출한다. 지자체 중 1위는 64.8점을 기록한 서울이었다. 서울은 전국에서 가장...
[다산칼럼] 인구절벽에서 살아남기 2023-12-27 17:36:57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제언과 같이 근로시간의 성별 격차를 줄이는 방안이 속히 마련돼야 한다. 우리나라는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등으로 여성 노동 인구가 남성보다 18% 적고, 임금은 남성보다 31% 낮다. 이를 다른 국가의 평균 수준으로 맞출 경우 1인당 소득이 18% 늘어날 수 있다. 여성의 육아...
윤석열 정부, 고용률 최고·실업률 최저…"시장경제·건전재정 기조 성과" 2023-12-26 18:20:24
엄격하게 대응했다”며 “그 결과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일수가 역대 어느 정권보다 낮은 평균 3분의 1 수준으로 뚜렷하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실제 현 정부 출범 이후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일수는 약 56만 일로, 지난 정부 대비 57.6% 줄었다. 노무현 정부와 비교하면 76.1% 감소했다.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