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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노동시장 뒤흔들 사건 '미리보기' 2023-12-26 15:49:24
성과급이 임금으로 인정되면, 평균임금에 포함시켜 퇴직금을 다시 계산하여 차액분을 지급할 의무가 발생하게 되고, 향후에도 계속 평균임금에 산입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현재 하급심에 여러 사건들이 계류 중이고, 대법원의 결론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사건들은 법리적으로도 복잡하고 어려운데다 그...
택시 30분 기다렸는데…"와 너무하네" 속 터진 사람들 2023-12-23 17:42:11
힘든 밤에 굳이 일할 필요가 없어진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사가 부족하다"며 "법인택시 주차장에 가면 100대 중 70대는 서 있다"고 부연했다. 해결 방안으로는 '근로 시간의 유연화'를 꼽았다. 그는 "단시간만 택시업을 하고 싶은 젊은이나 주부가 현재로선 택시업에 종사할 수 없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코로나 충격 4년'에도 미 경제추세 유지…노동방식 등은 변화 2023-12-20 16:13:55
연평균 인플레이션이 1.6%에 머물렀던 저물가 시기가 끝난 데 따른 것이라는 평가다. WSJ은 "코로나19 이전 10년은 금융위기로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제로 수준에 머무르면서 수요가 둔화한 데 따른 이례적 상황이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인플레이션과 금리 경로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이 장시간 근로국가라는 건 통계의 함정" 2023-12-19 18:10:50
근로시간이 길거나 짧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KDI는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이 1%포인트 증가할 때 해당 국가의 1인당 연간 근로시간은 10시간 안팎 늘어난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시간제 근로자 비중이 1%포인트 높아지면 1인당 연간 근로시간은 약 9시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KDI는...
괴롭힘·성희롱 사건 발생…대기발령 언제 어떻게 해야하나 2023-12-19 15:07:49
의한 경영상 필요에 따른 휴직임을 들어, 최소한 근로기준법 46조 1항에 따라 최소한의 휴업수당 (평균임금 70%)에 상당한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업을 상대로 소를 제기하였다. 하지만 대상판결에서 법원은 A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기업의 대기발령과 급여 감액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근로기준법 46조 1항...
"韓 근로시간, 자영업 많고 시간제 적은 비중 고려해도 길다" 2023-12-19 12:00:08
길게 일하는 경향이 있어서다. 반대로 주당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시간제 근로자 비중이 1%p 증가하면 연간 근로시간은 약 9시간 감소한다. 한국은 다른 국가보다 자영업자 비중이 크고 시간제 비중이 작아 연간 근로시간이 비교적 길게 나타난다는 게 보고서의 주장이다. 각국의 자영업자·시간제 근로자 비중이 같다...
"이대로 가면 2040년대 마이너스 성장"…한은의 경고 2023-12-17 12:11:15
조 부원장은 "인구가 줄고 평균근로시간이 축소되는 데다 자본투입 증가율도 완만한 하락세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생산성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 둔화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전제 아래 생산성 기여도가 자본투입 기여도의 90%를 나타내는 경우 한국의...
한은 "생산성 높이지 못하면 2040년대 마이너스 성장" 2023-12-17 12:00:07
조 부원장은 "인구가 줄고 평균근로시간이 축소되는 데다 자본투입 증가율도 완만한 하락세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생산성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 둔화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전제 아래 생산성 기여도가 자본투입 기여도의 90%를 나타내는 경우 한국의...
'저성장' 갇힌 韓...IMF 총재 "여성·외국인력 활용이 해법" 2023-12-15 17:45:23
중 성별 격차가 가장 심한 국가라고 지적하며, 근로 시간의 성별 격차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수준으로 축소할 경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8% 늘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문화적인 저항성이 있을 수 있지만, 외국 인력 도입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아울러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韓 성별 격차 평균 수준으로 줄면 1인당 소득 18%↑" 2023-12-14 14:40:01
총재 "韓 성별 격차 평균 수준으로 줄면 1인당 소득 18%↑" "한국 성별 격차 여전히 심각…여성 경제활동 증가 필요"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한국이 근로 시간 성별 격차를 다른 국가들 평균 수준으로 줄일 경우, 1인당 소득이 18%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