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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7위 헐, 아람코 팀 시리즈 출전…"한국서 우승하고파" 2024-04-30 20:39:56
무대다. 총상금 100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이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총 36개 팀이 출전한다. 108명의 프로 선수들은 마지막 날 개인 타이틀을 놓고 우승 경쟁을 펼친다. 헐은 팀의 주장을 맡아 단체전을 이끌고, 최종일에는 개인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4명의 점수를...
[부고] 강희인 씨 별세 外 2024-04-29 19:08:45
5시45분 1688-6114 ▶변현민 프로골퍼 별세, 김금실씨 자녀상, 변현진씨 형제상=29일 의정부을지대학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5시 031-951-7444 ▶이현기 前 상업은행장 별세, 이종순씨 남편상, 이신정·이신혜씨 부친상, 강성호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이길태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소속 장인상=28일 서울성모병원...
코르다도 빠졌는데…韓선수들, LPGA 10번째 '무관' 2024-04-29 19:05:19
오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26·미국)가 휴식을 이유로 불참한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시즌 첫 승은 나오지 않았다. 2024시즌 개막 후 무려 10개 대회 연속 무관이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최호성, 美 시니어 메이저대회 정조준…"자신감 1000% 충전하고 도전" 2024-04-29 17:06:22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45세 이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우승을 따낸 선수'로서 출전권을 따냈다. 최호성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젊음'을 무기로 패기있게 도전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최호성은 한국 남자골프에서 대표적인 '대기만성' 스타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안양CC에서...
[골프브리핑] PXG, 콜한과 협업 골프화 론칭 2024-04-29 17:06:05
투어와 그랜드 프로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출시됐다. 특히 콜한의 대표 모델인 오리지널 그랜드 옥스포드 모델이 클래식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생활 방수가 가능한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실용성을 높였다. 영골퍼들이 선호하는 스포티한 감성의 그랜드 크로스오버 모델과 애쉬랜드 모델은 아웃솔 부분에...
"VIP라도 40대는 못 들어와요"…'파격 선언'한 백화점, 왜? [송영찬의 신통유통] 2024-04-28 11:02:44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을 프로 골퍼와 연결시켜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2030은 이미 명품 소비 '큰손' 2030세대에 한해 VIP 허들을 낮춰주는 경우도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017년부터 20·30대를 타깃으로 한 VIP 등급 ‘레드’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구매 금액으로 선정하던 기존 VIP...
어떤 징크스도…셰플러를 막지 못했다 2024-04-22 18:45:59
“골퍼들은 말도 안 될 정도로 미신을 믿는다. 나 역시 4번이 찍힌 공을 쓰면 나쁜 플레이가 나와 절대 쓰지 않는다”며 꺼낸 얘기다. 골프공에는 식별을 위해 1~9의 번호가 찍혀 있다. 대부분 선수는 1~3 정도의 숫자를 선호한다. 높은 번호의 숫자는 파 이상의 스코어를 의미할 수 있어 불길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LPGA 5연속 우승...우즈를 동경했던 코다, 전설이 되다 2024-04-22 14:56:07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이벤트 대회인 PNC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에게 수줍게 다가갔다. 우즈의 주위를 맴돌던 코다는 용기를 내 그에게 인사를 건넸다.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겠느냐”라는 정중한 물음에 우즈는 “당연하지”라고 화답했다. 우즈와 사진을 찍은 코다는 “너무 멋져!”라고...
세계1위 찍었던 유소연…16년 선수생활 '마침표' 2024-04-21 18:32:30
프로 골퍼로서 마지막 홀을 마무리하는 유소연(34)의 얼굴은 마냥 밝았다. 그는 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며 그린에 올랐고 신중하게 마지막 퍼트에 성공했다. 투어 생활을 끝내는 유소연이 ‘라스트 댄스’를 추자 동료들은 뜨겁게 축하했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고진영(29),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이 환하게 웃으며...
유소연의 '라스트 댄스', 눈물 대신 웃음이 가득했다 2024-04-21 15:08:54
통산 6승을 거뒀다. 일본에서도 2승을 올려 프로 통산 18승을 거뒀다. 2017년엔 올해의 선수와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상했고,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다. 누구보다 화려한 선수생활을 했지만 정작 스스로는 "단 한번도 자랑스러웠던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선수가 될지 생각하는데 사로잡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