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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 '보스' 여동생, 영부인 역할?…현지매체 "아르헨의 김여정" 2023-11-21 14:42:07
연인인 유명 코미디언 파티마 플로레스 대신 유일한 혈육인 카리나가 영부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현지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으로는 부모 등으로부터 특별히 인정받지 못한 밀레이를 카리나가 보듬었던 성장과정이 작용했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다. 크면서 남매간 유대와 신뢰가 돈독해졌다는 뜻이다....
좌파 초래한 경제위기 극복 특명 맡은 '아르헨의 트럼프' 밀레이 2023-11-20 08:34:34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파티마 플로레스와 연인 관계다.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의 유전자로 복제한 강아지들을 키우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아지들 이름은 그가 신봉하는 경제학자(밀턴 프리드먼, 머리 로스바드, 로버트 루카스)에게서 빌려와 붙였다고 한다. walden@yna.co.kr [https://youtu.be/fE9y49utq2Q] (끝)...
"쓰레기, 독재"…오페라극장서 야유받은 아르헨 극우 대선후보 2023-11-18 13:34:21
애인 파티마 플로레스와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로 꼽히는 콜론극장에 마담 버터플라이를 보러 갔다가 뜻하지 않게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1층에 마련된 로열석 발코니에서 오페라를 관람하던 밀레이 커플은 오페라 1막이 끝나고 불이 켜지자, 밀레이를 발견한 청중들에게 심한 야유를 받기 시작했다. 현지 일간지 기사에...
[이·팔 전쟁] 의료진 등 중남미 주민 11명 사망·20여명 실종 2023-10-11 02:18:57
한 브란도 다비드 플로레스 가르시아에 이어 다니엘 레비 등 자국민 2명의 사망했다. 플로레스 가르시아는 이스라엘 예비군 소속으로 참전했다 전투 중 순직했고, 의사인 레비는 근무지에서 하마스의 공격을 받고 다른 수백명과 함께 목숨을 잃었다고 페루 정부는 설명했다. 다른 페루 국민 2명의 행방은 확인할 수 없는...
갱단에 점령된 남미 교도소…"수영장·클럽·동물원까지" 2023-09-21 16:20:15
우리를 밖으로 쫓아냈다"고 말했다. 트렌 데 아라과 갱단의 리더 엑토르 게레로 플로레스는 살인과 마약밀매 죄로 17년 형을 선고받고 이 감옥에서 복역 중이었는데, 그는 정식 수감되기 전까지 자유롭게 감옥을 드나들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cjyou@yna.co.kr [https://youtu.be/Ua1FZDu31pg...
관광 명소 남미 티티카카 호수도 말라간다…"오염 심각" 2023-09-04 05:55:19
낮아지고 있다. 페루 기상수문청 푸노 지역 담당 식스토 플로레스는 CNN에 "지난해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이 지역 강수량이 평균보다 49% 줄었다"며 이 기간에는 보통 수위가 회복되는 우기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992년부터 2020년까지 위성 이미지를 조사한 연구 결과 티티카카 호수는 연간 약 1억2천만t의 ...
'내륙의 바다' 남미 티티카카 호수마저 말라간다…"오염도 심각" 2023-09-04 02:08:38
낮아지고 있다. 페루 기상수문청 푸노 지역 담당 식스토 플로레스는 CNN에 "지난해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이 지역 강수량이 평균보다 49% 줄었다"며 이 기간에는 보통 수위가 회복되는 우기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992년부터 2020년까지 위성 이미지를 조사한 연구 결과 티티카카 호수는 연간 약 1억2천만t의 물을...
美텍사스주, '밀입국 차단 수중장벽' 강에 설치하려다 소송당해 2023-07-11 03:48:23
소송을 대리하는 변호사 카를로스 플로레스는 "우리의 소송은 애벗 주지사의 잘못된 정치로부터 텍사스-멕시코 국경의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텍사스주는 리오그란데강을 통해 외국인들이 밀입국을 시도하다가 숨지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이를 막을 대책을 강구해 왔다. 지난해에는 폭우로...
친구집서 놀던 아르헨 소녀 유리문에 부딪혀 과다출혈로 사망 2023-07-02 08:37:27
모레나 플로레스(15)는 친구들과 아파트 안에서 뛰어놀다가 발코니와 이어지는 닫힌 유리문에 부딪혔다. 충돌 당시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유리문은 산산조각이 났고 모레나는 복부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또한 다리에도 큰 상처가 났다. 모레나의 친구 어머니는 모레나를 지혈하면서 구급차를 불렀고, 도착한 구급차는...
[르포] 연간 물가 상승률 100% 넘는 아르헨티나에서 산다는 것은… 2023-03-25 07:01:00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플로레스 지역 일명 '아베야네다'는 23일(현지시간) 매우 한산한 모습이었다. 체감 온도 40도를 넘는 역대급 폭염이 지나가고, 기온도 23도로 더 할 수 없이 좋은 날씨였으나, 도매시장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상가에도, 상점에도 손님이 보이지 않았다. '살인적인 물가',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