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국 "문재인 정부 시절 선진국…눈 떠보니 후진국 됐다" 2024-03-31 14:12:22
받아 유시민, 최강욱, 뉴스타파 기자 등을 피고발인으로 해 제기한 고발 사주 의혹에 관한 공무상 기밀누설, 공직선거법 위반 등 사건"이라고 했다. 두 번째 수사 대상으로는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월 징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대리인을 교체해 항소심 패소를 초래하고,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익을...
'2008년 태국 공항 10일 점거' 반정부시위대에 무죄 판결 2024-03-30 12:21:22
빚어졌다. 피고들은 반란과 테러 등 최고 사형까지 처할 수 있는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법원은 시위가 평화로웠고 비무장 상태였다며 헌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고 테러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피고들은 부패 정권에 반대하는 집회였기 때문에 국가의 더 큰 이익을 위한 행동으로 받아들여져 무죄가 선고된 것이라고...
재일동포 3세, '자이니치' 비방 동창생에 손배 소송 2024-03-29 20:45:57
소장을 이날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 냈다. 소장에 따르면 피고는 2021년부터 엑스에 게시하는 글 서두에 '자이니치(在日) 김군'이라고 쓴 뒤 '조선인은 역시 바보네', '그러니까 조선인이 미움을 받는다' 등의 내용을 반복해 올렸다. 일본에서 자이니치는 재일동포를 지칭하는 용어다. 일부...
'옵티머스 사태' 다자배상 첫 인정…"증권사·은행·예결원 공동 책임" 2024-03-27 18:41:16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들이 공동으로 녹십자웰빙에 투자 원금(20억원)의 절반 수준인 10억9300만원과 이에 따른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법원이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두고 판매사와 수탁사, 사무관리회사가 공동 책임을 지는 ‘다자배상’을 인정한 첫 판결이다. 재판부는 NH증권이 옵티머스 펀드의...
[포토] 서울은 벚꽃 아직 2024-03-27 17:18:46
벚꽃축제가 시작된 27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이 벚꽃이 피지 않은 산책로를 걷고 있다. 벚꽃축제가 시작된 27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한 시민이 카메라에 벚꽃을 담고 있다. 벚꽃축제가 시작된 27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벚꽃이 피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산후조리원서 아기 떨어뜨리고 거짓말까지 했는데…" 분노 2024-03-27 09:57:45
"조리원 측도 변호사를 선임했는지 피고 쪽 준비서면이란 서류가 저희한테 왔는데 버젓이 CCTV 영상만으로도 사고가 어떻게 난 건지 알 수 있는데 간호사에 대해선 어떠한 경위에 의해 우리 아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는지 여부를 정확히 알 수가 없다고 하고, 조리원장은 행정원장이라 신생아 관리까진 관리·감독 할 수...
[단독] 법원, '옵티머스 사태' 다자배상 첫 인정…"책임 분담해야" 2024-03-27 08:56:39
인정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항소를 했고, 피고들은 "책임에 비해 무거운 부담을 지게 됐다"는 이유로 2심을 택했다. 원고뿐 아니라 피고들 간에도 입장이 첨예하게 갈린다. 예탁원의 고위관계자는 "전문투자자는 개인투자자들보다도 자기 투자책임이 더 무겁다"며 "NH투자증권이 책임을 지고 개인 전액 배상을 한 상황에서...
점심마다 숨어서 '뻐끔뻐끔'…속수무책 당하는 초등생들 [현장+] 2024-03-26 20:30:01
말해도 눈치 보다가 결국엔 다 피고 가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8년째 이 상가 건물에서 근무 중인 경비원은 "단속이 심해진 뒤로는 흡연자가 5분의 1로 줄어들 만큼 좀 나아졌지만, 평소에는 피지 말라고 해도 바뀌질 않아서 힘들었다"며 "이 상가에 아이 학원을 보내는 학부모들도 많다 보니 오가면서...
"직장 내 괴롭힘 성립요건에 지속·반복성 포함돼야" 2024-03-26 17:11:17
이후 통화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한 점, 피고가 업무처리와 관련하여 평소 원고에게 감정적인 반말을 하거나 욕설을 한 경우는 없었던 점을 고려하여 피고의 행위를 직장 내 괴롭힘은 아니라고 판단하였다. 타당한 판단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 중에는 예의가 없거나 나를 불편하게 하...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에 '의견진술'(종합) 2024-03-26 14:26:13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들의 스마트폰에서 피고를 협박했다는 문제의 사진이 나오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취재자료의 객관성이 부족했고, 1·2심 판결 후에도 사과방송이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장 작가는 방심위에 심의를 빨리 재개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장 작가는 최근 입장문에서 "해당 보도로 세계...